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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시선

포은 정몽주 시선

정몽주 (지은이), 허경진 (옮긴이)
  |  
평민사
2010-06-10
  |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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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시선

책 정보

· 제목 : 포은 정몽주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71155554
· 쪽수 : 164쪽

책 소개

'한국의 한시' 43권 <포은 정몽주 시선>. 정몽주는 전쟁터로 외국으로 돌아다니며 경륜을 펼치고 시를 짓다가, 선죽교에서 조영규의 철퇴에 맞아 일생을 마쳤다. 그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이어서 한동안 어지러운 세상이 계속되었기에, 그의 시들은 다 거둬지지 못했다. 조선왕조가 정착된 세종 때에 와서야 그의 아들 종성이 유고를 모아서 <포은집>을 간행하였다.

목차

권1
삼월 십구일에 바다를 건너 등주 공관에서 잤는데 곽통사와 김압마의 배가 바람을 만나 오지 않기에 머물러 기다리다
황산역을 지나는 길에/교수현에서 서교유와 헤어지며
객지 구서역에서 밤을 보내다/한총랑의 압록강 시에 차운하다
일조현/술을 마시며/감유현에서 묵다/종성과 종본 두 아이를 그리워하다
이도은 정삼봉 이둔촌 세 군자를 생각하며/산동 노인/한신의 무덤
빨래하던 할미의 무덤/회음역에서 길이 갈려 방진무와 헤어지다
배가 회음을 떠나 보응현을 향하다/밤이 깊고 바뻐서 제교설 선생을 만나지 못하고
꿈/나그네 길에서 시름을 풀다/함께 온 젊은이에게 장난삼아 지어 주다/배 속의 미인
사월 십구일에 강을 건너 용담역에 이르다/황도/백로주에 배를 대다
양자강 나루에서 북고산을 바라보며 김약재를 애도하다/남쪽을 바라보다
단오날 장난삼아 짓다/호수에서 물고기를 보다/제성현에서 피리 소리를 듣다
전횡도/봉래각/안시성에서 옛날을 생각하며/양자강/이적이 싸우던 곳에서
복주관의 우물/양주에서 비파를 먹다/복주에서 앵도를 먹다/웅악의 옛성에서
요하 뱃길의 곡식 나르기/개주에서 빗속에 뒷사람들을 기다리다/
회동관의 버드나무/발해의 옛성/강남에서 도은을 생각하며/시를 읊으며
강남곡/서방님을 전쟁터에 보낸 아내의 원망/
태창에서 구월을 맞아 공부주사 호련에게 지어 주다/용강관
강남의 버들/발란점으로 가는 길에서/다경루에서 계담에게 지어 주다
오호도/고소대/탕참에서 자며/홍무 정사년에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짓다
관음사에서 놀다/다시 이 절에 놀다

권2
정주에서 중양절에 한상이 시를 지으라기에
홍무 임술년에 이원수를 따라 동쪽을 정벌하다/단주성/한가위
여진의 지도/삼산/을축년 구월에 중국 사신 학록 장부와 전부 주탁을 모시고
서경 영명루에 올라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명나라로 돌아가는 전부 주탁을 배웅하다
상주에서 김상국에게 지어 드리다/상주에서 서목사에게 지어 드리다
헌납 이첨이 감사로 가서 김해 연자루 앞에 매화를 심었다기에 시를 지어 부치다
나주 판관으로 부임하는 동년 이양을 배웅하면서/강안렴사에게 지어 주다
익양의 김규정에게/안동 서기로 부임하는 이수재를 배웅하다
둔촌의 시에 차운하여 동창에게 지어 드리다
계묘년 오월 초이튿날 비가 내려 홀로 앉았는데 이둔촌이 마침 오다
또 둔촌 시에 차운하다/둔촌의 시권에 쓰다
의주병마사 김지탁에게 부치다/호연스님의 두루마리에 쓰다
국간의 시권에/백정스님의 시권에 쓰다/이정언에게 부치다
삼봉에게 부치다/영주의 옛친구에게/김소년에게 지어 주다
벗을 보내며/목은선생의 시에 차운하여 일본에서 온 무상인에게 지어 주다
암방에 있는 일본 스님 영무에게 지어 주다/일본 스님 홍장로에게 지어 주다
백운헌에게 지어 주다/무변스님에게 지어 주다
빙산 주지에게 부치다/일본에 가는 자휴상인을 배웅하다
스님에게 지어 주다/첨성대/중양절에 익양태수 이용이 세운 명원루를 두고 짓다
여흥루에 쓰다/전주 망경대에 오르다/평교관에 쓰다
김득배 원수에게 제를 올리다/도은 이숭인의 아내 만사
봄/동짓날 읊다/늦봄
《주역》을 읽고 세상의 도에 느낀 바 있어 자안?대림 두 선생에게 지어 부치다 137
《주역》을 읽다
한가위 달/돌솥에 차를 끓이다/겨울 밤에 《춘추》를 읽다
언양에서 구일날 감회가 있어 유종원의 시에 차운하다

연보/해설

저자소개

허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4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거쳐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조선위항문학사』, 『대전지역 누정문학연구』 『넓고 아득한 우주에 큰 사람이 산다』, 『허균평전』 등이 있고 역서로는 『다산 정약용 산문집』, 『연암 박지원 소설집』, 『매천야록』, 『서유견문』, 『삼국유사』, 『택리지』, 『한국역대한시시화』, 『허균의 시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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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안시성에서 옛날을 생각하며]
황금전 위에서 옷자락 늘어뜨리고 앉아 다스렸지만
백전 승장의 영웅도 어쩔 줄 몰랐네.
태종이 친히 정벌하던 그 날을 생각해 보니
풍부가 수레에서 내리던 그날과 같았겠네.

[安市城懷古]
黃金殿上坐垂衣,
百戰雄心不自持.
想見太宗親駕日,
宛如?婦下車時.


[발해의 옛성]
발해가 옛날 나라였는데
이젠 빈 터만 남았네.
당나라가 이어받게 하더니
요씨가 삼켜버렸네.
우리에게 붙은 신하들 온전하여서
지금껏 자손들이 이어져 오네.
남은 백성들이야 이를 어찌 알랴
탄식하면서 돌아와 사네.

[渤海古城]
渤海昔爲國,
於焉遺址存.
唐家許相襲,
遼氏肆幷呑.
附我全臣庶,
于今有子孫,
遺民那解此,
嘆息住歸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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