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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31572841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최초의 남자와 여자,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 사랑 이야기
선악과, 인간의 반란인가 하나님의 기획 작품인가
유대민족의 시조, 아브라함과 사라의 철부지 사랑 이야기
사라, 민족의 어미인가 요사스러운 꽃뱀인가
소돔 고모라 성의 참혹한 멸망, 동굴 속에서 두 딸과 이방의 자식을 낳은 롯
모리아 산에서 아들을 바친 아브라함 그들의 참담한 사랑 이야기
당신의 사랑은 지금 몇 시인가?
들판에서 만난 이삭과 리브가, 그 벌판 같은 사랑 이야기
리브가, 요조숙녀인가 요염한 양귀비인가
사막에서 만나 애정의 포로가 되었던 야곱과 라헬의 죽음 같은 사랑 이야기
우아한 라헬, 구원의 여인상인가 치졸한 질투의 여인인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라, 민족의 어미인가 요사스러운 꽃뱀인가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바로의 대신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창세기 12:14-18)
외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고 나서 그녀는 성스럽고 거룩하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모리아 산 사건 이후 아브라함과 함께 신앙의 여인으로 거듭났다. 후기의 사라 모습은 젊었을 때의 모습과는 아주 달랐다. 성스럽고 거룩한 만민의 어머니 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심기일전한 사라는 더 이상 옛날의 그런 여자가 아니었다. 현시적이고 정염이 흐르는 여자가 아니었다. 이삭을 생산하고 나서 사라는 조신하고 참한 여자가 되었다. 헌신적인 어머니, 나아가 열국의 어미가 되었다. 그러니 여성들이여! 현란한 오늘보다 거 룩한 어머니로서 거룩한 내일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 본문 중에서
당신의 사랑은 지금 몇시인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세기 12:1-9)
소돔 고모라는 사치와 방탕이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롯은 비록 의인이었고 하나님의 종이었지만 소돔 고모라를 택했기에 인정에 빠졌고 더구나 사리사욕에 빠졌다. 그리고 치욕의 인물이 되었다. 반면 아브라함은 가나안을 택했다. 척박한 땅, 황무지의 땅, 원수들이 들끓고 있는 있는 땅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을 사랑했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끝까지 믿었다.
선택은 이제 우리에게 있다. 화려한 소돔 고모라 성으로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거친 땅 가나안을 향해 갈 것인가. 이제 당신이 결단을 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