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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28631650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글 _ 위기라고 말하면서도, 어제와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우리
프롤로그 _ 농부가 아니라 사냥꾼처럼, 패턴을 포착해 빠르게 선점하라
Chapter 1. 농부 마인드 vs. 사냥꾼 마인드
한 번 성공한 방법이라고 해서 그것만 맹신하지 마라
관행, 패턴, 걸림돌……, 공략할 핵심 포인트를 잡아채라
하이에나는 사자가 힘이 빠진 걸 누구보다 빨리 알아차린다
‘이만하면 충분하다’는 자기만족을 경계하라
불만족이야말로 개선의 원천이며 혁신의 힘이다
잘 되는 것을 자꾸만 반복하고 싶은 욕심을 떨쳐내라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호기심’을 잃어버리는 일이다
인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잘 되고 있는 것을 지키려고만 하면 함정에 빠진다
또 다른 창조를 위해, 기꺼이 파괴를 즐겨라
누군가 ‘지루하다’고 말한다면 망해가는 징조다
잘할 수 있는 물에서 놀지 말고 새로운 물을 찾아라
Chapter 2. 흐름을 당신 것으로 만들어, 변화를 선점하라
잃을 게 없는데 두려워할 이유도 없지 않은가
돌고 돌아도 좋다, 당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하라
흐름 속에 숨어 있는 ‘기회’가 가진 6가지 얼굴
Chapter 3. 새로운 비즈니스 창조의 코드 1 _ 컨버전스(결합)
자신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낯선 영역’과 결합시켜라
변화의 와중에 진정 필요한 태도는 무엇인가?
상품만 팔지 말고 스토리, 사회적 관심, 동료의식을 결합하라
급부상하는 신기술을 재빨리 당신의 산업과 결합시켜라
몰입 경험이라는 현대인의 갈증에 주목하라
Chapter 4. 새로운 비즈니스 창조의 코드 2_ 다이버전스(일탈)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전술, 다이버전스
주류와 다른 시장을 창조하고, 주류와 다른 경로를 택하라
사람들은 소망한다, 자신에게 금지된 것들을
‘우린 달라!’ 차이를 차별화함으로써 시장을 창조하라
창조적인 예술가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시도하라
Chapter 5. 새로운 비즈니스 창조의 코드 3_ 시클리컬리티(순환)
유행은 돌아오는 거야, 사람들의 정서와 추억을 연구하라
럭셔리 상품에도 뜨고 지는 패턴이 있다, 경제를 주시하라
사치도 지겨워질 때,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가?
쓰레기를 뒤져 갑부가 된 여자, 흐름을 타면 이긴다
지금 시대에 결핍된 것이 무엇인지 주목하라
낡은 것을 부활시키고, 불황을 기회로 삼는 몇 가지 테크닉
Chapter 6. 새로운 비즈니스 창조의 코드 4_ 리디렉션(방향 전환)
말리면 더 하고 싶은 심리, 사람들의 정서를 리디렉션하라
사람들을 끌어들이려 하지 말고, 스스로 다가오게 하라
욕망, 필요뿐 아니라 사랑의 감정도 만들어낼 수 있다
Chapter 7. 새로운 비즈니스 창조의 코드 5_ 리덕션(단순화)
사람들이 정말 원하는 것을 단순하고 쉽게 빨리 만들어내라
‘도대체 왜 이런 게 없는 거야!’ 그것이 성공하는 사업의 실마리
5달러의 가치를 무한대로, 심플한 소셜 쇼핑의 비밀
당신의 제품 때문에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들지 마라
Chapter 8. 새로운 비즈니스 창조의 코드 6_ 엑셀러레이션(극대화)
죽을 수 있을 만큼 위험한 모험에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이유
세상에 없다면 내가 만든다, 상상만 하지 말고 실행하라
깊고 멀리 투자하는 신기술이 회사의 품격을 창조해낸다
두루 갖춘 제품보다 하나가 탁월한 제품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Chapter 9. 당신의 비즈니스 사고를 스트레칭하라 _ 현실의 인사이트
단 30일 만에 레스토랑을 개업해야 한다면?
‘전 세계를 어떻게 교육시킬까?’ 오만한 백만장자의 자선사업
책속에서
처음 이 책의 원서를 검토하던 날, 저는 페이스북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랜만에 머리가 쨍해지는 좋은 원고를 읽고 있다. 이런 맛에 출판하는 보람이 있달까?’
그리고 그로부터 5개월 만에 저는 이 옮긴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책이 주장하는 바는 매우 간명합니다. ‘어제처럼 살아서는 시장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산업화 시대에 유용했던 성공 법칙, 기업 구조, 일의 형태, 사업을 만들고 번성시켜가는 방식, 그것으로는 점점 더 빨리 변화하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거의 모든 혁신은 다른 사람들은 포착해내지 못한 서로 다른 영역들을 ‘연결’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랭은 내게 설명해주었다. 그에 의하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조건들이 있다.
“패턴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어떻게 하면 연결할 수 있을지 탐색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두 개의 영역을 연결하는 일은 언제나 흥미롭고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어떤 영역에 혼신을 기울여 몰두할 때라야 연결이 가능한 영역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패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해야만 또 다른 무엇을 연결할지가 파악됩니다.”
기업이 성공을 거두면, 그 성공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규칙’, ‘절차’, ‘정책’을 만들어낸다. 모두가 농부다. 당신의 ‘땅’은 당신의 직업, 제품, 브랜드다. 농사지을 비옥한 땅을 발견하면, 유용한 전략에 입각해 농사를 짓는다. 지난 번 수확 때처럼 풍년이 오기를 기원하며, 땅을 갈고 씨를 뿌리고 농작물을 보호한다.
지난 1만 년 동안 인류는 이러한 패턴으로 잘 살아남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언제부턴가 이러한 패턴이 불리한 것이 되고 말았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도 빨라서, 패턴을 공고히 하고 유지하려는 사이 오히려 뒤처지게 된다. 안정과 질서가 도리어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기 힘든 ‘준비 미숙’ 상태로 우리를 퇴보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