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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잡설

역경잡설

남회근 (지은이), 신원봉 (옮긴이)
  |  
부키
2013-03-18
  |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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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잡설

책 정보

· 제목 : 역경잡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주역
· ISBN : 9788960512917
· 쪽수 : 382쪽

책 소개

저자가 역학을 공부해 스스로 터득한 바를 소개한 역학 연구 보고서다. 시대와 역사를 바라보는 탁 트인 안목과 자연과학에서부터 인문 사상, 종교철학까지 막힘없이 펼쳐지는 지식은 유교 오경의 으뜸이라 할 <역경>을 강의하기 손색이 없다.

목차

옮긴이 말
노크|순결하고 고요하며 정치하고 미세하다|삼역|『역경』의 세 원칙|이, 상, 수|갖고 놀다 보면 얻는 바가 있다|괘와 팔괘|선천팔괘|후천팔괘|감본 『역경』의 문제점|육십사괘는 어디서 왔는가|착종복잡|착종의 의미, 상대와 반대|'복잡'의 이치|교호괘|육십사괘의 방원도|방도|원도|경방의 십육괘변|「계사전」의 관점에서 본 경방 십육괘변|경방 괘변과 인생|경방 괘변의 운용법|앞일을 내다보아 생기는 폐단|오행 사상의 기원|오행이란 무엇인가|오행의 생극|오행의 방위|천간과 오행|천간과 오행의 결합|천간의 음양|지지|지지와 황도십이궁|육십화갑과 역사적 증험|열두 가지 띠|지지와 명리|납갑과 역수|연못 속 물고기를 보는 자는 상서롭지 못하다|초연수와 경방, 곽박|금전괘|예지와 신통 및 현대 심령학|점치는 또 다른 방법|동효의 판단법|하도 낙서의 문화적 연원|천문학의 관점에서 본 하도|낙서와 우임금의 치수|전해 내려오지 않은 비결

「계사전」, 공자의 『역경』 연구 보고서|하늘은 존엄하고 땅은 가까워 건곤이 정해진다|동정에는 규칙이 있어 강유로써 변화를 판단한다|지역에 따라 종이 달라져 무리를 이룬다|강유가 마찰하고 팔괘가 서로 뒤바뀐다|때와 위치|해와 달이 운행하고 더위와 추위가 번갈아 온다|십이벽괘|양물과 음물에 대한 오해|음양과 강유|절기와 십이율려|십이벽괘의 응용|생명은 어디에서 오는가|지극히 간명하고 평범하다|괘를 설정해 그 상을 살피다|움직임을 신중히 하다|천변만화하니 나아가지 않으면 물러서는|생사는 낮밤의 이치와 같다|천지의 변화가 육에서 다하다|편안히 거처하다|움직임의 철학|모든 것이 자신의 학문과 수양에 달려 있다|허물을 잘 보완하다|인생철학의 다섯 가지 원칙|만사에 통하다|세 가지 중대한 문제|자기를 알고 천명을 안다|땅에 대한 애착과 사람에 대한 사랑|생명은 변화로부터 온다|구부러지면 온전하다|어떻게 잠들고 어떻게 깨어나는가|신에는 방이 없고 역에는 체가 없다|건은 우주의 본체로 원형이정하다|숨어 있는 용이니 사용하지 않는다|용이 대지에 출현하다|하루종일 조심조심하다|혹 깊은 연못에서 뛰어오르다|용이 하늘을 날다|너무 높이 올라간 용은 불운하다|뭇 용의 우두머리가 없으니 길하다

단사, 공자의 역경에 대한 비평|우주 만물의 창조자|옥황상제의 여섯 마리 용마|몸과 마음이 평정하고 조화로워 길하고 이롭다|상사, 천행과 천도의 이치|「문언전」, 인문적 사상 체계|선과 아름다움을 다하는 인생|세속에 휩쓸리지 않고 믿는 바를 행하다 228|지도자의 수양과 풍모 230|때가 이르면 힘써 행하고 떠날 때는 미련없이 떠난다|산중의 재상|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고 같은 기운은 서로 구한다|화려한 건물 최상층에는 오르지 않는다|천지는 만물을 창조하나 거두어들이지 않는다|성공하는 것과 이름을 떨치는 것|훌륭한 시작|성과 정|이와 의|심물일원|여섯 효의 작용으로 온갖 변화가 나타난다|이상과 현실|지도자의 조건과 수양|위기를 넘기다|가능한 것도 불가능한 것도 없다|대인의 경계|여섯 글자의 진언

곤괘의 연구|곤괘의 비밀을 파헤쳐 공개한 『참동계』|곤은 왜 유독 암말에게만 유리한가|대지의 문화|소강절의 보물 도자기|익히지 않아도 불리할 것이 없다|이루지는 못하지만 좋은 결과를 남기다|주머니 속에 갈무리해 두니 허물이 없다|황상원길|극에 이르면 되돌아간다|용육은 영원히 좋다|음양 전도|공자의 인과관|속은 바르고 겉은 의로우며 사해를 일가처럼 여기다|가마를 메다|언행을 삼가다|황중통리, 지극히 높은 인생 경지|양이 없는 것을 싫어하다|둔괘|둔괘의 의미|둔괘의 창업 정신|서서 기다리다 기회 봐서 움직이다|앞길이 아득해 머뭇거리다|더 이상 쫓지 않고 기미를 보아 움직이다|풍운이 따르니 만사가 마음먹은 대로 풀리다|인정에 통달한 것과 융통성이 없는 것|피눈물이 끊이지 않으니 오래갈 수 없다|몽괘|종교로써 삶을 교화하다|동양 문화의 교육 정신|공이 있어야만 비로소 덕이라 할 수 있다|형법의 교육적 작용|역리의 평범함과 신비함|정부를 가진 아내|수괘|단사와 상사의 모순|수괘의 효사|역을 배우는 것과 역을 활용하는 것|「서괘전」, 육십사괘의 순서 문제|유물사관|공자가 말하는 창세기의 시작|몽괘로부터 사괘까지, 인간 세상의 첫 대란|비괘와 태괘 사이에서 번영하는 모습|비괘, 인류의 두 번째 문명 퇴조|동인과 대유, 인류 문명의 보다 높은 곳|고괘에서 박괘로, 인성의 타락|복괘로부터 리괘까지, 인생의 흥망성쇠|공자의 혼인관|공을 세워 이름을 떨치면 스스로 물러난다|영원히 그침이 없다|끊임없는 연구와 검증

저자소개

남회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8년 절강성 온주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서당 교육을 받으며 사서오경을 읽었다. 17세에 항주국술원에 들어가 각 문파 고수들로부터 무예를 배우는 한편 문학, 서예, 의약, 역학, 천문 등을 익혔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사천으로 내려가 장개석이 교장으로 있던 중앙군관학교에서 교관을 맡으며 사회복지학을 공부하였다. 교관으로 일하던 시절, 선생에게 큰 영향을 준 스승 원환선을 만나 삶의 일대 전환을 맞는다. 1942년 25세에 원환선이 만든 유마정사에 합류하여 수석 제자가 되었고, 스승을 따라 근대 중국 불교계 중흥조로 알려진 허운선사의 가르침을 배웠다. 불법을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중국 불교 성지 아미산에서 폐관 수행을 하며 대장경을 독파하였고, 이후 티베트로 가서 여러 종파 스승으로부터 밀교의 정수를 전수 받고 수행 경지를 인증 받았다. 1947년 고향으로 돌아가 절강성 성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문연각 사고전서와 백과사전인 고금도서집성을 열람하고, 이후 여산 천지사 곁에 오두막을 짓고 수행에 전념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1949년 봄 대만으로 건너가 문화대학, 보인대학 등과 사회단체에서 강의하며 수련과 저술에 몰두하였다. 1985년 워싱턴으로 가서 동서학원을 창립하였고, 1988년 홍콩으로 거주지를 옮겨 칠일간 참선을 행하는 선칠 모임을 이끌며 교화 사업을 하였다. 1950년대 대만으로 건너간 후부터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유불도가 경전을 강의하며 수많은 제자를 길렀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4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여 동서양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선생의 강의는 유불도를 비롯한 동양 사상과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 깊은 수행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엄중한 가르침, 철저히 현실에 기초한 삶의 자세, 사람을 끌어당기는 유머를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 있다. 2006년 이후 중국 강소성 오강시에 태호대학당을 만들어 교육 사업에 힘을 쏟다가 2012년 9월 29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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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봉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거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속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요녕대학교 한국학과에서 객원 교수로 근무했고 지금은 영산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부산 KBS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역과 장자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인문으로 읽는 주역』 『윷경』 『최한기의 철학과 사상』(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남회근 저작선 다수와 『미학으로 동양 인문학을 꿰뚫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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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경』은 천지의 변화 법칙을 표현한 것입니다. 우주의 사물은 어떤 것이든 변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현재 이 건괘의 첫 효가 변화를 시작하려 합니다. 양이 극에 이르면 음이 생깁니다. 어떤 일이든 극에 이르면 다시 내리막길을 걸어야 합니다. 동양의 인생철학에서 어떤 것에도 일말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언덕을 오를 때처럼 정상에 이르면 그다음 반드시 내려와야 합니다. 건괘는 양이 극에 이른 것으로 양이 극에 이르면 음으로 변합니다.


시간과 공간이 항상 변화한다는 것을 알아서 일체의 일에 마치 종교인들이 신을 마주 대하듯 그렇게 엄숙하고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역경』은 미신이 아니지만 마치 종교처럼 그렇게 엄숙해야 합니다. 어떻게 점을 치지 않고도 미리 알 수 있을까요? 괘를 뽑아 볼 필요도 없이 일의 원인과 결과를 어떻게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 모든 것은 부단히 변화하는 가운데 존재하며, 일체의 변화는 아무렇게나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법칙을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일정한 법칙을 찾아내는 것은 각자의 지혜에 달려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점을 치지 않고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도는 헛되이 흐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生)과 극(克)이란 마치 『역경』의 종괘처럼 세상의 사물에는 예외 없이 두 가지 상반되는 역량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생극을 음양 방면에서 말한다면 화복이 서로 의지하는[禍福相倚] 것입니다. 정과 반, 시와 비, 성과 패, 이와 해, 선과 악은 모두 상대적인 것으로 서로 생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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