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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서 본 리스크

경제에서 본 리스크

오카 도시히로, 고마무라 고헤이, 오다 소이치, 아베 아야, 나가세 노부코, 히로다 신이치 (지은이), 다치바나키 도시아키 (엮은이), 백계문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4-12-10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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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서 본 리스크

책 정보

· 제목 : 경제에서 본 리스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88946057340
· 쪽수 : 256쪽

책 소개

비정규직 외에 실업과 산업재해, 기업도산, 빈곤 등 현 사회에 산재한 각종 리스크를 정의하며, 누가 리스크를 겪기 쉬운지, 그들이 겪는 문제는 무엇인지, 그들이 리스크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다양한 자료를 통해 분석해낸다.

목차

서 장 경제학에서의 리스크 대책
제1장 의료·개호, 연금과 리스크
제2장 실업과 산업재해
제3장 빈곤 리스크
제4장 환경 리스크의 삭감과 그 경제적 영향
제5장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리스크
제6장 기업도산 리스크
종 장 3·1 이후의 경제와 정책

저자소개

오카 도시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후쿠이현립대학대학원 경제·경영연구과 교수다. 교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88년 시가현 비와호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비와호연구소에서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는 오염부하의 호수 내 유입을 제거하는 대책의 경제적 평가를 수행하면서, 환경정책에 사용하기 위한 후생경제학의 기초를 다지는 연구를 하였다. 이후 환경리스크 관리, 환경정책 수단의 선택연구, 시장주의적 외부불경제 개념의 해체하는 것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성과들은 우리나라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후생경제학과 환경정책》,《환경정책론》,《환경정책의 경제학》,《이와나미강좌 환경경제·정책학 제1권 환경의 경제이론》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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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무라 고헤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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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소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대학 대학원.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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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터프츠 대학 플레처 법률외교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실장 및 부장으로 15년 근무한 뒤 현재 도쿄 수도대학 도시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아동 빈곤》, 《아동빈곤 Ⅱ》, 《약자가 있을 곳이 없는 사회?빈곤?격차와 사회적 포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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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세 노부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오차노미즈(お茶の水)대학 대학원 인간문화창성과학(人間文化創成科學)연구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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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다 신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시샤(同志社)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와세다(早稻田)대학 상학학술원(商學學術院)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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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키 도시아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토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객원교수. 오타루상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오사카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존스홉킨스대학교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교토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경제기획청 객원 주임연구관, 일본은행 객원연구원, 일본경제학회 회장 등을 거쳤다.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등에서 교육·연구직에 종사했으며, 2000년부터 독일노동경제연구원(IZA Institute of Labor Economics)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1994년 경제과학 부문에서 닛케이아시아日経アジア 상을 수상했다. 2004년 《가계로 본 일본경제家計からみる日本経済》로, 사회와 경제에 이바지한 오피니언 리더에게 수여하는 이시바시단잔石橋湛山 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피케티’라고 불릴 만큼 일본 경제학계의 최고 권위자다. 지은 책으로 《격차사회格差社会》, 《일본의 부자들日本{のお金持ち研究》, 《행복의 경제학幸福》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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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계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민주화운동가이자 정치활동가다. 저서로 『성공한 개혁가 룰라』(2011)가 있으며, 역서로 『중국 문제: 핵심어로 독해하기』(2016), 『다치바나키 도시아키가 이야기하는 행복의 경제학』(2015),『경제에서 본 리스크』(2014), 『리스크학이란 무엇인가』(2014), 『중국의 도시화와 농민공』(2014), 『루쉰』(2014), 『중국 기업의 르네상스』(2013), 『진화하는 중국의 자본주의』(2012)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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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업과 산업재해는 ‘일하는 것’에 부수하는 리스크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일하는 것 자체를 곤란하게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업은 일을 찾고 있으나 일이 없는 상태이며, 그런 이유로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근로자는 노동을 통해 소득을 얻고 그로써 생활을 꾸려가기 때문에 실업자가 되면 더 이상 목표가 서지 않는다. 즉, 실업은 소득의 대폭적 저하를 가져와 본인 및 가족의 생활을 위협한다. 또한 일을 한다는 것은 내가 타인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나 일하는 것을 통해 사회의 다른 부분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실업자가 되면 일하는 것이 주는 그러한 효용을 박탈당한다. (6쪽, 실업과 산업재해)


살아가면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중에서 실업과 산업재해는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할 수 있다. 삶의 각종 사건들이 초래하는 스트레스의 순위를 조사한 연구에서, 총 43개의 삶의 사건 중 부상·질병이 6위, 해고가 8위를 차지했다(Holmes·Rahe, 1967). 물론 실업자가 되는 이유에 해고만 있는 것은 아니며 병에 걸리는 원인도 산업재해 때문만은 아니다. 그러나 이 순위들은 실업과 산재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주는지를 시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이라는 공적보험에 의해 피재자의 구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6쪽, 실업과 산업재해)


이처럼 인간이 직면하는 실업과 산재리스크는 인간의 속성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 청년층과 고령층, 중소·영세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 및 학력이 낮은 사람들 등이 노동의 양대 리스크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 즉, 임금이 낮은 그룹의 사람들이 저임금에 더해, 실업과 산재리스크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양대 리스크를 제어해나가는 것은 격차의 축소라는 관점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정책적 의의가 있다. (74쪽, 실업과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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