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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여성사

그리스도교 여성사

한스 큉 (지은이), 이종한, 오선자 (옮긴이)
  |  
분도출판사
2011-07-06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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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여성사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도교 여성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41911104
· 쪽수 : 200쪽

목차

옮긴이의 말
머리말

1장 원그리스도교의 여성
2장 초기 교회의 여성
3장 중세 교회의 여성
4장 종교개혁 시대의 여성
5장 근대와 포스트모던 시대의 여성


저자소개

한스 큉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존하는 종교계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가톨릭 신학자. 1928년 스위스 루체른 주 수르세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루체른에서 초중등 교육을 마친 뒤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1954년 로마 가톨릭교회의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이듬해 파리의 소르본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해 1957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9년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 1960년 독일 튀빙겐대학교의 기초신학 교수로 초빙되었다. 그 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신학 자문위원, 튀빙겐대학교 교의신학 및 교회일치신학 담당 교수 겸 교회일치신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1979년 가톨릭교회의 전통 교리에 대한 비판으로 파문을 일으켜 바티칸으로부터 신학 교수직을 박탈당했으며, 이 일은 국제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20년 동안 튀빙겐대학교의 에큐메니칼 신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의장을 지냈다. 1996년 퇴임한 뒤에는 튀빙겐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며 세계윤리재단을 이끌었다. 열렬한 음악 애호가이며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어 ‘모차르트의 해’인 1991년 초 뮌헨의 프린츠레겐트 극장에서 기념 강연을 했고, 리하르트 바그너의 손자인 볼프강 바그너의 요청으로 1982년과 1989년 바이로이트 음악제 프로그램 책자에 싣기 위한 글을 쓰기도 했다. 1992년, 20세기 최고의 신학자로 평가받는 카를 바르트를 기념해 독일개신교총회(EKD)가 제정한 ‘카를 바르트 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우리 시대에 중요하게 부각된 거의 모든 신학적 주제를 탐구해 신론, 그리스도론, 교회론, 종말론, 신학적 방법론, 세계 윤리, 세계 종교들 그리고 종교와 문학의 관계를 다룬 많은 저작을 남겼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로《그리스도교》,《왜 그리스도인인가》,《교회란 무엇인가》,《세속 안에서의 자유》,《세계윤리구상》,《그리스도교 여성사》,《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한스 큉의 이슬람》,《가톨릭의 역사》,《왜 나는 아직도 기독교를 믿는가》,《한스 큉의 유대교》 등이 있다. 2021년 4월 6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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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와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신학부에서 수학했다. 『경향잡지』 기자와 서강대학교·성심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16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분도출판사에서 펴낸 역서로는 카알 바르트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메다르트 켈의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한스 큉의 『믿나이다』, 『그리스도교』, 『그리스도교 여성사』(공역), 『나는 무엇을 믿는가』, 라이문트 슈봐거의 『사냥꾼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클라우스 샤츠의 『보편 공의회사』, 요아힘 그닐카의 『바울로』, 안셀름 그륀의 『사도 바오로와 그리스도 체험』, 『주님의 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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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 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독일 아이히슈테트 대학교와 뮌스터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근무했고, 현재 재단법인 ‘씨알’ 사무국장으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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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자렛 사람 자신은 비록 결혼하지 않았지만, 독신을 당신을 추종하기 위한 조건으로 들이밀지도 않았다. 어떠한 경우에도 예수를 끌어대어 독신법을 정당화할 수는 없으며, 사실 히브리어 성경(구약성경)에도 독신을 찬양하는 구절은 전혀 없다. 사도들은 기혼이었고, 또 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했다.(20쪽)


오늘날 다시금 격렬한 논쟁의 대상이 된 이 중세 로마 가톨릭 특유의 독신법은 ‘성직자’·‘교권제도’·‘사제 계급’이 ‘평신도’인 ‘백성’과 분리되어 완전히 그들 위에 군림하는 데 다른 그 무엇보다도 큰 몫을 했다. 아무튼 이제는 독신 상태가 결혼 상태보다 이론의 여지 없이 도덕적으로 ‘더 완전한’ 것으로 여겨졌다. 성직자 중심화는 바야흐로 ‘교회’와 ‘성직자들’을 아예 동일시하는 데까지 나아갔다.(72쪽)


오늘날의 연구에 따르면, (추방·사회적 매장 등의 처벌은 제쳐 놓고도) 죽임을 당한 여성만 최소한 10만 명 이상이거니와, “이 마녀 재판은 유다인 박해를 제외하면, 유럽에서 전쟁에 기인하지 않은 가장 엄청난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집단 학살을 야기했다”(게르하르트 쇼르만). 또한 마녀 재판은 많은 경우 여성이 여성을 밀고했지만, 밀고가 접수된 후엔 남자들이 전문가·신학자·법률가·재판관?사형 집행인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했기에, 뭐라 해도 “남성에 의한 여성의 집단 학살이었다”(클라우디아 호네거).(1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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