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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피아니스트의 애인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7049
· 쪽수 : 40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7049
· 쪽수 : 406쪽
책 소개
강한주의 로맨스 소설. 강한주 작가는 이 작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을 통해 성장과 사랑, 애증의 관계를 담담히 풀어나갔다. 십삼 년에 걸쳐서도 끊어지지 않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남녀의 사랑, 그리고 우정을 말하고 있다.
목차
28. 감정의 부검
29. 파혼
30. 기묘한 동거
31. 이별의 방식
32. 너와 내가 만나는 곳, 시카고
33. 수인의 방문
34. 최후의 만찬
35. 피아노의 눈물(최수인 전기)
36. 피아졸라, 그리고 망각
37. 매듭짓기
38. 마녀의 눈물
39. 상수시. 근심 없는 곳
40. 끝의 예감
41. 마지막 악장(The Final Movement)
작가의 말
29. 파혼
30. 기묘한 동거
31. 이별의 방식
32. 너와 내가 만나는 곳, 시카고
33. 수인의 방문
34. 최후의 만찬
35. 피아노의 눈물(최수인 전기)
36. 피아졸라, 그리고 망각
37. 매듭짓기
38. 마녀의 눈물
39. 상수시. 근심 없는 곳
40. 끝의 예감
41. 마지막 악장(The Final Movement)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니가 아는 조은아는, 아니 네가 좋아했던 그 조은아는 말야. 네가 기억을 잃은 그날, 같이 사라졌어.”
“…….”
“날 그냥…… 죽은 사람이라 생각해줘. 부탁해.”
세훈은 그녀의 두 어깨를 붙들며 탄식했다.
“어떻게 살아 있는 너를…… 이렇게 내 앞에 있는 너를…… 잊고 살라는 거야?”
지금 생각해 보니 참 이상한 관계였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일까. 이토록 잦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서로에게 속해 있다는 구속감은 떨쳐낼 수 없으니.
수인이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뇌리에서 맴돌았다.
‘내 애인은 조은아야. 내게 너 외엔 아무도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