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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3621
· 쪽수 : 3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3621
· 쪽수 : 324쪽
책 소개
닻 별의 로맨스 소설. 하루라도 남을 괴롭히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 왕과, 약과 없이 하루도 못 사는 도승지, 그리고 내 여자에게만 따뜻한 내금위장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권력의 중심 북촌에서 펼쳐지는 복잡 미묘한 그들만의 사랑 이야기.
목차
1장. 도승지 서은택
2장. 은밀한 사생활
번외편 1. 검(劍)의 용도
저자소개
책속에서
“저, 혹시 약과 좋아하십니까? 어머니가 좀 많이 싸주신 것 같아서……. 좀 드시겠어요?”
“아, 예…….”
또다시 얼떨결에 “예.” 하고 대답해 버린 강무는 자신이 왜 저런 대답을 했나 싶어 정신이 어지럽다.
‘붓 잡는 이들은 사람을 이리도 잘 혼미케 하는 것인가.’
- 1권, 26p에서
“궐에 아직 미취한 젊은 사내가 드물어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특히나 두 분이 거의 항상 붙어 다니시니 궁녀들 사이엔, 승정원 꽃 도둑들이라 소문이 파다합니다.”
“예, 예? 꼬, 꽃 도둑이요?”
“그것이…… 궁녀들 마음을 훔친다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합니다.”
- 1권, 67에서
“도승지, 내 궁금한 게 있다.”
찬찬히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매만져보던 왕은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에 취한 듯,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그러다 곧 왕이 허리를 숙여 입술이 맞닿을 정도로 제 입술을 은하의 입술 쪽으로 가져다 댄다.
“너는 나를 믿느냐.”
- 1권, 179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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