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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악사

기독교 죄악사 (하)

(사건 위주로 기술한, 성직자들이 저지른 2000년 죄악의 발자취)

조찬선 (지은이)
  |  
평단(평단문화사)
2017-11-24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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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악사

책 정보

· 제목 : 기독교 죄악사 (하) (사건 위주로 기술한, 성직자들이 저지른 2000년 죄악의 발자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73435012
· 쪽수 : 272쪽

책 소개

가톨릭과 개신교를 아우르는 기독교 2000년 역사 가운데 인류에게 저지른 잔악한 범죄상을 다룬 책. 타락한 성직자들에 의해 자행된 살육과 학살의 침략사를 살핀다. 막강한 권력을 형성한 기독교라는 종교가 인류의 인권을 짓밟은 인권 유린의 생생한 현장을 통시적인 관점에서 점검한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중요한 연대표

제6장. 유럽의 천주교인들이 중남미를 침략한 후에 나타난 죄악상
I. 천주교의 죄악은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II. 그 죄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결론
1. 중남미의 인구와 종교
2. 침략과 선교가 가져온 원주민들의 혼혈
3. 천주교의 성공과 원주민들의 비애(悲哀)
4. 침략에 협조한 종교의 책임
5. 타민족 ? 타문화의 말살은 중지되어야 한다.
6. 종교적 차별과 인류의 미래
7. 십자가를 버리고 총을 든 신부, 마누엘 페레스의 죽음

제7장. 30년 전쟁(1620~1648)
I. 30년 전쟁의 원인과 결과
II. 30년 전쟁이 인류에게 남겨준 교훈
- 중세와 마녀 -
사탄의 향연 / 숲 속의 에로티시즘 / 억압된 성(性) / 관음증 / 마녀 판별법 / 마녀 화형

제8장. 장 칼뱅(Jean Calvin)은 진정 개혁자였는가?
I. 칼뱅의 업적
II. 종교법원(Consistory Court)의 죄악
III. 칼뱅주의의 여파
IV. 칼뱅주의의 독선과 배타성
V. 재고하여야 할 선교정책
VI. 칼뱅의 살인은 무엇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
VII. 개신교의 교파 분열의 죄악
VIII. 칼뱅은 구원을 받았는가?
IX. 칼뱅은 정통인가, 이단인가?

제9장. 두 얼굴을 가진 청교도들
I. 청교도와 신앙의 자유
II. 청교도들의 도피 : 네덜란드로, 아메리카로
III. 청교도들의 아메리카 정착
IV.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이민 약사
V. 포카혼타스 공주 이야기
VI. 청교도와 원주민의 토지에 대한 개념 차이
VII. 청교도 성직자들의 잘못된 종교정책
VIII. 청교도들의 유럽 탈출과 그 목적
IX. 원주민 노예
X. 침략자와 원주민들 간의 주객전도(主客顚倒)
XI. 미국의 독립전쟁과 원주민
XII. 눈물 젖은 길(The Trail of Tears)
XIII. 청교도들의 미국 건설의 대가 : 정복과 멸망
결론

제10장 : 인류 구원의 종교
I.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종교는 존재하는가?
II. 인류는 언제까지 종교 충돌의 위협 속에서 살아야 하는가?
III. 기독교가 타종교와 공존하는 일의 장애물은 무엇인가?
IV. 각 종교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교리는 인류사회에 도움이 되었는가?
V. 인류 구원의 종교

결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찬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7년 평남에서 출생해 일본 동경신학대학과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M.Div), 보스톤 대학(STM)에서 공부하고 퍼시픽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목원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18년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및 대학교회 담임목사와 전국 기독교학교 교목회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에서는 밸리연합감리교회 초대 담임목사와 유인대학교(Yuin University) 부총장을 지냈고, 연합감리교(UMC)에서 코커스 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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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강자의 종교나 다수의 종교가 소수의 종교를 지배, 차별, 학대, 말살하는 사회에서 인권이 보호되는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없는 것과 같이, 신앙을 강요하는 사회에 정의구현이나 자유, 평등은 물론 종교의 자유도 보장될 수 없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어떤 형식으로든 신앙의 강요, 즉 선교라는 미명하에서도 강제적인 개종(改宗)이 있어서는 안 된다. 강제적인 개종과 선의의 평화적인 선교활동은 구별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먼저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타종교를 강제적으로 말살하려는 의도가 지양(止揚)되지 않는 한 종교의 대립분쟁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다 예기할 수 있는 명백한 일이다. 종교전쟁은 인류역사에서 가장 잔인한 전쟁의 원인이 되었으며 또 가장 긴 전쟁이 되어 왔다.
- 제6장 〈유럽의 천주교인들이 중남미를 침략한 후에 나타난 죄악상〉 중에서


로마 교황인 인노켄티우스 8세의 교서에 의해 〈마녀 사냥〉의 재판은 정당화되어 소위 〈마녀 식별법〉이라는 것이 고안되어 마녀가 속속 날조되었다. 마녀 사냥에 의해 붙잡힌 마녀들은 사바토(야회연)의 흥분에서 깨어나 보면 그저 가난에 찌든 추한 몰골의 아낙네들뿐이었다. 그녀들이 준엄한 재판관 앞에 서게 되면 공포로 파랗게 질려 말도 제대로 하질 못했다. 재판관은 함정을 파놓고 유도 심문을 했다. 고문에 견디지 못한 여자들은 백이면 백 모두가 마녀라고 자백했다.
- 제7장 〈30년 전쟁(1618~1648〉 중에서


칼뱅이 종교법원을 주관한 기간이 4년간뿐이었던 것은 실로 천만다행이었다. 만일 그가 장기간 종교법원을 장악했더라면 천주교의 종교재판처럼 수많은 선량한 신도들과 학자들이 사소한 문제로 처형되었을 것이다. 또 그의 독선과 잔인성은 점증하여 천주교의 종교재판처럼 이성과 상식을 외면했을 수도 있다. 상상만 해도 공포와 의분이 엇갈리는 장면이다. 칼뱅의 업적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반면에 그는 독선과 배타성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려던 수많은 형제자매들을 종교법원에서 이단이란 명목을 붙여서 사소한 일까지 물고 늘어져 투옥, 추방, 처형한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 제8장 〈칼뱅은 진정한 개혁자였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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