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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끝났다

파티는 끝났다

(석유시대의 종말과 현대 문명의 미래)

리처드 하인버그 (지은이), 신현승 (옮긴이)
  |  
시공사
2006-07-15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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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는 끝났다

책 정보

· 제목 : 파티는 끝났다 (석유시대의 종말과 현대 문명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88952745712
· 쪽수 : 450쪽

책 소개

고유가 시대 임박한 석유 자원의 고갈 문제에 대한 경종을 울리며 현대 문명의 미래를 논의한다. 석유 자원을 차지하려는 열강들의 경쟁과 화석 에너지의 고갈 가능성을 조명한다. 또한 지금까지 등장한 대체 에너지들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살펴보고, 궁극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이행을 촉구한다.

목차

감사의 글
머리말

1장 에너지와 자연 그리고 사회
에너지와 지구: 게임의 법칙 / 생태계 속의 에너지 / 사회적 파급력을 가진 전략들: 추가 에너지를 얻는 방법 / 복잡성과 붕괴: 에너지 부족 사회 / 사회경제적 역사 응용: 미국의 성공 사례

2장 파티 타임: 저렴하고 풍족한 에너지의 짧은 역사
중세 유럽의 에너지 / 석탄 혁명 / 석유의 기적, 1부 / 전 세계의 전기 공급 / 석유의 기적, 2부 / 석유와 지정학 그리고 세계 경제: 1950~1980년 / 잃어버린 기회와 재난의 서곡: 1980년~2001년

3장 석유 시대의 종말에 다가서며
메소포타미아로 향하여 / 고갈하는 석유 / M. 킹 허버트: 에너지 예언가 / 허버트의 유산 / 석유 생산 정점 시기 규정 / 허버트의 비판자들: 코르뉴코피언 논쟁 / 누가 옳은가? 왜 그것이 중요한가?

4장 비석유 에너지원: 파티를 계속할 수 있을까?
천연가스 / 석탄 / 원자력 / 풍력 / 태양에너지 / 수소 / 수력 발전 / 지열 발전 / 조수와 파도 / 바이오매스와 바이오디젤 그리고 에탄올 / 핵융합과 상온 핵융합 그리고 프리에너지 장치 / 절약: 효율과 비용 절감

5장 결과의 만찬
물리적·재정적 측면의 경제 / 운송 / 식품과 농업 / 난방과 냉방 / 환경 / 공중위생 / 정보 저장과 처리 그리고 전송 / 국가 장치와 사회 운동 / 에너지 자원 경쟁의 지정학 / 정확히 언제 파티가 끝날 것인가?

6장 붕괴 관리: 전략과 제안들
당신과 당신의 집 그리고 당신의 가족 / 공동체 / 국가 / 세계 / 마지막 당부의 말

개정판 후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수께끼 / 셸 게임 / 우울한 전망 / 의미심장한 새로운 연구 보고서들 / 이라크의 곤경 / 프리에너지의 저주 / 진정한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주석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처드 하인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탈탄소연구소 수석 연구원인 하인버그는 '석유 정점'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이자 환경운동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지식인으로 손꼽힌다. 에너지 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M. 킹 허버트 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부터 전 세계를 돌며 화석 연료 고갈을 주제로 강연을 해 왔다. 그의 전문 영역은 최근의 경제 위기에서 식량과 농업 문제, 공동체 복원, 기후변화까지 폭넓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세계 경제가 단순한 경기 후퇴가 아닌 성장의 종말을 맞이했음을 예리하게 논증하며, 새로운 경제 현실에 어떻게 적응해야 우리 문명을 인간답게 유지할 수 있을지 전망한다. 『블랙아웃(Blackout)』 『파워다운(Powerdown)』 등 아홉 권의 저서를 냈고, 『미래에서 온 편지』 『파티는 끝났다』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홈페이지 www.richardheinber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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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두낫싱!》, 《쇼핑의 과학》, 《그로우》, 《나노베이션》, 《인상을 보면 인생이 보인다》, 《세계신화사전》, 《하우스 박사와 철학하기》, 《너무 많은 관계 너무 적은 친구》,《육식의 종말》, 《세계는 뚱뚱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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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4년에 유가가 다시 치솟아 배럴당 55달러를 상회하자 이런 우려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이 형성되었다. (...) 여러 기사에서 분석가들은 새로운 유전 발견 감소와 여분의 생산 능력 소멸 그리고 전 세계 석유 수요 증가를 지적했다. 결론은, 전 세계 석유 생산이 거의 정점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조만간 석유 생산이 더 이상 수요를 쫓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아마 9.11 사태를 능가하는 금세기에 가장 중대한 뉴스거리가 될 터였다. 석유는 20세기 산업주의의 밑거름이었다. 또한 20세기 초중반에 경제적·기술적 우위를 제공하여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주요한 원동력이기도 했다. 만약 세계 석유 생산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면 세계 경제는 구조적으로 위태롭게 될 것이다. 그 합축적인 의미는 가히 충격적이다.

(...) 그러나 일반 대중이 이런 정보나 그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했다면 이는 속단일 수 있다. <뉴욕 타임스>는 석유 회사들의 합병에 관한 얘기로 첫 장을 장식했지만 석유 산업의 상황에 대한 분석 또는 석유 산업이 의존하고 있는 지질학적 자원에 대한 분석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디스커버>와 <파퓰러 사이언스> 같은 대중 잡지들은 "금세기 초에... 알려진 전 세계 석유 공급의 절반을 사용할 것이고, 그 후로 석유 생산은 영구적인 감소세를 보일 것이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석유 생산이 2010년에 절정에 이르렀다가 그 이후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글을 무덤덤하게 싣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런 주장에 내포된 어마어마한 함축적 의미를 독자들에게 알리려고 애쓰지 않았다. - 본문 153~15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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