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7942291
· 쪽수 : 128쪽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옷깃을 다리는 아침
축(軸)을 잃은 사랑
보령 고속버스터미널
방화문
아파트에 뜨는 별
옷깃을 다리는 아침
능소화는 멋으로 담을 넘지 않는다
작은 들풀이야
그대는 한 송이 꽃이라오
오늘은 그대의 신발창이 되고 싶다
고개 숙인 꽃에게 묻는다
강아지가 아프다
관리인
비 온 뒤
제2부 두렁에서 피는 꽃
선(線)
두렁에서 피는 꽃
주인이여, 일어나라
공을 만드는 사람들
물이 된 사람
귀에 싹이 나다
고구마밭에 호박
꽃은 색깔로 말하지 마라
비가 새가 되어
야생화
강물은 나에게만 흐르지 않는다
꽃은 항상 보고 싶은 것이 아니다
우연히 만난 사람
능력
행복으로 느낄 때
불을 켜는 수박밭에서
비를 기다리는 사람들
제3부 슬픈 비가 샌다
깃발
밭에도 깃발이 꽂힌다
땅 뺏기 놀이는 그만하자
손을 흔드는 사람들
하늘도 미쳐 간다
쪽박은 깨진 지 오래다
잔디밭에 삘기는 되지 마라
슬픈 비가 샌다
소리는 죽지 않는다
하늘만 보는 사람
가슴의 총
초등학교 시절 괴롭히던 사람
뺑소니 차량의 협박
대선 공약
선거판 패거리
운(運)
제4부 그건, 당신 작품이에요
맞는 옷을 고른다
능소화는 혼자 담을 넘지 않는다
그건, 당신 작품이에요
신앙의 길
사랑의 달빛
키 큰 사냥개
강아지
마산에서 만난 사람
손가락은 안으로 굽는다
아빠, 나는 산이 좋아요
등 뒤에 기대어 산다
강아지 분양
부러진 포도나무 줄기
삘기밭
총 하나
어머니
노인의 보물
육십이 년 남북 이산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