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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1

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1

(서지연 @소설)

서지연(동경바라기) (지은이)
  |  
반디출판사
2009-05-10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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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1

책 정보

· 제목 : 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1 (서지연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1825
· 쪽수 : 304쪽

책 소개

서지연의 로맨스소설. '민희윤' 이름 하나를 지켜주기 위해 모두를 걸었던 박재하. 학창시절 재하의 뒤에 서서 어두운 그림자를 끌고 다녀야 했던 강태후. 지나온 시간만큼 깊은 사랑과 어느 순간 찾아온 달콤한 사랑 사이에서 행복보다 아픔을 안고 사라져야 했던 민희윤. 사랑 앞에서 자신을 버릴 줄 아는 고결한 사랑의 아름다움과 그로 인해 더욱 슬픈 세 남녀의 아픔을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1. 두 동강 난 자동차와 통화 버튼만 알아먹는 휴대폰
2. 하늘이 무너지면 솟아날 구멍은 그 어디에도 없다
3. 호감을 사봐, 꼭 저놈한테 말이야
4. 이름도 모르는 그저 아는 사람
5. 시린 눈 속으로 손을 내밀다
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7. 조금은 이상한 보호자, 그리고 이상한 변화
8. 사랑이 부족해서, 사랑받고 싶어
9. 수요일의 아이
10. 눈 내리는 날의 이별과 눈 내리는 날의 재회
11. 원점
12. 일주일의 기한
13. 이상적 연애, 그 이상
14. 1년 중 가장 바쁜 하루
15. 겁쟁이 너구리
16. 뻔뻔해지는 남자

저자소개

서지연(동경바라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추운 겨울에 태어난 애교 없는 A형 여자. 한 가지 일을 끈기 있게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말하면서도 글은 7년 째 쓰고 있을 만큼 글로 독자와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모든 문화생활을 좋아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많은 것을 상상해보고 머릿속에 떠오른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내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을 만큼 글을 쓰는 일에 많은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다음카페 인터넷소설닷컴에서 우수작가와 지정작가로 활동한 새드 소설의 대표 작가로, 인물의 심리묘사와 극적반전이 뛰어난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편이 넘는 소설을 완결했을 정도로 성실하게 글을 써왔으며, 그 중 『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낭만적 이상향』『못된 영웅』『로맨틱 디자인』, 전자책 『악어의 눈물』外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항상 성실한 자세와 팬 서비스로 탄탄한 마니아 독자층이 있으며, 여전히 활발하게 팬 카페에서 소설 연재 활동을 하고 있다. 팬 카페 _ 동경속낙원[樂園] (http://cafe.daum.net/ehdrudqkfkrl)
펼치기

책속에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남자. 사랑을 통해 온전히 자신을 찾을 수 있었던 남자. 시간의 길이만큼 깊은 사랑과 절실할 때 옆을 지켜준 사랑 사이에서 상처 많은 희윤이 선택한 사랑법은 무엇이었을까.

“형 눈에도 희윤이가 예뻐요?”
“대답해야 하냐?”
“재하 형은 자기 거 뺏기는 바보가 아니에요.”
“소중한 사람 울리는 바보긴 하지.”
아직까지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는 희윤을 잠시 동안 바라보던 태후가 하민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은 채로 말을 이었다.
“항상 박재하 뒤에 서 있었고, 그 새끼 뒷모습만 봐야 했고, 항상 그 녀석이 가지고 난 뒤에 남은 것을 내가 가져야 했지만 단 하나, 앞으로 그 녀석보다 내가 먼저 가지게 될 하나가 있다면….”
“…….”
“그건 아마 민희윤 마음일 거다.” - 본문 1권 중에서

“그냥 이렇게 함께인 것만으로도 좋은데. 가끔은 내 마음이 너무 무거워 다 내려놓을까 싶으면서도, 네가 다칠까 봐 그러지도 못하겠어. 나는 널 지킬 수 있는 힘이 필요하고, 너는 아직 어리고.”
오빠의 손이 내 손을 더 따뜻하게 감싸 쥐었다.
“희윤아, 오빠는….”
“…….”
“네가 민희윤으로 남아주길 원했어. 핑계 같지만 박희윤이 아닌 민희윤으로 널 지키는 게 내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었고, 네 이름 하나 지키는 게 나한테는 제일 큰 욕심이었어.”
곧바로 눈을 떠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바로 이어진 오빠의 말. 언제나 차분하고도 부드럽던 오빠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불안하게 떨리고 있었다.
“널 너무 사랑해서.” - 본문 2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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