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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동 한 그릇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73223558
· 쪽수 : 1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73223558
· 쪽수 : 116쪽
책 소개
출간 당시 감동에 굶주렸던 현대인에게 '감동 연습'을 시켜 주었다는 평과 함께 가난을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극찬을 받으며 600만 독자의 가슴에 눈물과 웃음을 선물한 <우동 한 그릇>이 새옷을 갈아입고 독자들 앞에 나섰다.
목차
우동 한 그릇
마지막 손님
옮긴이의 말
리뷰
새*
★★★★★(10)
([마이리뷰]우동 한 그릇 리뷰)
자세히
다인이*
★★★★★(10)
([100자평]우동한그릇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면 더 아름다운...)
자세히
gaz***
★★★★★(10)
([마이리뷰]우동 한 그릇 (스포일러 포함))
자세히
에*
★★☆☆☆(4)
([마이리뷰][마이리뷰] 우동 한 그릇)
자세히
서울카*
★★★★★(10)
([마이리뷰]우동 한 그릇 리뷰)
자세히
헤스티*
★★★★★(10)
([마이리뷰]우동한그릇)
자세히
하현*
★★★★★(10)
([100자평]사람내음이 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책입니다.가볍게 읽기...)
자세히
책속에서
마지막 손님이 가게를 막 나가고 이제 슬슬 문 앞의 옥호屋號막을 거두려던 참에 출입문이 드르륵 하고 열리더니 한 여자가 아이 둘을 데리고 들어왔다. 여섯 살, 열 살 정도로 보이는 사내아이들은 새로 사 입힌 듯한 편한 옷차림이고, 여자는 계절이 지난 체크무늬 반코트를 입고 있었다.
“어서 오세요!” 상냥하게 맞이하는 여주인에게 여자는 머뭇거리며 말했다.
“저……, 우동…… 일인분만 주문해도 괜찮을까요?”
- 〈우동 한 그릇〉
주문을 받은 주인은 그들을 슬쩍 바라보며 “예, 우동 일인분” 하고 대답하고는 우동 한 덩어리에 반 덩어리를 더 넣어 삶았다. 둥근 우동 한 덩어리가 일인분이다. 손님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는 주인의 배려로 넉넉한 양의 우동이 삶아진다. - 〈우동 한 그릇〉
“저, 여보…… 서비스로 삼인분 줍시다.”
조용히 귓속말을 하는 여주인에게 주인은 “안 돼. 그러면 오히려 불편할 거야.”라고 말하며 우동 한 덩이 반을 삶았다. - 〈우동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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