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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음악/미술/예체능
· ISBN : 9788952755261
· 쪽수 : 152쪽
책 소개
목차
산책을 떠나기 전에
1장 숲 속은 언제나 별천지
오동나무에 걸린 푸른 달빛 「출문간월도」
추운 겨울을 녹인 사제의 정 「세한도」
화려함 속에 감춰진 눈물 「딱따구리」
산타 할아버지 오신다네 「매화초옥도」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 - 귀양지에서 불태운 예술혼
2장 숲 속에 세운 동물의 왕국
조선에서 가장 잘생긴 까치 「매작도」
발톱이 사납다, 눈매도 매섭다 「호취도」
꼼꼼하고 섬세한 나노의 예술 「송하맹호도」
귀신아 물렀거라, 수호천사다! 「까치호랑이」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 - 서툴지만 정다운 그림, 민화
3장 도란도란 속삭이는 이야기 숲
금빛 상자 속에 숨겨진 보물 「금궤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거라 「고사세동도」
꿈에 다녀온 복사꽃 마음 「몽유도원도」
제우스만 있니? 우리들도 있어 「군선도」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 - 바람처럼 살다 간 천재 화가, 장승업
4장 숲이 깊으면 산을 이루고
추운 겨울날 그린 여름 풍경 「강상야박도」
빈산에 꽃 피면 누가 봐 주지? 「공산무인도」
바위에 빼앗긴 화가의 마음 「영통동구」
슬픔을 덧칠한 검은 봉우리 「인왕제색도」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 - 산수화를 그리는 특별한 방법, 준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예로부터 매화는 군자를 상징해. 군자는 행실이 바르고 어질며 덕과 학식이 높은 사람을 뜻하지. 선비들은 군자가 되려고 애썼어. 그러니 뒷날 선비들이 안 따라 했겠어? 실제로 임포처럼 매화를 키웠던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림으로나마 소원을 풀기도 했지. 바로 <매화초옥도>가 그 그림이야. 매화를 잔뜩 심었잖아.
p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