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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60513679
· 쪽수 : 496쪽
책 소개
목차
『능가경』 대승성종돈교 41법문 4|옮긴이 말 6|『능가아발다라보경』 서 13|『능가아발다라보경』 서 2 17|서문 1 20|서문 2 자서 23
능가경 권1 37
문제의 개시 40|대혜대사가 제시한 문제 속의 문제 49|무엇이 식인가 85|식의 현상 86|현식과 분별사식의 상호 인과 관계 88|어떻게 진식을 회복하는가 89|기타 학파와 종교 이론에 대한 비판 93|일반 철학 종교 사상의 오류 96|심의식을 떠나 심물동체의 여래 실상을 증득하다 98|심리 상태는 오법을 형성하는 근원이다 102|심의식이 생겨나게 하는 경계 현상 103|선정 경계 속의 심식 현상 104|심의식을 벗어나려는 수행 중에서 실제로 증득하다 107|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을 깨우칠 수 있는가 120|부처를 이루는 단계 120|심물??유무의 두 견해에 대한 변론 124|허공과 형색의 분석 127|심물일원설 129|돈오 점수 법문의 가리킴 132|법신불, 보신불, 화신불의 속뜻 133|두 종류의 성문 경계 136|상불사의와 제일의의 경계 138|생사와 열반의 유일 심량 140|오승 종성의 분류 143|부처의 종성이 없다는 일천제설 147|오법과 삼자성 149|인무아와 법무아 151|정법을 비방하는 원인 155|공, 무생, 불이, 이자성상 등의 함의 160
능가경 권2 165
여래장에는 고정된 상과 실체가 없다 167|대승의 수행 방법 171|의생신의 경계 173|심리 상태의 분석 177|언어 이론의 진실성 184|철학과 논리학에 관련한 몇 개의 문제: 동이, 진가, 허실, 유무 존재와 비존재의 변증 189|인명의 논리에 대한 평가 191|선의 종류 200|열반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205|이와 사의 장애 206|여래의 신력과 보살도의 바른 수행과의 관계 208|연기성공의 이론과 실제 211|이론과 언어는 무엇에 근거하고 있나 213|일체 언어 이론의 출발점 214|만유의 현상은 바로 유심 현량의 경계다 219|삼승 종성의 기본 원인 220|종성의 정의 221|환유의 현상과 정의 223|자성이 생겨나지 않는 진제 225|자성의 정의 226|환상과 같다는 표현의 함의 226|명사와 장구의 문자 논리 228|부처님은 왜 출세법만 말하는가 229|우주 만법에는 주재자가 없으며 자연적 이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231|네 종류 나한의 과위 경계 236|신견 236|의견 237|계취견 238|두 종류의 지각 경계 244|보살 경계 245|형이상의 심물동체관 246|색진의 물리로 형성된 세계의 진제 246|몸과 마음의 오음 원리 248|외도 학파의 네 가지 열반의 구별 249|팔식의 상호관계와 심왕의 능소 인연 249|일반적 생각과 심리의 원칙에 대한 분류와 그 진정한 의미 253|무엇이 불법의 진정한 뜻이며 일승도의 이치인가 265|진정한 불법은 세속을 떠나는 것만을 중시하지 않는다 266
능가경 권3 271
의생신의 분류와 원리 273|다섯 종 무간중죄의 언사를 뒤집은 교묘한 비유 276|부처의 지각 경계는 어떠한가 280|부처님은 왜 생전의 인과와 사적을 말하시는가 281|부처님이 증득한 것이 무슨 도이며 말한 것이 무슨 법인가 283|유와 무의 잘못된 두 견지에 대한 분석 286|종통과 설통 292|망상의 심리적 원인과 유심의 판별 296|언어와 어의 304|식과 지의 차이 308|세간에서 말하는 연기의 공견 312|속박과 해탈은 모두 일심에서부터 나온다 315|자성이 공이냐 유냐 하는 변론 320|불법의 으뜸 강령에 대한 설명 322|지혜의 실상은 어떤 것인가 328|종통과 설통의 의의 332|세간의 이론적 변증과 문사의 관점 336|내학과 외도의 변별 338|무엇이 구경의 열반이며 각종 외도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345
능가경 권4 353
여래의 증득과 심신 내외의 관계 356|진리의 구경은 어디에 귀속되는가 367|언어 문자와 진리 369|불법과 외도의 기본적 차이 372|일체법은 자성이 없으며 단지 자심의 현량임을 깨닫다 373|제법 무상의 분석 변론에 관하여 387|삼계가 유심이니 마음 밖에 법이 없다 390|대승과 소승의 각기 다른 멸진정의 경계 394|대승 보살도의 십지 경계의 진의 396|여래는 상주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400|불법은 상존하는가 402|유식의 상세한 뜻 404|사선의 멸진정 406|명과 상 등 법의 속뜻을 상세히 설명하다 411|삼세제불의 유무 417|부?냄?갠지스강 모래알의 비유 418|생사의 변제는 어디에 있는가 421|찰나공과 팔식의 현상 424|육도를 차별하는 목적 426|부처의 존재와 불법 및 유식의 몇 가지 의문에 관하여 431|소식의 이유 440
팔식규구송 448|팔식규구송관주해 449|팔식규구송법상표 467|팔식규구송총표 470|용어풀이 474
책속에서
본래 청정한 자성인 진여 속에는 깨달음의 경계도 없고 깨달을 수 있는 본체도 없다. 만약 부처의 경계가 있느냐 없느냐에 집착한다면 이는 마치 열반에 들어갈 수 있느냐 나올 수 있느냐에 집착하는 것과 같아 법에 집착하게 된다. 그러므로 깨닫는 주체와 깨닫는 대상 모두를 멀리 벗어나 거기에 머물지 않는 것이 불법에서 말하는 진정한 깨달음이다.
생멸과 불생불멸, 열반 적멸과 찰나 허공 등의 설법은 모두 그대 스스로 자각해 일체의 법이 텅 비어 자성이 없는 그런 경지로 들어서게 하기 위한 것이다.
만법은 마음으로부터 생겨 일체 유식이 만드는 허다한 문제는 하나하나 모두 '마음'과 연관되니, 이 마음만 철저히 알면 각종 외도 및 견해상의 잘못을 멀리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제일의(第一義)의 경계는 세속의 언어로 묘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