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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도시

세속도시

(현대 문명과 세속화에 대한 신학적 전망)

하비 콕스 (지은이), 이상률 (옮긴이)
  |  
문예출판사
2020-01-01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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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도시

책 정보

· 제목 : 세속도시 (현대 문명과 세속화에 대한 신학적 전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31021066
· 쪽수 : 416쪽

책 소개

대형교회와 교권 세습 문제, 성장제일주의, 대형화 경쟁, 불투명한 재정 운영, 권력과의 유착 등과 같은 문제는 오늘날의 한국에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진정한 기독교 신앙의 의미와 실천을 고민한다면 이 책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저자 서문: 《세속도시》 출간 후 25년
개정판 서문

서론 세속도시의 시대

제1부 세속도시의 도래

챕터1 세속화의 성서적 원천
세속화 대 세속주의
세속화의 차원
자연의 탈주술화로서의 창조
정치의 비신성화로서의 출애굽
가치의 비성별화로서의 시나이산 언약

챕터2 세속도시의 형태
익명성
거대한 스위치보드에 있는 인간
율법으로부터의 구원으로서의 익명성
이동성
입체 교차로에 있는 인간
야훼와 바알

챕터3 세속도시의 양식
존 F. 케네디와 실용주의
알베르 카뮈와 불경성
틸리히, 바르트 그리고 세속양식

챕터4 교차문명적 전망에서의 세속도시
뉴델리와 인도
로마와 서유럽
프라하와 동유럽
보스턴과 미국

제2부 세속도시에서의 교회

챕터5 사회 변화의 신학을 향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세속도시
혁명신학의 해부

챕터6 하나님의 전위대로서의 교회
교회의 선포 기능 : 권력 장악을 방송하는 것
교회의 봉사 기능 : 도시의 분열을 치료하는 것
교회의 코이노니아 기능: 인간의 도시를 보이게 하는 것

챕터7 문화적 악령 추방자로서의 교회

제3부 도시의 악령 추방으로의 여행

챕터8 세속도시에서의 일과 놀이
일의 장소와 주거 장소의 분리
관료제적 조직
종교로부터의 일의 해방

챕터9 성과 세속화
부족주의의 잔재
마을 미덕의 잔재

챕터10 교회와 세속대학

제4부 신과 세속적 인간

챕터11 신에 대해 세속적인 방식으로 말하기 위하여
사회학적 문제로서 신에 대해 말하는 것
정치 쟁점으로서 신에 대해 말하는 것
신학적인 문제로서 신에 대해 말하는 것

참고문헌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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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하비 콕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에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하버드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2년 1년간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면서 동독 교회와 하버드대학 간의 연락 책임을 맡기도 했다. 귀국 후에는 기독학생운동(SCM)과 흑인민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보스턴 흑인 거주 지역에서 흑인해방과 민권운동을 위해 노력했다. 1965년 이후 하버드신학대학교에서 종교학을 가르쳤다. 1965년 출간한 《세속도시》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독일 마부르크대학이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개신교 신학 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비 콕스는 또한 1988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세기 10대 신학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영향력 있는 신학자가 되었다. 《세속도시》 이후 콕스는 교회가 교회 체제보다 사람들의 신앙과 실천에 중심을 두어야 하며 사회 변화에 앞장서야 주장한다. 하비 콕스는 해방신학과 같은 제3세계 기독교 운동에 관심이 많으며, 종교 간 대화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2009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하비 콕스는 다양한 종교들을 함께 다루는 강의를 개설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책 《세속도시》(1965) 말고도 《신의 혁명과 인간의 책임 God's Revolution and Man's Responsibility》(1966), 《바보제 The Feast of Fools》(1966), 《영혼의 유혹 The Seduction of the Spirit》(1973), 《세속도시에서 종교 Religion in the Secular City》(1985),《하늘에서 내린 불 Fire from Heaven》(1994), 《예수, 하버드에 오다 When Jesus Came to Harvard》(2004), 《종교의 미래 The Future of Faith》(2009) 등 많은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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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니스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클로드 프레데릭 바스티아의 《국가는 거대한 허구다》, 가브리엘 타르드의 《모방의 법칙》, 《여론과 군중》, 표트르 크로포트킨의 《빵의 쟁취》, 막스 베버의 《관료제》, 《사회학의 기초개념》, 《직업으로서의 학문》, 《직업으로서의 정치》, 《유교와 도교》, 베르너 좀바르트의 《전쟁과 자본주의》,《사치와 자본주의》, 칼 뢰비트의 《베버와 마르크스》, 데이비드 리스먼의 《고독한 군중》, 세르주 모스코비치의 《군중의 시대》, 그랜트 매크래켄의 《문화와 소비》, 하비 콕스의 《세속도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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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속화는 “메시아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속화가 반그리스도도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위험한 해방이다. 세속화는 위험부담을 높이면서 인간의 자유와 인간의 책임의 범위를 엄청나게 늘린다. 세속화는 그것이 대체하는 것보다 더 큰 수준의 위험을 제기한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기대가 위험보다 더 크며, 아니 적어도 한번 모험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 (저자 서문)


세속화의 육성이 가장 애매모호하고 문제가 되는 것은 가치와 윤리의 영역일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서도 행위의 경계선은 분명하다. 물론 어느 집단도 자신들의 가치가 궁극적이라고 주장하는 데서 방해받을 수는 없다. 그러나 자신들의 주장을 타당화하기 위해 국가권력이나 문화적 강제를 이용하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미시시피 카페의 주인이 흑인들은 함의 저주 때문에 고난을 당한다고 믿는 권리를 아무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가 종교적 억지 주장을 빌미로 국가가 보호하고 규제하는 소유권을 이용해 흑인을 모욕하는 것은 막을 수 있다. - (1. 세속화의 성서적 원천)


비종교적인 동료 시민들을 마주 보는 미국 기독교인들의 의무는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세속적인 것을 유지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들이 자신의 전제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신앙주의, 즉 세속주의라는 편협한 종교로 변질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학교는 종교에 대해서 가르치는 데 망설여서는 안 된다는 캘리포니아 주 교육위원회의 결정은 환영할 만한 것이었다. 교육위원회는 교사들이 “종교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과 강제 예배를 행하는 것을 구분할 만큼 유능하다”고 말함으로써 교사들을 두둔했다. 의미심장하게도 교육위원회는 “특정한 종파를 권장하는 것이 그러하듯 하나님을 부정하는 관점을” 가르쳐도 마찬가지로 불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4. 교차문명의 전망에서 바라본 세속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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