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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테로와 나

플라테로와 나

후안 라몬 히메네스 (지은이), 박채연 (옮긴이)
  |  
을유문화사
2013-01-2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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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테로와 나

책 정보

· 제목 : 플라테로와 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2403915
· 쪽수 : 376쪽

책 소개

스페인과 중남미의 여러 나라 시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며 '스페인의 생텍쥐페리'라는 찬사를 받은 195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후안 라몬 히메네스의 산문시집으로, 20세기 스페인 문학의 산문시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서문
I 플라테로
II 하얀 나비
III 해거름 놀이
IV 일식
V 추위
VI 라 미가 유치원
VII 미치광이
VIII 유다
IX 무화과나무
X 삼종기도
XI 죽음 자리
XII 가시
XIII 제비
XIV 마구간
XV 거세
XVI 앞집
XVII 바보 아이
XVIII 유령
XIX 붉은 풍경
XX 앵무새
XXI 옥상
XXII 집에 가는 길
XXIII 닫힌 철문
XXIV 돈 호세 신부님
XXV 봄
XXVI 저수조
XXVII 옴 오른 개
XXVIII 연못
XXIX 4월의 목가
XXX 카나리아가 날아오르다
XXXI 악마
XXXII 자유
XXXIII 헝가리인들
XXXIV 연인
XXXV 거머리
XXXVI 세 명의 노파들
XXXVII 작은 짐수레
XXXVIII 빵
XXXIX 아글라에
XL 왕관 소나무
XLI 다르봉
XLII 어린아이와 물
XLIII 우정
XLIV 자장가
XLV 옛집 마당의 나무
XLVI 폐병 소녀
XLVII 로시오의 성모 마리아
XLVIII 롱사르
XLIX 방물장수 아저씨
L 길가의 꽃
LI 로드
LII 우물
LIII 살구
LIV 뒷발길질
LV 당나귀학
LVI 성체성혈 축일
LVII 산책
LVIII 싸움닭
LIX 해질녘
LX 도장
LXI 엄마 개
LXII 그 여자와 우리들
LXIII 참새들
LXIV 프라스코 벨레스
LXV 여름
LXVI 산불
LXVII 시냇물
LXVIII 일요일
LXIX 귀뚜라미 소리
LXX 투우
LXXI 폭풍우
LXXII 포도 수확
LXXIII 야상곡
LXXIV 사리토
LXXV 시에스타
LXXVI 불꽃놀이
LXXVII 베르헬 공원
LXXVIII 달
LXXIX 기쁨
LXXX 오리들의 행렬
LXXXI 어린 소녀
LXXXII 꼬마 목동
LXXXIII 방울새 숨지다
LXXXIV 언덕
LXXXV 가을
LXXXVI 줄에 묶인 개
LXXXVII 그리스 거북이
LXXXVIII 10월의 오후
LXXXIX 안토니아
XC 잊힌 포도송이
XCI 알미란테
XCII 계절 삽화
XCIII 비늘
XCIV 피니토
XCV 강
XCVI 석류
XCVII 오래된 묘지
XCVIII 리피아니
XCIX 카스티요 언덕
C 옛 투우장
CI 메아리
CII 놀람
CIII 오래된 샘
CIV 길
CV 솔방울
CVI 도망친 황소
CVII 11월의 전원시
CVIII 하얀 암말
CIX 첫날밤
CX 집시들
CXI 불길
CXII 회복기
CXIII 늙은 나귀
CXIV 동틀 녘
CXV 작은 꽃들
CXVI 성탄절
CXVII 리베라 거리
CXVIII 겨울
CXIX 암나귀 젖
CXX 순수한 밤
CXXI 미나리 왕관
CXXII 동방박사
CXXIII 몬스우리움
CXXIV 포도주
CXXV 우화
CXXVI 사육제
CXXVII 레온
CXXVIII 풍차 방앗간
CXXIX 탑
CXXX 모래 상인의 나귀들
CXXXI 전원시
CXXXII 죽음
CXXXIII 그리움
CXXXIV 발판
CXXXV 우수
CXXXVI 모게르의 하늘에 있는 플라테로에게
CXXXVII 판지로 만든 플라테로
CXXXVIII 고향에 잠든 플라테로에게
<부록>
부록 I 개정판에 부친 서문
부록 II 플라테로의 죽음
부록 III 프랑스에서 출판되는 스페인어판 『플라테로와 나』

히메네스 시선
1. 불가사의하고 가슴 아픈 시 - 노란색 봄
전원시 - 마지막 여행
사색하는 표정 - 사랑
2. 영혼의 소네트 - 10월
내 영혼에게
갓 결혼한 시인의 일기 - 마드리드 1916년 1월 17일
바다
하늘
야상곡
3. 영원 - 지식이여, 사물의 정확한
순백의 옷을 입은
잠을 자는 것은 오늘과
새벽
뛰지 말고, 천천히 가라
내 앞에 네가 있다, 그렇다
단테에게
나는 내가 아니다
나는 산만한 어린아이처럼
4. 돌과 하늘 - 시
기억
바다
꿈의 야상곡
어느 뱃사람의 이상적인 묘비명
내 책이 밤하늘처럼
5. 시 - 오늘 밤, 모두 문을
죽음이여, 어찌 너를
유일한 친구
어머니
아름다움 - 어머니
하늘 꼭대기
6. 완전한 계절 - 나는 다시 태어나리라
너의 나체
빛이여

해설 후안 라몬 히메네스와 『플라테로와 나』
판본 소개
후안 라몬 히메네스 연보

저자소개

후안 라몬 히메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기에는 우울하고 정취에 넘치는 시를 썼으나 청년기에 루벤 디리오의 영향을 받아 특히 형식을 강조하는 ‘근대주의’를 추구하다가 후에는 근대 서정시의 맥락에서 티 에스 엘리엇과 폴 발레리에 버금가는 상징주의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시로 유럽과 스페인계 아메리카에서 많은 명성을 날렸다. 주요 작품들로는 시적 산문집 《플라테로와 나》(1914), 시집 《최근 결혼한 시인의 일기》(1918), 《총체적 계절》(1948), 《심도의 동물》(1949) 등이 있다. 그의 시적 공적을 인정받아 1956년 노벨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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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출강하면서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플라테로와 나』 『지구가 도는 걸 깜빡했을 때』 『서른 살, 최고의 날』 『체che, 회상』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스페인어 배우고!! 중남미 여행하고!!』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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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창 밖에서도 볼 수 있던 경치와 하늘이었지만 네모난 철창을 통해 보는 경치와 하늘은 어쩌면 그렇게 멋지고 황홀한 경험이었는지! 그것은 마치 사각의 철창을 통해서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지붕과 벽이 주변의 것들을 모두 가려 버린 느낌이었다……. -p55 「닫힌 철문」 중


이제 말이 된 조랑말은 땀범벅이 된 채, 기운 없이 슬프게 늘어져 있었다. 한 남자가 그 말을 일으켜 담요로 덮어서 천천히 아랫길로 데려갔다.
어제는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빛이었던 그 말이 덧없는 구름처럼 저렇게 가엾게 되다니! 그는 마치 낱장이 뜯어진 책처럼 걸어갔다. 이제 더 이상 땅 위를 걷는 것 같지 않았다. 마치 폭풍이 몰아친 어느 봄날 아침의 추억처럼, 느닷없이 뿌리 뽑힌 나무처럼 그의 말발굽과 돌들 사이에 어떤 새로운 것이 그 말을 소외시킨 것 같았다. -p41 「거세」 중


실로 유감이다, 나의 배가
저 깊은 바닷속에서
뭔가 거대한 것과 충돌했다니.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 일도…… 정적…… 파도들…….

- 아무 일도 없었던 것인가, 혹은 이제 모두 정리되어,
우린 이미 새로운 것에 조용히 적응된 것인가? -p309 『돌과 하늘』 중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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