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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의 계절 2

야망의 계절 2

어윈 쇼 (지은이), 안정효 (옮긴이)
  |  
집사재
2004-03-25
  |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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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의 계절 2

책 정보

· 제목 : 야망의 계절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7750780
· 쪽수 : 331쪽

저자소개

어윈 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4년 뉴욕 브롱크스의 한 러시아 이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어윈 길버트 샴포로프(Irwin Gilbert Shamforoff). 1935년에 첫 번째 시나리오 '죽은 자를 묻으라'를 쓰고 여러 편의 라디오 쇼 대본을 썼다. 2차 대전이 발발하자 군에 입대하여 참전하고 그 경험을 살려 훗날 <젊은 사자들>을 집필했다. 두 번째 소설 <불안한 대기 The troubled Air)>(1951)에서는 당시 미국 사회를 휩쓸던 매카시즘 광풍을 묘사했다. 현실 사회에서도 쇼는 매카시즘에 맞서 여러 활동을 벌이다 공산주의자로 몰리게 되고, 결국 1951년 미국을 떠나 25년 동안 유럽에서 살았다. 유럽에서 사는 동안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루시 크라운 Lucy Crown>(1956), <여름날의 소리 Voices of a Summer Day>(1965),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Rich Man, Poor Man>(1970, 국내에는 <야망의 계절>로 번역 소개되었다) 등을 비롯한 많은 베스트셀러 소설들을 발표했다. 특히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는 1976년에 TV 미니 시리즈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84년 71세를 일기로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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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효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1년 12월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64년부터《코리아 헤럴드》 문화부 기자로 일하다가 군에 입대하여 백마부대 소속으로 파월 복무를 하며 《코리아 타임스》에 「베트남 삽화(Viet Vignette)」라는 주말 고정란을 연재하고 베트남과 미국 신문, 잡지에 기고하였다. 이 자료는 훗날 첫 소설 『하얀 전쟁(White Badge)』의 기초가 되었다. 《코리아 타임스》 사회부, 《주간 여성》 기자를 거쳐 한국브리태니커회사 편집부장을 지내다가 《코리아 타임스》의 문화·체육부장으로 복귀하면서 번역 활동을 시작했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을 《문학사상》에 연재한 이후 지금까지 128권의 번역서를 펴냈다. 1982년에 존 업다이크의 『토끼는 부자다(Rabbit Is Rich)』로 1회 한국 번역 문학상(한국번역가협회 제정)을 수상했다. 1999~2002년에는 이화여대 통번역 대학원에서 문학 번역을 가르쳤다. 1977년에 장편 수필 『한 마리의 소시민』을 《수필문학》에 게재하고 1985년 계간 《실천 문학》에 『전쟁과 도시』(『하얀 전쟁』)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며, 『은마는 오지 않는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미늘』 등 24권의 소설을 펴냈다. 1992년 『악부전(惡父傳)』으로 김유정 문학상(동서문학사 제정)을 수상했으며, 외국어로 출간된 소설은 미국에서 2권, 독일에서 2권, 덴마크와 일본에서 각각 1권씩이다. 영어 공부나 영화에 관한 비소설 17권 그리고 산문집 4권을 틈틈이 펴냈고, 2017년에 “안정효의 3인칭 자서전” 『세월의 설거지』를 출간했다. 2023년 7월 별세했다. 향년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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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둘째 아들 토마스와 딸은 그녀의 집에 사는 입주인에 지나지 않았다. 루돌프는 그녀의 피와 살이었다. 그를 쳐다보는 그녀의 눈에는 어렴풋이 아버지의 영상이 어른거렸다.

그녀는 토마스가 희망이 없다고 느꼈다. 금발에 간사하고 비웃는 얼굴, 그는 깡패였고, 항상 싸움질을 했으며 학교에서는 항상 말썽을 부렸고, 교만하게 남을 비웃고, 줏대도 없이 제멋대로 굴었으며 아무도 모르게 집을 드나들었고 처벌 따위는 통하지가 않았다. 어느 날 어디에선가, 그녀의 아들 토마스는 무시무시한 축제일처럼, 치욕의 붉은 피를 보게 되리라.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고, 그에게 손을 내밀고 싶지가 않았다. - 본문 5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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