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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71380550
· 쪽수 : 48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 하경택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 4
추천사 2 / R. 알버트 몰러 외 3명 / 8
한국인 독자들에게 주는 서문 / 12
저자 서문 / 14
역자 서문 / 17
1. 돌판에 새긴 말씀 / 21
2. 다중(多重) 사용 아이템 / 55
3. 하나님의 율법 해석 / 85
4. 제1계명: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 / 155
5. 제2계명: 옳은 신, 옳은 길 / 145
6. 제3계명: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 175
7. 제4계명: 일과 휴식 / 207
8. 제5계명: 권위를 존중하라 / 239
9. 제6계명: 살고 살게 하라 / 273
10. 제7계명: 성(性)의 기쁨 / 303
11. 제8계명: 나의 것은 하나님의 것 / 341
12. 제9계명: 진실 말하기 / 373
13. 제10계명: 만족하기 / 405
에필로그: 율법의 목적 / 435
색인 / 463
책속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하나님의 성품을 표현한다는 사실은 많은 의미를 갖는다. 그중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길 때 우리가 하나님 자신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부인하는 것이다. 그분의 이름을 오용하는 것은 그분의 영예를 부인하는 것이다. 도둑질은 그분의 섭리를 부인하는 것이다. 거짓말하는 것은 그분의 진실성을 부인하는 것이다. 그분의 율법을 위반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대한 위법행위이다. -35p-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할 필요가 있는가? 그렇다. 도덕법은 우리의 삶을 위한 완벽하고도 의로운 하나님의 뜻을 표현한다.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잡는 방법으로서가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자신과의 관계를 바로잡게 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으로서의 율법을 지키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39p-
율법은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이러한 억제 효과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기독교인이 교실과 법정에서의 십계명 게시를 찬성하고 있다. 우리는 점점 더 무법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 그 영향들이 학교에서 보인다. 학교에서 교사들은 나쁜 행실을 거의 항상 다루고 실제적인 폭력의 위협을 자주 다루고 있다. 그 영향들이 법정에서도 보인다. 법정에서 배심원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범죄들을 직면하고 있고, 판사들은 정의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우리는 도덕적 길잡이가 필요하다. 무엇이 돌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들보다 더 낳은 길잡이가 될 수 있겠는가? -66p-
십계명이 우리의 모든 윤리적 질문에 즉각 대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십계명은 보이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다. 처음엔 그것들은 완전히 간단해 보인다. 10개(각 손가락에 하나씩)밖에 없어서 비교적 기억하기도 쉽다. 또한 그다지 길지도 않다. 낭송하는 데 1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사실 너무나 단순해서 성경은 그것들을 “10가지 말씀들”(출 34:28, 문자적 번역)이라 부른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장소에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10개의 짤막한 규율들을 주셨다. 무엇이 이보다 더 단순할 수 있겠는가? -86p-
하나님은 그의 모든 창조물이 노동으로부터 얼마간의 휴식을 얻기를 원하셨다. 이제 만약 모든 사람이 성경의 방식대로 이 계명을 지킨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라. 일주일에 한 번 전 세계 사람들이 분투하던 것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이다. -21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