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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그리워서

태양이 그리워서

류영모 (지은이), 함인숙, 김종란 (엮은이), 심중식 (감수)
  |  
대장간
2019-03-0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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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그리워서

책 정보

· 제목 : 태양이 그리워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0714684
· 쪽수 : 272쪽

책 소개

현대어로 거듭난 다석 유영모 시집 2권. 어렵기는 하늘을 찌르고 쉽기로는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하는 말 같은 다석 유영모선생의 시가 현대어로 다시 거듭났다.

목차

추천글
머리말·하나
머리말·둘
머리말·셋
일러두기

2권 · 태양이 그리워서

1장 | 태양이 그리워서
태양이 그리워서 | 정신으로도 숨을 쉰다 | 숨이 막힙니까? | 당장 시원해진다 | 모순과 반대를 무릅쓰고 | 생명을 완성하여야 | 정신이란 그런 것이 아니다 | 온전함을 바랐던 인류 | 자기가 타고난 천직 | 마음을 다해 농사짓는 이 | 서서 돌아봄 | 보지 않으면 못 견디는 | 앉는 일에 골몰한 사람은 | 미(美)라는 것이 없다면 | 꽃처럼 잠깐이라는 것 | 보이지 않는 하늘에서 | 실을 뽑았으면 죽는 것 | 그 생각만 하라는 | 님을 찾느냐 못 찾느냐 | 죽음과 깨어남은 같은 말 | 자기가 넘치게 될 때 | 진리와 성숙은 같은 말 | 정신이 깨는 것이 | 이치는 곧 길이 아니겠는가? | 깬 것이 빛이다 | 신이 없다면 어때? | 새가 알을 깨듯이 | 나비가 되기 위한 준비 | 나에게서 나오는데 | 왜 못 되었나? | 참 하나를 쫓아가는 것 | 주저 없이 | 기가 막힌 말 | 서둘지 않으면서 | 머리를 하늘에 두고 | 기회를 다 써야 | 학문이 기도가 되어야 | 하느님께 드리는 맙 | 밥 먹는다는 것은 | 기차의 좌석 버리듯 | 나 따로 길 따로 | 신을 알려는 것 | 신에게 이름을 붙이면 | 이름 없는 것이 | 정신과의 거래 | 저 깜박이는 별들이 | 얼굴만이 영원히 드러날 것 | 집 지으러 왔다 | 지극한 성(誠)의 자리에 가면 | 내가 사람이 될 때 | 정성이 있으면 신이 있고 | 머리에 이는 것 | 섬김, 본연의 모습

2장 | 언제나 신발을 벗을 수 있도록
언제나 신발을 벗을 수 있도록 | 머리 위에 이는 것 | 튼튼하게 간수해야 | 싹 지워버려야 | 매인 생활 | 맴과 몸 | 다 사용하지 못하고 | 사람을 가릴 줄 아는 것 | 태울 것은 태워야 | 지킬 것은 지켜야 | 목숨 길 | 고요한 빛 | 인물과 재간을 떠나야 | 초석이 되어야 | 상대에 빠져 헤매지 말고 | 섬김 | 풍선이 터져야 | 어진 것을 떠나면 | 미워하지 않는 것 | 말의 권위에 있다 | 말도 안 된다 | 내가 이마 | 참을 꽉 붙들어야 | 눈물 맑기 | 선을 갖추기 위한 싸움 | 세상이 바로 될 리가 없다 | 계산하고 따지는 것 | 뜻만 가지고서는 안 된다 | 악이 성하면 선도 성해야 | 빛깔을 본다는 것 | 체면(體面)을 버리고 | 겸손해야 | 큰 존재 | 하늘과 땅 | 소금은 소금으로 | 사랑이 있어야 | 사람다운 사랑이어야 | 정신 차려야 할 것 | 사람은 누에 | 계획을 세워야 | 허공과 하나되는 비결 | 곧게 반듯이 | 서서 나가야 | 생각이 밑천 되어 | 얻어야 알게 된다 | 하나밖에 없다

3장 | 순간순간 지나쳐간다
순간순간 지나쳐간다 | 별 것이 아니다 | 인간의 주인 | 언제나 시작이 있을 뿐 | 숨은 길로 들어서는 것 | 속임 없는 심정 | 때의 주인 | 나를 찾고 나라를 찾아야 | 몸은 눈을 가져야 한다 | 이마는 책임진다는 말 | 하늘로 원정가는 것 | 완결을 보지 못한 것들 | 신념이 있어야 한다 | 초연히 맞이해야 한다 | 내가 되는 것 | 새로운 별이 | 인생은 밥을 먹고 | 진짜 주인을 만난 것 같다고 착각 | 자기의 욕심에서 벗어나는 것 | 여기에 희망이 있다 | 좋은 줄만 알고 있다가 | 앉는 일에 골몰하는 | 어딘가에 매달려가야만 | 하늘을 쳐다보는 인간의 정신 | 하늘을 쳐다보지 않고 살면 | 나에게서 떠날 수 있을까? | 한 줄기가 이어 다다른 | 하늘이란 말 한마디에도 | 다 하나를 구한다 | 되는 것이 십자가다 | 신을 팔아먹는 | 죽음의 연습 | 피리는 속이 비어야 | 평생 떠들고 | 철이 들고 | 상놈의 교가 좋다 | 나를 가게 하는 그 무엇 | 이것이 끝이다 | 늘 그대로 있는 것 같지만 | 다 같이 타기를 | 새롭지 않은 것을 버리지 않으면 | 찾아 나가야 한다 | 바뀌어 가는 것이 자연 | 내일에 있는 게 아니다 | 신발은 일생을 신는다 | 고운 사람이라면? | 한잠 자고 깨야 | 아무 때 죽어도 좋다 | 세상에 무서워할 건 없다

4장 | 목숨은 기쁨이다
목숨은 기쁨이다 | 이 사람은 최후에 심판할 것을 믿는다 | 참 삶을 사는 사람 | 말씀 줄 | 어린아이야말로 | 하느님을 자꾸 말하면 | 생각이 곧 신인가? | 하느님의 아들 | 물(物)이 된다 | 나를 잡아 바치는 심정으로 | 모두가 돌아온 길 | 올라가자는 것 | 내 속에는 | 사랑을 잘못하면 | 무엇의 끝인가? | 하느님을 알기 때문에 | 사랑이 먼저 있고 | 신비는 없는 것 같지만 | 자기의 속으로 들어가는 길 | 고루고루 쓸 줄 알아야 | 신의 계획 | 말할 수조차 없다 | 내 생각보다 크다 | 궁극적 목적은 | 말 대답을 못 하면 | 천명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 완전을 그리워한다 | 목숨이 있다고 믿는 것이 | 하나에 들어가야 | 님을 붙여 놓으면 | 이름을 제대로 붙여야 | 내 것이 아니다 | 몰라서 하는 어릿광대 | 정신에서 기운이 | 실을 뽑는 것이 | 고치 속에 숨는다는 것을 | 일체가 변화해가는 것이 | 인간의 속을 알려는 | 밥이 될 수 있는 사람 | 정신을 깨우치는 약 | 깨어나는 약으로 | 밥이 되는 것이기에 | 갖은 신비가 총동원되어 | 무서운 힘을 내놓는 것 | 사람이 사람 되는 것이 | 자기의 얼굴을 찾아야 | 알고자 하는 꿈틀거림 | 이 사람이 깨달은 것이 있다면 | 오늘의 겨울을 다 마치어 쉼이겠다

1권 차례
저자 소개
출처 소개

저자소개

류영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경, 성경, 동양철학, 서양철학에 두루 능통했던 대석학이자 평생 동안 진리를 좇아 구경각(究竟覺)에 이른 우리나라의 큰 사상가였다. 그는 우리말과 글로써 철학을 한 최초의 사상가였으며, 불교, 노장 사상, 공자와 맹자 등을 두루 탐구하고 기독교를 줄기로 삼아 이 모든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는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사상 체계를 세웠다. 모든 종교가 외형은 달라도 근원은 하나임을 밝히는 다석의 종교관은 시대를 앞선 종교 사상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890년 3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난 류영모는 어려서부터 서당에서 사서삼경을 배웠다. 그러던 중 한국인으론 첫 YMCA 총무를 지낸 김정식의 인도로 서울 연동교회 신자가 되어 15세에 세례를 받았다. 1907년 서울 경신학교에 입학해 2년간 수학했으며, 1910년 20세에 남강 이승훈의 초빙을 받아 평북 정주 오산학교 교사로 2년간 봉직하였다. 이때 오산학교에 기독교 신앙을 처음 전파하여 남강 이승훈이 기독교에 입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광수, 정인보와 함께 1910년대 조선의 3대 천재로 불렸다. 1921년(31세)에 고당 조만식 선생 후임으로 오산학교 교장이 되어 1년간 재직하였다. 그때 함석헌이 졸업반 학생이었다. 1928년부터 YMCA에서 연경반(硏經班) 모임을 맡아 1963년까지 30년이 넘도록 강의를 하였다. 처음 세례를 받고 몇 년 동안 정통 기독교인이었으나 톨스토이의 영향을 받아 무교회주의적 입장을 취하게 되었으며, 그 뒤로 교회에 나가지 않고 평생 성경을 읽고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였다. 성경 자체를 진리로 떠받들며 예수를 절대시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예수, 석가, 공자, 노자 등 여러 성인을 두루 좋아하였다. 나아가 《노자(老子)》를 한글로 완역한 것을 비롯해 여러 성인의 말씀을 우리말과 글로 알리는 일에 힘썼다.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여, 한자를 쓰는 대신 옛말을 찾아 쓰거나 ‘씨???(민중)’ ‘얼나’ ‘제나’ 같은 말을 만들어 썼다. 단순하고 소박한 금욕의 삶을 살고자 했던 류영모는 50살 무렵부터 하루 한 끼만 먹고, 하루를 일생으로 여기며 살았다. 항상 무릎을 꿇고 앉았으며, 얇은 잣나무판 위에서 생활하고 잠도 그 위에서 잤다. 새벽 3시면 일어나 명상을 한 후 일기를 썼다. 그 일기를 모은 《다석일지》는 그가 쓴 유일한 저술로 남았다. 평생 무명이나 베로 지은 한복에 고무신을 신고 다녔다. 늘 “농사짓는 사람이야말로 예수다.”라고 말했으며, 45살 때 북한산 밑으로 이사하여 직접 농사지어 먹고 살았다. 나이를 햇수로 세지 않고 날수로 하루하루 세었는데, 33,200일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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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숙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장로회신학대학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전, 생명의강 교회 담임목사 ·전, 씨알재단 씨알공동체운영위원장 ·전, 1923년 학살당한 재일한인추도모임 공동대표 ·공저: 『단지 말뿐입니까?』, 『태양이 그리워서』, 『씨알 한달 명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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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란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 대학원(교육철학) ·시인, 수필가, 영어강사, 씨알재단 회원 ·공저: 『김종란의 시와 산문 English Interface』, 『단지 말뿐입니까?』, 『태양이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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