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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이렇게 살린다

전통시장, 이렇게 살린다 (반양장)

(일본의 사례로 본 활성화 비책)

미쓰하시 시게아키 (지은이), 충남발전연구원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1-07-2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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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이렇게 살린다

책 정보

· 제목 : 전통시장, 이렇게 살린다 (반양장) (일본의 사례로 본 활성화 비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책/행정/조직
· ISBN : 9788946044586
· 쪽수 : 232쪽

책 소개

지역사회와 주민, 상점가가 함께하는 상점가 살리기 프로젝트. 과거 30년간 쇠퇴일로를 걸어온 일본의 상점가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해, 상점가 활성화 어드바이저로서 활약하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만들어온 상점가 활성화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저자는 일본의 열두 개 상점가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전통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상인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마치즈쿠리)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제1부 상점가는 부활할 것인가

상점가의 변천
상점가의 실태
유통혁신의 흐름
중소소매상업·상점가 정책의 전개
마치즈쿠리 3법의 제정
마치츠쿠리 3법의 개정
상점가의 침체 배경
상점가의 재생단계
지역상점가 활성화법?의 성립
상점가의 미래

제2부 활기찬 상점가의 재생력

제1장 지역을 움직이는 인간력
시장 상인이 시작한 문화적인 마치즈쿠리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지역을 살린다
도로 폭 확장사업의 재검토로 마치야 살리기에 나선다
지역주민주의를 표방하는 상점가주식회사의 설립

제2장 마치즈쿠리 조직의 지역운영력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콤팩트시티의 실현
가로구획을 합리적으로 이용한 재개발사업구조의 도입

제3장 개별 점포를 빛내는 지역사회 밀착력
뛰어난 매장효율을 자랑하는 개별 점포의 번영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선두주자

제4장 지역자원을 살린 관광산업력
쇼와 시대의 거리 재현으로 관광교류 활성화를 도모
아침시장과 공존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판매촉진운동

제5장 지역의 멋을 살리는 창조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멋스러운 지역 만들기
모토마치스타일을 추구하는 타운매니지먼트

저자소개

미쓰하시 시게아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NPO 법인 마치즈쿠리협회 이사장, NPO 법인 일본도시계획가협회 이사장, 씨엘씨(상업·마치즈쿠리연구소) 대표이사. 1944년 출생. 가나가와대학 경제학부 졸업. (주)URAP(지역상업·쇼핑센터 등에 관한 싱크탱크), (주)스즈야(鈴屋)를 거쳐 1987년에 독립했고, 경제산업대신등록 중소기업진단사, 일본쇼핑센터협회 SC경영사(제1기), 중소기업 기반정비기구 등록어드바이저(상점가 등)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지역소매점의 카드전략』(다이아몬드사),『뉴홀세일러의 도전』(공저, 비즈니스사),『중소회사에서도 가능한 실천로지스틱스』(공저, 경림서방),『중심시가지활성화 3법의 개정과 마치즈쿠리』(공저, 학예출판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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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남발전연구원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추구하는 지역종합정책 연구기관이다. 1995년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이 출연하여 설립한 이래 실사구시 정신 속에서 능동적인 정책과제 발굴과 창의적인 연구 수행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원을 지향해왔다. 이를 뒷받침하는 주요 연구 분야로는 지역도시, 산업경제, 문화관광디자인, 행정복지, 농촌농업, 환경생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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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동차 대중화 사회와 시가지 확산현상, 그리고 저가(低價)·대량판매 형태를 확립한 대형 체인점의 등장은 상점가의 존재 기반을 위협했다. 기존의 일본 중소소매상업정책은 사업 기회를 확보케 하려는 보호색이 짙은 성격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자가용 시대에 상점가가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가의 문제가 일본 중소소매상업인이 집적해 있는 상점가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29쪽)


교외 쇼핑센터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만일 상점가에 사람의 발길이 끊기게 되면 이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사람은 사람이 있는 곳에 모이는 법이니 먼저 사람들이 모여 북적이는 곳으로 만들자. 상점가를 찾은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자. 그렇게 하면 상점가가 활기를 찾을 것이다. 비용 대비 효과가 큰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매출을 운운하기 전에 먼저 상점가에 활기가 있어야 한다. (84~86쪽)


‘상점가의 운영은 숲과 비슷하다. 모두가 숲의 구성원으로서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역할을 분담하고,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면서 자신의 사업을 한다. 상점가에는 일단 점포를 차리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지 않는 식물 같은 속성이 있다. 반면에 이익이란 먹잇감을 찾아 옮겨 다니며 개점과 폐점을 반복하는 대형상업자본의 습성은 동물과 비슷하다. 그것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그리고 상점가가 위기를 맞을 때도 있다. 그러나 상점가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상업단체로 있는 한, 그 존재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상점가의 침체는 아직 우리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증거다’라고 다나카 씨는 피력한다. (1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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