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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46066281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1장 전략과 실행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라
2장 정체성에 헌신하라
3장 전략을 일상 업무로 전환하라
4장 조직문화의 힘을 활용하라
5장 선택과 집중된 비용절감으로 더욱 강하게 성장하라
6장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라
7장 담대하게 용기를 내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역량이란 전략과 실행 사이의 연결고리다. 기업이 스스로를 진정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공간이며 업무가 수행되는 공간이다. 하지만 우수한 역량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모든 기업은 좋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경쟁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진정으로 승리하는 기업은 몇 가지 고유의 차별화된 역량을 중심으로 스스로를 경영하며 의식적으로 이 역량들을 통합한다. 이를 달성한 회사를 가리켜 회사가 ‘응집성이 있다(coherent)’고 표현한다.
응집성이 없는 기업의 경영자들은 대개 본인이 실행의 문제라고 인식하는 부분에 관심을 쏟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들은 흔히 “왜 우리의 기능 담당 임원들은 일을 되게 만들지 못할까? 좀 더 자기 일에 책임을 지도록 만들어야겠군!”과 같은 식의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전략과 실행 사이의 간극은 어느 개별 기능부서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서 지엽적인 방책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진정한 해결책은 고유의 차별화된 역량을 구축해 역동적으로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인 비관습적 리더십의 다섯 가지 행동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승리하게 만드는 프랙티스다. 다섯 가지 행동은 취사선택할 수 있는 경영 요소의 목록이 아니라 한 가지 접근법의 다섯 가지 측면으로 보는 것이 맞다. 다섯 가지 행동을 실천해 기업이 성공했다면 그것은 이 다섯 가지가 모두 하나의 목표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하나의 목표란 매일의 경영 활동과 고유의 차별화된 역량을 통해 전략과 실행 사이의 간극을 줄여가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