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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영혼 음악의 영감

문학의 영혼 음악의 영감

(고전 음악에 담긴 독일 문학 이야기)

장미영 (지은이)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2003-05-15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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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영혼 음악의 영감

책 정보

· 제목 : 문학의 영혼 음악의 영감 (고전 음악에 담긴 독일 문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유럽어문학
· ISBN : 9788973005123
· 쪽수 : 285쪽

책 소개

괴테에서 파트리크 쥐스킨트까지, 독일 문학 작품에 나타난 음악적 요소를 통시적으로 살펴본 책. 음악으로 표현된 문학의 영혼과 문학작품에 새겨진 음악의 '광경'을 찾아가는 여정이 담긴 책이다. 전체 17편의 글이 실려있으며, 역사적 흐름에 따라 크게 다섯 시기로 구성된다.

목차

책을 열며

Ⅰ. 괴테 시대의 문학과 음악
쉼없는 방황의 여정과 구원의 대합창 -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
<파우스트>의 음악적 형상화 -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르 높은 곳으로 인도하노라"
마르지 않는 문학적 상상력의 원천 - 괴테와 음악 예술
고독한 예술혼의 투쟁으로 성취한 유토피아 - '합창 교향곡'과 쉴러의 송가 '환희에 붙여'

Ⅱ. 사랑과 죽음을 향한 동경
낭만주의에 함몰된 고독한 예술가의 자화상 - 호프만의 단편 '고문관 크레스펠'
시냇물의 자장가로 사랑의 고통을 영원히 잠재운 슬픈 방앗간지기 - 빌헬름 뮐러의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시와 음악의 이중주 - 슈베르트와 뮐러의 '겨울 나그네'
언어의 음악, 음악의 언어 - 아이헨도르프와 19세기 독일 리트

Ⅲ. 꿈과 현실 사이에서
'디오니소스적 지혜'의 사유 - 니체의 <비극적 탄생>
개인의 실존을 넘어서 조화로운 우주를 향해 -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길 잃은 시민 또는 예술가의 자아 찾아가기 -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

Ⅳ. 예술의 사회적 사명
예술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정치적 이상 - 브레히트와 음악
음악, 생명에의 동경을 일깨우는 신비한 법칙 -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
죽음과 미학과 시어의 복권 - 파울 첼란의 '죽음의 푸가'
'밤의 역사'에서 '유토피아적 아침'을 향해 - 헨체와 바흐만의 예술과 사랑

Ⅴ. 고독한 아웃사이더의 고백
소설, 그 자체를 뿌리채 흔들어 버린 자유로운 상상력 - 밀란 쿤데라의 <불멸>
어느 악기의 정신분석학 - 파트릭 쥐스킨트의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

경계의 해체와 재통합
책을 닫으며: 문학과 음악의 만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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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장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독문학, 음악학, 교육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 명예교수다. 지은 책으로 《요셉 폰 아이헨도르프의 소네트 연구》, 《문학의 영혼 음악의 영감》, 《나르시스의 연못》, 《독일. 내면의 여백이 아름다운 나라》(공저), 옮긴 책으로 《사랑의 유희》, 《보르프스베데·로댕론》, 《젠더 연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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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면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대위법을 통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느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는 인간의 한계가 곧 인간의 본질이라는 깨달음이 아닐까? 지상의 세계는 신에 의해 창조된, 그러므로 제한된 세계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정반대의 현상들, 즉 빛과 어둠, 정신 세계와 물질 세계가 공존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두 세계에 동시에 속해 있으며, 어둠이 있으므로 빛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파우스트 역시 지상의 삶을 살아가는 한 이 두 세게에 속할 수밖에 없으며, 그렇기에 그의 삶은 갈등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 본문 1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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