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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잃어버린 이름, 조선의용군

우리가 잃어버린 이름, 조선의용군

류종훈 (지은이)
  |  
가나출판사
2018-12-12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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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잃어버린 이름, 조선의용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잃어버린 이름, 조선의용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57369890
· 쪽수 : 296쪽

책 소개

항일투쟁의 최전선에 섰던 김원봉과 조선의용군을 찾아 나선 작가의 루트를 기록한 책이다. 작가는 그들의 흔적을 모두 찾아보기로 하고, 중국 남부와 서부, 중국 공산당과 함께 싸웠던 태항산과 연연, 마지막 만주까지 10,000km를 훌쩍 넘는 길을 나섰다.

목차

추천의 글
지워져 가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움켜잡다

들어가는 글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의열단’은 그 후에 어떻게 됐을까?

01. 의열단장 김원봉, 독립을 위해 학교를 세우다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02. 조선의용군의 막이 열리다
민족혁명당 본부

03. 대륙의 군사 엘리트들과 함께 훈련하다
중앙군관학교 낙양분교 터

04. 성별, 신분을 넘어 조선의 독립을 위해 뭉치다
조선민족전선연맹 터

05. 마침내, 조선의용군의 시작
조선의용군 창립대회 터

06. 항일 정신을 일깨우는 선전대로서 활약하다
계림 조선의용군 본부 터

07. 조선의용대 통신을 발행하다
조선의용대 통신 간행물

08. 조선의용군의 미래를 결정할 기로에 서다
김원봉 거주지, 중경 조선의용군 본부

09.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조선의용군
임시정부기념관, 광복군 사령부 터

10. 최전선을 향하여 행군을 시작하다
조선의용군 북상 루트

11. 조선의 독립을 위해 ‘팔로군’과 손을 잡다
조선의용군 태항산 첫 주둔지 터

12. 합류하는 조선청년들을 위해 교육에 매진하다
화북조선청년혁명학교 터

13.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호가장 전투
호가장 전투 항일열사 기념비

14. 4인의 열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황북평촌 호가장 전투 전사자 묘지

15. 중국 승리의 역사에서 우리의 역사를 만나다
팔로군 총사령부

16. 총을 메고 조선의용군을 찾아오시오
운두저촌 조선의용군 주둔지

17. 조선의용군의 큰 별이 지다
석정 윤세주가 전사한 장자령

18. 오직 조선의 독립을 염원했던 사람들
조선의용군열사기념관

19. 두 열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윤세주, 진광화 열사 묘지

20. 생활과 전투는 같은 이름의 일상이다
오지산 조선의용군 주둔지

21. 전쟁은 길었고 보급은 중요했다
대중병원 옛터

22. 조선 독립을 꿈꾼 청년들의 엇갈린 행보
조선혁명군정학교

23. 김원봉, 임시정부와 멀어지다
천구촌 조선의용군 주둔지

24. 일생을 독립에 몸바친 투사들의 안타까운 최후
나가평촌 조선의용군 주둔지

25. 독립투사들을 갈라놓은 이념의 벽
조선의용군 간부를 양성한 중앙당교

26. 조선에서 설 곳을 잃은 비운의 독립투사
정율성 활동 유적지

27. 죽음 뒤에야 명예를 되찾은 조선의 혁명가
김산 활동 유적지

28. 끝까지 빛을 발한 조선인들의 항일정신
기동인민항일폭동기념비

29. 조선의용군의 대장정, 막을 내리다
오가황 조선족학교

나가는 글
격변의 시대를 불꽃으로 살아낸 그들을 기억하며

저자소개

류종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기획제작국 소속 프로듀서이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부터 방송일을 하고 있다. <스펀지> 등 예능 프로그램 조연출을 거쳐, <KBS스페셜>, <추적60분>을 오래 연출했다.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뉴욕 TV 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했고, 특히 2013년 세계 3대 TV 상 중 하나로 꼽히는 ‘반프 월드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KBS 최초로 시사탐사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2016년 중국정법대학에서 방문학자로 1년간 연수했다. 우리가 만주라 부르는 중국 동북지역의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많아 자료를 뒤지다가 내친김에 조선의용군 루트를 훑었다.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좋은 방송이라고 배웠다. 부족하지만 배운 대로 해보려고 애쓰고 있다. 무엇보다 두 딸이 살아갈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방송을 무척, 하고 싶어 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영화 <밀정>에서 공유는 고문에 굴복해 자백하게 될까 봐 스스로 혀를 깨문다.


일제가 조선인들을 핍박할 때 의열단도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의열단은 조선 총독과 관료들, 친일파, 밀정을 암살 대상으로 정했고, 총독부와 식민 통치를 미화하는 언론기관, 각 경찰서를 파괴 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실제로 행동했다. 조선 총독부, 종로경찰서, 동양척식주식회사 등 일제 식민 통치를 뒷받침하던 핵심 기관들에 폭탄을 던지고, 추격하는 경찰들과 총격전을 마다치 않았다. 나석주, 김상옥 열사 등의 이름을 교과서에서 배운 기억이 날 것이다. 이 의열단의 노선과 행동강령을 적은 문건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유명한 ‘조선혁명선언’이다. ‘폭력은 우리 혁명의 유일한 무기다.’라며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의열단은 그 후에 어떻게 됐을까?
_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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