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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열왕기

UBC 열왕기

이안 프로반 (지은이), 전성민, 최종원 (옮긴이)
  |  
성서유니온선교회
2017-06-2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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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열왕기

책 정보

· 제목 : UBC 열왕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2521268
· 쪽수 : 420쪽

책 소개

이스라엘 왕들의 이야기 너머에 흐르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석. 리젠트 칼리지의 성서학 교수 이안 프로반, 그는 열왕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구약학자다. 그래서 그의 『UBC 열왕기』는 주목해야 할 열왕기 주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목차

편집자 서문
저자 서문
약어표
서론
1. 솔로몬이 왕이 되다(왕상 1:1-53)
2. 다윗이 솔로몬에게 권고하다(왕상 2:1-11)
3. 솔로몬이 왕위를 견고히 하다(왕상 2:12-46)
4. 솔로몬과 지혜에 대한 그 이상의 이야기(왕상 3:1-15)
5. 지혜로운 판결(왕상 3:16-28)
6. 솔로몬의 이스라엘 통치(왕상 4:1-20)
7. 솔로몬과 열방(왕상 4:21-34)
8. 성전 건축 준비(왕상 5:1-18)
9.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다(왕상 6:1-38)
10. 솔로몬이 왕궁을 건축하다(왕상 7:1-12)
11. 성전의 기물들(왕상 7:13-51)
12.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다(왕상 8:1-21)
13. 솔로몬의 기도(왕상 8:22-53)
14. 성전 내러티브의 끝(왕상 8:54-9:9)
15. 구름 덮인 영광(왕상 9:10-10:29)
16. 솔로몬의 배교(왕상 11:1-13)
17. 대적과 죽음(왕상 11:14-43)
18. 보론: 정경적 맥락 속에서의 솔로몬
19. 찢겨 나간 왕국(왕상 12:1-24)
20. 여로보암의 죄(왕상 12:25-33)
21.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왕상 13:1-34)
22. 여로보암의 마지막(왕상 14:1-20)
23. 르호보암의 마지막(왕상 14:21-31)
24. 아비얌과 아사(왕상 15:1-24)
25. 나답에서 아합까지(왕상 15:25-16:34)
26. 엘리야와 가뭄(왕상 17:1-24)
27. 엘리야와 바알의 선지자들(왕상 18:1-46)
28. 엘리야와 여호와(왕상 19:1-21)
29. 아합과 아람의 전쟁(왕상 20:1-43)
30. 나봇의 포도원(왕상 21:1-29)
31. 아합이 처치되다(왕상 22:1-40)
32. 여호사밧과 아하시야(왕상 22:41-왕하 1:18)
33. 엘리야에서 엘리사로 바뀌다(왕하 2:1-25)
34. 보론: 정경적 맥락에서의 엘리야
35. 엘리사와 모압 정복(왕하 3:1-27)
36. 엘리사의 기적들(왕하 4:1-44)
37. 아람 사람이 치유되다(왕하 5:1-27)
38. 사소한 기적들, 중요한 기적들(왕하 6:1-23)
39. 포위된 사마리아(왕하 6:24-7:20)
40. (아합의) 끝이 가깝다(왕하 8:1-29)
41. 도끼가 (마침내) 아합을 찍어 내다(왕하 9:1-37)
42. 파멸이 계속되다(왕하 10:1-36)
43. 다윗이 이세벨을 극복하다(왕하 11:1-21)
44. 요아스(왕하 12:1-21)
45. 여호아하스와 여호아스(왕하 13:1-25)
46. 보론: 정경적 맥락에서의 엘리사
47. 아마샤, 여로보암, 아사랴(왕하 14:1-15:7)
48. 이스라엘의 마지막 날들(왕하 15:8-31)
49. 유다의 요담과 아하스(왕하 15:32-16:20)
50. 이스라엘의 마지막(왕하 17:1-41)
51. 히스기야(왕하 18:1-12)
52. 앗수르가 유다를 공격하다(왕하 18:13-19:37)
53. 구원과 유배(왕하 20:1-21)
54. 므낫세와 암몬(왕하 21:1-26)
55. 요시야(왕하 22:1-23:30)
56. 유다의 마지막(왕하 23:31-25:30)
57. 보론: 정경적 맥락에서의 히스기야와 요시야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안 프로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양 복음주의 학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학자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열왕기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의 교수로 있다가 1997년부터 리젠트 칼리지에서 Marshall Sheppard 성서학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주류 성서학계의 비평적 논의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복음주의 구약학의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주석의 서론에서도 느낄 수 있지만, 그의 저술은 구약을 구약 자체로 면밀히 해석하면서도 기독교 경전이라는 맥락을 놓치지 않는다. 국내에는 『이스라엘의 성경적 역사』(공저, CLC)가 소개되었으며, 최근 출간된 Seriously Dangerous Religion: What the Old Testament Really Says and Why It Matters는 주로 창세기 본문을 토대로 성경이 제시하는 세계관이 얼마나 현대 사회에 여전히 의의가 있는지 밝히는 그의 구약신학의 정수를 보여 주는 책으로, 2016년 캐나다 성서학회로부터 R.B.Y. Scott Award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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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 세계관 및 구약학 교수.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에서 성서언어(M.C.S.)와 구약학(Th.M.)을 공부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구약 내러티브의 윤리적 읽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D.Phil.)를 받았으며, 한국인 신학자로는 최초로 학위 논문이 옥스퍼드 신학 및 종교학 단행본 총서로 출판되었다(Ethics and Biblical Narrative). 구약성경을 통해 한국 교회의 윤리적 문제를 성찰하는 연구들을 Ecclesia and Ethics(T&T Clark), The Exegetical and the Ethical(Brill) 등에 기고했으며, 『세계관적 성경읽기』, 『세계관적 설교』, 『사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이상 성서유니온)를 저술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고,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초빙연구위원이기도 하다. 전문영역인 구약 윤리와 기독교 세계관 외에 평신도 신학, 성서학과 과학의 관계 등에 관심이 많으며, 유튜브 <민춘살롱>을 통해 이러한 관심을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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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공부했으며,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영국 중세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캐나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서양사와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다. 잡다한 글쓰기를 하고 있지만, 역사를 매개로 교회와 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해 일관되게 탐색하고 있다. ‘교회사 다시 읽기’ 3부작 중 《초대교회사 다시 읽기》와 《중세교회사 다시 읽기》를 펴냈으며, 낯선 전통 3부작’은 지금까지 《공의회, 역사를 걷다》, 《수도회, 길을 묻다》를 출간했다. 인문주의자의 시선으로 한국 기독교를 읽어 낸 《텍스트를 넘어 콘텍스트로》는 이 책 《교회, 경계를 걷는 공동체》와 결을 같이한다. 한국 사회와 교회에 인문 정신의 제고가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고 인문학 대중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일상에 매몰되지 않고 자주 멈추어 서야만 사물을 낯설고 새롭게 볼 수 있다고 믿기에 캐나다의 자연 속에서 걷기와 등산, 캠핑을 즐기며, 진지하게 한량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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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열왕기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완결적이지 않다. 그것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는 성경 전체 이야기의 일부이며, 그 전체 정경적 맥락에 대한 안목을 지닌 그리스도인 독자가 읽어야 한다. 이 서론을 시작하면서 주장한 대로 성경 내의 개별 책들은 성경 전체라는 환경 안에서 읽어야 한다. 이는 열왕기가 자체적인 신학적 중요성이 없으며 그것의 의미는 전적으로 신약이 부여한다는 뜻이 아니다(과거에는 이따금 그런 뜻으로 여겨졌다). 열왕기의 의미를 신약이 부여하게 하는 것은 구약을 경전으로 진지하게 다루는 것이 아니다. 구약은 그 자체의 방식대로 교회에 말하는 것으로 여기며 읽어야 한다. 신약에 비추어 읽어야 할 뿐 아니라 신약을 이해하는 (단순히 역사적인 맥락만이 아니라) 신학적 맥락을 제공한다고 여기며 읽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 전체가 개별 책을 해석하는 환경이라는 주장은, 그리스도인들이 열왕기 같은 책을 읽을 때, 마지막까지 전개된 성경 전체 이야기에 비추어 읽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그 이야기의 중심인물인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동에 비추어 읽어야 한다.
_서론 중에서


우리는 다윗 왕조가 정말 과거나 미래에 비해 현재에 더 피에 대해 결백한가 하는 질문에 직면한다(왕하 21:16; 24:3-4). 만약 하나님이 진정으로 솔로몬이 왕이 되고 왕조를 잇도록 명하셨다면, 그것은 (솔로몬이 2:31-33에서 암시하듯) 다윗 집안이 결백하기 때문이 아니라(잠 16:12 참조),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의 죄를 처리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저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하나님이 다윗의 집을 통해 그분의 목적을 이루어 가시는 것은(하나님이 그 집을 견고하게 하셨다), 그 집의 첫 두 사람이 완전히 선하기 때문이 아니라(열왕기의 처음 장들이 그들마저도 선하지 않다는 충분한 증거를 제공한다), 다윗의 집을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윗 언약의 조건성은 이야기의 일부분에 불과하다(앞의 2장을 보라). 다윗 언약의 무조건적 측면 역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이 점은 열왕기 전체에서 사실이다. 은혜가 없으면 율법은 인간들을, 그들이 왕이든 아니든, 재앙으로만 이끌 수 있을 따름이기 때문이다.
_3. 솔로몬이 왕위를 견고히 하다(왕상 2:12-46) 중에서


8:27-30의 주요 목적은 (하나님이 어디서 들으신다고 말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참으로 하늘이야말로 하나님이 들으시는 장소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땅에 ‘거하실’ 수 없다(27절). 13절의 진술에도 불구하고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며, 다만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장소, 즉 하나님의 눈이 바라보시는 곳(29절. 사 66:1-3 참조)으로 여겨야 한다. 기도를 들으시는 것은 “하늘에서” 일어난다(30절).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 있다면) 하늘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엄밀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은 “하늘들의 하늘”에서조차도 거하실 수 없다(27절). 완전히 초월적이시기에 하나님은 결코 어딘가에 ‘자리 잡으실’ 수 없다. ‘거함’에 대한 인간의 모든 표현은 항상 제한적이어야 하며, 인간은 그 한계를 끊임없이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묘사하려는 시도들이 실재를 사실상 축소시키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신적 초월성의 한 가지 결과는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지정된 한 장소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눈이 성전 안에 있기보다 성전을 “향하여” 바라보시기에(29절) 사람들이 물리적으로 성전 안에 들어가지 않고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29-30절. 요 4:21-24 참조).
_13. 솔로몬의 기도(왕상 8:22-5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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