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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

(부록: 수도권 자전거 코스 상세 지도)

김병훈 (지은이)
  |  
원앤원스타일
2016-03-02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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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

책 정보

· 제목 :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 (부록: 수도권 자전거 코스 상세 지도)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서울/수도권 여행가이드
· ISBN : 9788960608641
· 쪽수 : 288쪽

책 소개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 자전거 여행 26개 코스를 소개한다. 노약자나 자전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코스부터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코스, 전철을 활용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등이 실려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수도권에 살면서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면?

Section 1 서울 순환 코스 5선
1. 마우스 코스 _ 창릉천 따라 북한산 초입까지 37km
창릉천 따라 북한산까지 | 은평뉴타운에서 불광천까지는 시내 구간
2. 가오리 코스 _ 중랑천 거쳐 구리시로 돌아오는 45km
중랑천 따라가다 신내천으로 | 구리 시내를 가르는 왕숙천길
3. 하트 코스 _ 크게 보면 관악산을 한 바퀴 도는 67km
여의도에서 시계 방향으로 | 안양천 따라 다시 여의도로
4. 세검정 코스 _ 북한산·인왕산·북악산이 빚은 골짜기 깊은 곳
난지한강공원이나 월드컵공원에서 출발 | 산간지대로 접어드는 홍제천 상류
5. 노을공원~하늘공원 _ 업힐 훈련과 장쾌한 조망을 한번에
과거를 묻지 마세요 | 연결하면 고도차 360m, 길이 3km의 업힐 코스 | 경사도 이해하기

Section 2 수도권 근교 전철 코스 5선
1. 자유로~파주 _ 행주산성에서 출발하는 자유로 여정
자유로는 행주산성에서 시작한다
2. 팔당역~양평 _ 자전거 빌려 타고 가뿐하게 두물머리 돌아오기
팔당역에서 자전거 빌려 타고 출발! | 라이딩·양수역·양평역, 세 가지 갈림길에서
3. 파주~공릉천 _ 파주에서 공릉천·창릉천 따라 행주산성으로
봉일천, 필리핀참전비, 창릉천 경유
4. 의정부~소요산 _ 의정부에서 소요산까지 한 번은 전철, 한 번은 라이딩
전원으로 녹아드는 녹양역~소요산역
5. 여의도~오산 _ 여의도에서 오산까지 라이딩, 전철 타고 돌아온다
여의도에서 출발, 기흥과 동탄 구간이 난관

Section 3 수도권 외곽 코스 6선
1. 소래포구~물왕저수지 _ 스산한 폐염전, 쾌적한 들판, 호젓한 산중호수
거대한 폐염전 터 | 초록의 들판을 만나다
2. 평택 아산호 _ 서울 지척에서 지평선과 호반길이 그립다면?
평택역을 다시 보다 | 아산호인가, 평택호인가
3. 안산 일주 _ 갈대숲과 거대공단, 도시와 들판의 조화경
갈대숲의 대향연! 안산갈대습지공원 | 안산천과 반월들판을 돌아
4. 김포반도 철책선길 _ 감탄과 탄식이 교차하는 접경지대
한강 최북단 포구 | 귀로는 김포평야 종단
5. 경인 아라뱃길 _ 한강과 서해를 잇는 국내 최초의 운하 코스
대격변의 현장 | 명소가 된 아라폭포와 아라마루
6. 임진강 평화누리길 반구정~화석정 _ 개성이 바로 선 너머 저곳인데
반구정 갈매기는 길 잃은 지 오래 | 초평도와 개성의 산들이 보인다

Section 4 수도권 해안 코스 6선
1. 강화도 남부 일주 _ 장구한 역사의 흔적과 대자연의 심포니
천 년간 수도권을 지킨 보루 | 반시계 방향으로 남부 일주 | 절경의 외포~후포 해안도로
2. 강화 교동도 _ 긴장과 감탄이 교차하는 변경의 섬
고려 때는 국제무역항이었던 섬 | 1970년대 풍 골목과 광활한 평야의 대비 | 철책선에 가로막힌 망향대
3. 옹진 신시모도 _ 인천공항철도 타고 가는 근교 섬 여행
즐비한 드라마 세트장
4. 소래포구~송도국제도시 _ 소박한 전통포구와 최첨단 국제도시의 동시경험
소래포구에서 출발, 송도국제도시 일주 | 센트럴공원의 놀라운 장관
5. 시화방조제 _ 바다를 가르는 장대한 직선로 11km
‘스케일 콤플렉스’가 해소된다 | 도로와 분리된 안전한 자전거도로 |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
6. 화성호 일주 _ 무인지경 호반길과 직선 바닷길의 이중경험
낙조 명소 궁평항에서 출발 | 스산한 갈대밭과 화사한 함초밭의 대조

Section 5 수도권 장거리 코스 4선
1. 남양주 일주 _ 왕숙천·폐철로·북한강, 한강의 종합세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시계 방향 일주 | 북한강은 멀기도 하여라
2. 양평~춘천 _ 양평 두물머리에서 춘천까지, 강바람과 호수바람
낭만과 청춘의 다른 이름, 경춘가도와 경춘선 | 빼어난 경관, 충분한 편의시설
3. 양평~원주 섬강길 _ 남한강~섬강 따라 강원도 원주까지 200리
양평역 기점이 편한 이유 | 섬강, 완벽한 적막강산
4. 양평 ‘투르 드 업힐’ _ 고개만 줄줄이, 근교에서 맛보는 본격 산악지대
낮지만 만만치 않은 고개 열전 | 전원주택 즐비한 첩첩산중 | 청평호~북한강 자전거길로 귀환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김병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경남 김해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시골에서 10대 시절을 보낸 저자는 12살 때부터 자전거로 주변 지방을 여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고 발견이었다. 길은 온통 비포장인데다 자전거는 변속기도 없고 20㎏이 넘는 구식이었지만, 이웃 시군을 넘나들며 하루 80~90km를 거뜬하게 달렸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자전거와 헤어졌지만 30대 초반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이후 자전거로 통근하면서 산악자전거와 로드바이크로 국내외를 누볐다. 자전거가 주는 놀라운 행복과 효과를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국내 최초의 자전거 잡지인 월간 <자전거생활>을 발행하고 있다. 편집장을 거쳐 지금은 발행인으로 한발 물러나 자전거 관련서와 여행기, 소설 등을 집필하고 있다. 1966년 경남 김해에서 출생하고,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한국의 전망대 여행』『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자전거여행(수도권, 전국)』『대한민국 걷기 사전』(공저)『제주 자전거여행』『山城 삼국기』『길에서 읽는 자전거책』『천사 같은 그녀』『호모케이던스의 고백』『한국인이 운전을 못하는 이유』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자전거를 좋아한다는 것은』『모험은 문밖에 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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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우스mouse 코스는 코스의 형태가 PC 마우스와 닮아서 붙인 명칭이다. 서울 서북부에 자리하는 이 코스의 출발점은 코스가 지나는 어디든 상관없지만, 한강 본류 자전거길을 끼고 있는 월드컵공원이나 난지한강공원이 적당하다. 여기서는 난지한강공원을 출발점으로 잡았다. 순환코스라서 어느 방향으로 가도 무방하나, 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이 길 찾기에 다소 편하다. 코스는 그렇게 길지 않지만 한강 자전거길의 종점으로 여겨지는 행주산성과 인적이 드문 창릉천길, 그리고 북한산 지척까지 이어지는 교외 풍경 등이 매우 특별하다. 구파발에서 박석고개를 넘어 응암역까지 시내를 통과해야 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인도가 넓고 갓길에도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크게 무리할 일은 없다. 난지한강공원에서 행주산성 방면으로 6.5km 가면 방화대교 아래의 창릉천 삼거리가 나온다. 강을 건너면 행주산성으로 갈 수 있고, 강을 따라 그대로 직진하면 창릉천 자전거길이다. _ <마우스 코스>


안양 시내 북단을 흐르는 학의천은 규모가 작은 대신 매우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윽고 안양천에 합류하면 이제는 방향을 바꿔 북상해야 한다. 크게 보아 하트 코스는 관악산 외곽을 한 바퀴 도는 셈인데, 학의천을 따라 관악산 남쪽을 돌아와서 안양천을 타고 서쪽을 지난다. 안양천과 학의천 합수점에서 성산대교 옆 한강 합수점까지는 거리가 23.5km나 된다. 이 구간은 길이도 긴데다 구간 내내 시가지 사이를 흘러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근교에서 도심으로 단계별로 점증하는 풍경의 변화가 흥미롭다. 서울과 안양이 시가지로 완전히 연결된 것을 새삼 발견하고, 한때 수도권 최대의 공단이었던 구로 지역이 어떻게 첨단 분위기로 바뀌었는지도 목격할 수 있다. 목동의 초고층 아파트촌을 지나면 곧 한강 합수점이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하면 여의도한강공원까지는 5km 거리로 꽤 가깝다. 하트 코스는 거리가 길지만 코스 바로 옆에서 전철역을 많이 거치기 때문에 휴일에는 전철을 활용해 코스를 줄이거나 연계하기 편하다. _ <하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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