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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전쟁

우주 전쟁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은이), 손현숙 (옮긴이)
  |  
푸른숲주니어
2007-01-2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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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전쟁

책 정보

· 제목 : 우주 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71847039
· 쪽수 : 192쪽

책 소개

이제는 익숙해진 '화성인의 지구 침공'이라는 소재는 바로 이 소설에서 출발했다. 작가 웰스는 19세기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첨단 과학 문명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인류가 맞닥뜨릴 무시무시한 상황들을 예측했다. 작품은 SF의 흥미를 놓치지 않는 동시에 화성인이 지구를 무참히 짓밟는 모습을 통해 제국주의의 잔악함을 고발한다.

목차

기획위원의 말
추천의 말

1. 전쟁 전야
2. 원통 우주선
3. 문이 열리다
4.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5. 폭풍우를 뚫고
6. 파괴의 소용돌이 속에서
7. 런던을 덮친 공포
8. 검은 독가스
9. 탈출
10. 바다 위의 전투
11. 화성인에게 짓밟힌 지구
12. 갇혀 지낸 날들
13. 푸트니 언덕에서 만난 사람
14. 기이한 울음소리
15. 폐허

에필로그

저자소개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6년 영국 켄트주의 브롬리에서 가난한 상인이자 크리켓 선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 살 때 아버지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어머니는 가정부 일을 시작했다. 웰스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포목상에서 도제로 일하기도 했지만, 학업에 대한 열의를 꺾지는 못했다. 이후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한 런던의 사범학교에서 생물학자인 토머스 헉슬리를 만나 학문으로서의 과학에 빠져들었다. 과학뿐만 아니라 정치와 문학으로까지 관심을 넓혀간 웰스는 교지에 기사와 짧은 소설을 기고하며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르포 기사에서 대중 과학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을 쓰면서 1895년 한 해에만 대표작인 《타임머신》을 포함한 네 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그리고 《모로 박사의 섬》(1896), 《투명 인간》(1897), 《우주 전쟁》(1898)을 연이어 출간하면서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았고, 조지프 콘래드, 조지 버나드 쇼, 헨리 제임스 같은 유명한 작가들과도 친분을 쌓았다. 1904년에 출간한 《신들의 양식은 어떻게 세상에 왔나》는 먹으면 몸집이 거대해지는 ‘신들의 양식’이란 물질이 개발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따라가는데, 다소 우스꽝스러운 캐릭터와 장면 속에서도 인간이 이 세상에서 계속 살아갈 의지가 있는지 철학적으로 되묻는 작품이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킵스》(1905), 《세계사 대계》(1920) 등이 있다. 1946년 영국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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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주립대학 대학원에서 미국학을, 대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열린사이버대학교(OUC) 영어과에서 영시를 가르치고 있으며, 영시 전문 사이트 '영시의 향기(http://poetry4u.net)'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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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은 먹지 않았기 때문에 소화할 필요가 없었고, 그 대신 다른 생물체의 신선한 피를 뽑아 자신의 혈관에 주입했다. 나는 그 장면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너무나 끔찍해서 차마 눈 뜨고 계속 지켜볼 수 없었기에 자세히 묘사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좁은 관을 통해 인간에게서 피를 뽑아 필요한 기관에 공급했다는 말 정도만 해 두겠다.

생각만 해도 소름 끼치는 일이다. 하지만 소나 돼지, 토끼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이 고기를 먹는 관습 역시 얼마나 혐오스럽게 여겨질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덧붙여, 그 당시에는 잘 몰랐던 사실을 말해 두겠다. 그들은 해부학적으로 세 가지 관점에서 우리와 달랐다. 우선 그들은 잠을 자지 않았다. 신체가 아주 단순해서 기운 빠지는 법이 없는 것 같았다. 지구에서는 몸무게가 늘어나 움직일 때 힘을 써야 했지만, 일을 다 마치고 난 다음에도 여전히 기운이 왕성했다. 그들은 날마다 스물네 시간 내내 활동했다. 마치 개미처럼 말이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들에게는 성별이 없었다. 전쟁 중에 지구에서 어린 화성인이 태어났다. 화성인의 몸체에서 마치 식물의 싹처럼 돋아나 자라나는 것이 발견되었다. - 본문 125~12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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