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이의 세계 일주

이화여자대학교, 노스웨스턴대학교,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영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동해안 시골에 직접 집을 짓고 얌전한 시바견을 키우며 살고 있다. 그 개의 이름은 사요리. 날렵한 자태가 학꽁치를 닮아 그렇게 부른다. 개와 닭들 수발드느라 긴 여행은 가기 어렵게 되었다고. 지은 책으로 <쉬 트래블스> <33번째 남자> <용을 찾아서> <내 지도의 열두 방향> <바닷가의 모든 날들> <화내지 않고 핀란드까지> <열대식당>이 있다.

1929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쿠퍼 유니언 미술학교를마치고 폴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이탈리아 볼로냐에 있는 미술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954년 푸시판 스튜디오스를 공동 설립하고, 1968년에 클레이 펠커와 함께 「뉴욕 매거진」을 창간했다. 1974년에는 밀턴 글레이저 사(社)를 만들고 1983년에 월터 버나드와 더불어 출판 디자인 회사인 WBMG를 세웠다. 'I♥NY'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로 유명하며,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다. 디자인 교육자로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Graphic Design Art is War>, <불찬성의 디자인> 등이 있다.

쿠퍼 유니언 대학교에서 미술을, 포드햄 대학교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미술사와 인류학을 공부했다. 남편 밀턴 글레이저와 고양이와 함게 뉴욕 시와 우드스턱 시를 오가면서 살고 있다. 밀턴 클레이저와 작업한 첫 번째 그림책 <알파벳>으로 래미북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