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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당신의 마음을 깨우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따뜻한 조언)

프란치스코 교황 (지은이), 진슬기 (엮은이), 임의준 (그림)
  |  
가톨릭출판사
2016-08-3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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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책 정보

· 제목 :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당신의 마음을 깨우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따뜻한 조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32114552
· 쪽수 : 396쪽

책 소개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시리즈 완결편. 앞선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교황의 말과 올해 8월에 개최된 폴란드 크라쿠프 세계청년대회에서 한 교황의 말을 모두 담아냈다. QR 코드를 삽입하여 교황의 가르침을 눈으로 함께 볼 수 있다.

목차

추천사 예수님을 닮은 교황님처럼 5
내 방의 영성 상담 신부님 7
옮겨 엮은 이의 말 어쩌다가 그리 되었누?!
채근이 아닌 사랑 10
그린 이의 말 선물 같은 교황님의 말씀 14

제1장 우리가 나설 때입니다
진정한 통치란 23
모험 없는 신앙은 없습니다 29
우상 숭배는 자기 신분증을
잃어버리는 것 37
언론은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42
모두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사회 46
젊은이들이 노동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54
말로만 하는 설교는 도움이 안 됩니다 59
우리가 나설 때입니다 64

제2장 제가 정치적이라고요?
제가 정치적이라고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71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74
여러분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77
저는 아직도 본당 신부가 되고 싶습니다 82
우리는 같은 세례를 받지 않았나요? 86
벽을 만들지 않는 방법은 ‘봉사’입니다 92
진정한 일치란 98

제3장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우리는 일꾼이지 메시아가 아닙니다 107
저에게 배우지 마세요! 112
세례받은 날짜를 기억하시나요? 118
지금이 근본으로 돌아가기 좋은 때 124
순명이란 마음을 나눠 주는 것입니다 129
차라리 혀를 깨무세요 134
성소의 감소라는 유혹에 맞서 141
찾아온 행동 자체가
이미 말하고 있는 거죠 147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155
곁을 내어 줄 줄 아는 이 161
여성의 종신 부제에 관하여 170

제4장 개인주의 바이러스
가장 위대한 유산 179
밥주걱 성호 긋기 182
부끄러움도 은총입니다 188
주님은 우리를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192
태초의 외로움 200
개인주의 바이러스 206
엄격성 VS 관대함 215

제5장 예수님도 우셨습니다
뭘 그리 움켜쥐고 있나요? 225
일상의 성인 230
저 가난한 과부와 같이 235
예수님과 사랑에 빠졌다면 242
놀랄 줄 아는 능력, 놀라운 은총 248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선물 254
정육점 주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260
교황님의 새해 계획 270
그리스도의 은총은 우리를 다그칩니다 278
구체적으로 자비를 증거하시길 바랍니다 285
여러분이 복음의 나머지 장을 채워 주세요 290
예수님도 우셨습니다 297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303
사랑이 있는 곳에 하느님이 계십니다 309
쪼개어 나눔 317

제6장 아버지와 같이 자비로워지십시오
자비와 정의 325
영혼을 치료하는 12가지 항생제 332
하느님과 화해하세요 345
자비의 문을 여는 이유 351
거기에 예수님이 계시니까요 356

제7장 크라쿠프 세계청년대회
모든 종교는 평화를 만드는 걸요 365
좋은 것과 함께 나쁜 것에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368
‘십자가의 길’은 행복의 길입니다 373
세상 곳곳에 계시는 모든 예수님‘들’을 위해 381
우리는 함께, 같이 잘 살 수 있습니다! 386

색인 392

저자소개

프란치스코 교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했으며, 1969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을 지냈고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다. 2013년 가톨릭 교회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으며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교황이자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회칙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모든 형제들〉 및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등을 통해 가톨릭 교회와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며, 2014년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한 바 있다. 저서로 《그래도 희망》, 《악마는 존재한다》,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하느님과 다가올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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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슬기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11년 사제품을 받았고,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옥수동성당에서 보좌 신부로 있었다. 현재는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가톨릭신문>에 ‘QR로 듣는 교황님 말씀’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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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준 (그림)    정보 더보기
2007년에 사제품을 받은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다. 교구 직장사목부, 스포츠 선수 사목 담당이다. 《기도의 ABC》, 《성경 읽는 재미》,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의 삽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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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론의 자유는 분명 세속적이면서 아울러 고백적인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전문적이어야 하죠.
왜냐하면, 언론의 전문성이야 말로 바로 세상의 방법을 가능케 하며 고백적일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핵심은 ‘전문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뉴스는 조작되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점이 제게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불의나 부패에 대한 비판은 분명 좋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저기에 부패가 있다.”라고 말하는 것 말입니다. 더불어 그렇게 말한 이는 그 후에 무엇인가를 해야만 합니다. 그럼요, 정의를 행해야죠. 옳고 그름을 가려내야죠.
하지만 전문 언론들은 그 무엇보다 ‘모든 것’을 말해야만 합니다. 너무나 일반적인 오늘날 언론의 세 가지 잘못에 빠지지 않고 말입니다. 그 잘못의 첫 번째는 반은 말하고 그 반은 말하지 않는 의도적인 ‘오보’이고, 두 번째는 ‘중상모략이나 모함’입니다.
네, 이런 것은 전문 언론이 아닌 거죠. 그리고 언론이 이와 같이 전문성이 없을 때, 다른 것으로 훼손되는 겁니다. 진실 혹은 거짓이 뒤섞여서 말입니다. 세 번째는 ‘명예 훼손’으로, 말 그대로 한 사람의 명성을 빼앗는 말을 하는 거죠. 이 경우 대부분 현재의 일을 들추는 경우는 없습니다. 거의가 과거의 것들을 까발리죠. 이렇게 언론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세 가지 악덕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전문성이 필요한 겁니다.
― ‘언론은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중에서


우선, 제가 정치적이라고 그가 말한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아리스토텔레스도 정의했듯이 사람은 본래 ‘정치적인 동물’이니까요. 그러니까 그의 지적에 따르면 적어도 저는 확실히 사람, 한 인간인 거죠.
저는 이것에 대한 판단을 여러분에게 맡기려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만약 어떤 이가 그곳이 어디든 다리가 아니라 벽을 세울 생각만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의 내용과 맞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제게 누구를 뽑고 뽑지 않을지 조언해 달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누군가 앞에서와 같이 말했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만 말하겠습니다. 더불어 그가 정말 그렇게 말했는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겠네요.
― ‘제가 정치적이라고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중에서


저는 여러분이 교회를 위하여 이렇게 공헌해 주길 빕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에 충실하세요! 우리에게 맞추지 말고 말입니다. 더 이상 젊지 않은 우리 선배들을 배우지 말기를 바랍니다. 특히나 나이든 우리가 종종 범하는 저런 고질병을 여러분은 배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투덜거림의 투혼이죠. 네! 이를 우리에게서 배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발 우리로부터 ‘투덜이 신’을 섬기는 법을 배우지 않기를 빕니다. 항상 한탄과 한숨과 함께하는 것 말입니다.
대신 여러분은 긍정적이고 영적인 삶을 일구세요. 그리고 동시에 나아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특별히 좀 더 소외되고 무시당하는 사람들을 찾아 만나길 빕니다. 밖으로 나아가 시류를 거슬러 가는 것에 대해 겁먹지 마세요.
― ‘저에게 배우지 마세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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