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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하는 그리스도인

노동하는 그리스도인

김근주, 전성민, 조석민, 권연경, 박영호, 배덕만, 김동춘 (지은이)
  |  
대장간
2018-07-1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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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하는 그리스도인

책 정보

· 제목 : 노동하는 그리스도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0714554
· 쪽수 : 160쪽

책 소개

대장간 이슈북 8권. ‘노동’ 혹은 ‘노동자’라는 표현을 꺼려하며 ‘근로’ 혹은 ‘근로자’라 부르던 당시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교회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노동자라는 표현은 무엇인가 좀 더 ‘진보적’이거나나아가 ‘좌파’적인 뉘앙스까지 내포되었던 시절이었다.

목차

■ 일하시는 하나님, 일하는 사람: 구약으로 읽는 노동 _ 김근주
■ 내 백성을 보내라 -“하나님의 황홀한 설계”로 충분한가? _ 전성민
■ 복음서로 읽는 노동의 의미 _ 조석민
■ 바울서신과 더불어 생각하는 노동의 문제 _ 권연경
■ 신자유주의 시대, 일의 영성은 가능한가? _ 박영호
■ 교회사에서 본 노동 _ 배덕만
■ 노동의 신학과 직업윤리 _ 김동춘

저자소개

전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 세계관 및 구약학 교수.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에서 성서언어(M.C.S.)와 구약학(Th.M.)을 공부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구약 내러티브의 윤리적 읽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D.Phil.)를 받았으며, 한국인 신학자로는 최초로 학위 논문이 옥스퍼드 신학 및 종교학 단행본 총서로 출판되었다(Ethics and Biblical Narrative). 구약성경을 통해 한국 교회의 윤리적 문제를 성찰하는 연구들을 Ecclesia and Ethics(T&T Clark), The Exegetical and the Ethical(Brill) 등에 기고했으며, 『세계관적 성경읽기』, 『세계관적 설교』, 『사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이상 성서유니온)를 저술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고,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초빙연구위원이기도 하다. 전문영역인 구약 윤리와 기독교 세계관 외에 평신도 신학, 성서학과 과학의 관계 등에 관심이 많으며, 유튜브 <민춘살롱>을 통해 이러한 관심을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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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BA)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STM)과 드류 대학교(PhD)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사랑교회의 담임목사로 목회를 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도전』『한국 개신교 근본주의』『소명』(대장간), 『미국 기독교 우파의 정치 운동』(넷북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기독교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가』『지성의 회심』(새물결플러스), 『레드레터 크리스천』『기독교 정치학』(대장간), 『3천년 기독교 역사 2』(CL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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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풀러신학교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와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신약학을 전공하여 각각 석사와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행위 없는 구원-새롭게 읽는 바울의 복음』(SFC, 2006) 등이 있다. 여러 곳에 성경 해석에 관한 글을 기고하면서 교회의 성경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일에 힘쓰고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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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총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University of Gloucestershire(BA), Trinity Theological College(ADPS), 그리고 University of Bristol(MA, PhD)에서 <요한복음의 선지자 기독론>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연구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성경 본문에 기초하지 않는 신학 이론, 세상과 단절된 성경 해석은 아무 의미 없다는 생각 속에서 성경을 가르치며, 강의실 안에서 한 해석이 어떻게 현실 사회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박사 학위 논문이 영국에서 New Testament Monograph 시리즈의 하나로 출판된 Jesus as Prophet in the Fourth Gospel(Sheffield Phoenix Press, 2006)이 있고, 그 외에 『신약성서의 여성』(대장간, 2018), 『고린도후서 주석』(이레서원, 2016), 『요한복음의 새관점』(솔로몬, 2015), 『그리스도인의 세상 보기』(대장간, 2011)가 있다. 공저로는,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연구위원들과 함께 출판한 『복음과 정치』(2016), 『안식일이냐 주일이냐』(2015), 『목사란 무엇인가』(2015), 『한국교회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이상 대장간, 2015)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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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M.) 학위를 받은 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칠십인역 이사야서의 신학적 특징을 다룬 논문(The Identity of the Jewish Diaspora in the Septuagint Isaiah)으로 박사(D.Phil.) 학위를 받았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이며, 일산은혜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봄이다 프로젝트가 펴내는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 중 구약편 해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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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원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총신대학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위르겐 몰트만의 삼위일체적_생태학적 구원이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Dr.theol.)를 취득했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금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기독교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신학강좌와 포럼을 개설했으며, 사회적 그리스도인을 양성하기 위한 사회적 제자도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사회의 총체적 현실을 반영하는 사회적 기독교신학을 구성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전환기의 한국교회』(대장간), 『사회적 책임의 신학』(뉴미션21)이 있고, 공저로는 『기독교와 환경』(SFC), 『세월호와 역사의 고통에 신학이 답하다』(대장간), 『안식일이냐 주일이냐』(대장간) 등이 있으며, 책임 편집으로 『칭의와 정의』(새물결플러스)와 『탈교회』(느헤미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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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세기 문서인 신약성경이 21세기에도 갈 길을 보여 준다고 믿는 “말씀의 일꾼”(눅 1:2). 부산대학교 영어영문과(B.A.)와 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을 졸업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S.T.M.)를, 시카고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 문서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2005년 시카고 지역에서 약속의교회를 개척해 10년 동안 섬겼고, 2015년에 귀국해서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경건실천처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편집주간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원장,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말씀운동 지도목사로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IVP), 『시대를 읽다, 성경을 살다』 『다시 만나는 교회』(복있는사람), 『에클레시아』(새물결플러스), 『빌립보서』(홍성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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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글
이 책의 제목과 대부분의 내용은 2013년 평화누리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함께 주최하고 진행했던 “노동하는 그리스도인” 연속 세미나에서 비롯되었다. ‘노동’ 혹은 ‘노동자’라는 표현을 꺼려하며 ‘근로’ 혹은 ‘근로자’라 부르던 당시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교회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노동자라는 표현은 무엇인가 좀 더 ‘진보적’이거나 나아가 ‘좌파’적인 뉘앙스까지 내포되었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일상의 일과 직업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한 논의 역시 ‘일의 윤리’ 혹은 ‘일터 신학’ 같은 표현이 좀 더 교회 대중들에게 편안하게 쓰이곤 했다. 이러한 경향은 지금까지도 그리 많이 바뀌지는 않은 듯하다. 2013년에 진행한 세미나는 의도적으로 ‘노동’이라는 말을 명확하게 내걸고 진행하였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노동하며 살아가는 삶의 다양한 측면을 기독교 신앙 안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을지를 다루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대부분의 글은 2013년 세미나에서 발표되었던 글을 조금 다듬고 손질한 것들이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이슈북”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신앙과 삶의 여러 주제를 공동작업으로 다루어왔고, 그 일환으로 “노동하는 그리스도인” 세미나의 글을 출간한다. 이 세미나를 제안하고 함께 진행한 평화누리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책에 실린 글 가운데 전성민 교수님과 박영호 교수님의 글은 그 세미나와는 별개로,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연구지 「Seize Life(일상생활연구)」 15호(2017)에 실렸던 것이다. 두 글을 이 책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체 원고를 세심하게 모두 읽고 교정하며 필요한 제안을 해준 장혜영 전도사님께 감사드린다.
형태와 내용은 다르겠지만, 모든 사람은 노동하며 살아간다. 때로 그 노동은 피하고 싶고 하고 싶지 않은 고역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의 존엄과 풍성한 삶을 만끽하게 하기도 한다. 원칙적으로 노동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형상이다. 때로 고통스럽기까지 한 이 땅에서의 노동이 그 본래적 가치와 지위를 회복하는 날이 모두에게 열리기를 갈망하며, 그러한 변화의 날을 함께 꿈꾸며 오늘도 노동하며 살아간다.

2018년 5월 노동절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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