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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적과 흑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71844922
· 쪽수 : 2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71844922
· 쪽수 : 236쪽
책 소개
청소년의 눈높이를 정조준한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의 일곱 번째 책. 원작 <적과 흑>은 발자크와 더불어 프랑스 근대 소설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스탕달의 대표작이다. 가난하지만 매력적인 청년 쥘리엥의 사랑과 야망에 관한 이야기. 쥘리엥의 좌절된 인생을 통해 19세기 혼탁한 프랑스 사회를 이야기한다.
목차
기획위원의 말
추천의 말
제1장 미천한 신분
제2장 아주 특별한 가정교사
제3장 은밀한 연애의 즐거움
제4장 벼랑 끝에 서다
제5장 신학교
제6장 짧은 해후
제7장 달콤쌉싸름한 이틀 밤
제8장 권태의 시대
제9장 아름다운 그녀, 마틸드
제10장 고백
제11장 사랑의 맨 얼굴
제12장 쥘리엥, 사랑을 쏘다
제13장 최후 진술
제14장 열정이 지나간 자리
<적과 흑> 제대로 읽기
리뷰
책속에서
드 레날 씨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지만 쥘리엥은 약속대로 사흘 뒤 한밤중에 몰래 돌아왔다. 드 레날 부인과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였다. 부인은 지난 사흘 동안 쥘리엥과의 마지막 만남만을 생각하며 그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던 중이었다. 그러나 막상 쥘리엥을 만나게 되자 마지막 밤이라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팠다. 두 연인은 어두 속에 몇 시간이나 같이 앉아 있었지만, 슬픔에 잠긴 그녀는 쥘리엥의 말에 대꾸조차 할 수 없었다. 그녀는 겨우 숨만쉬는 산송장이나 다름없었다.
"이보다 슬플 수는 없을 거예요... 아, 차라리 죽을 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치 내 심장이 얼어붙어 버린 것만 같아요..." - 본문 8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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