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61951401
· 쪽수 : 352쪽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6
서문 : 활동주의 철학과 사건발생적 예술 12
1장 에테르와 당신의 분노 : 사변적 프래그머티즘을 향하여 58
2장 벌어지는 것에 대한 사고-느낌 : 근본적인 것을 경험론으로 되돌려 놓기 73
3장 존재의 기술로서의 디아그람 : 분할된 우주의 난자 157
I 158 l II 158 l III 159 l IV 161 l V 164 l VI 168 l VII 169 l VIII 175 l IX 178
4장 경험의 예술, 표현의 정치학 : 총 4악장 185
제1악장 : 폭풍우를 춤추기 186
제2악장 : 무한의 생명 220
제3악장 : 내용의 역설 243
제4악장 : 정치적인 것을 구성하기 262
후주 302
‘체험된 추상의 테크놀로지’ 시리즈 서문 327
감사의 말 329
참고 문헌 332
옮긴이 후기 339
인명 찾아보기 344
용어 찾아보기 346
책속에서
『가상과 사건』은 『가상계』의 속편으로 읽힐 수 있다. 전자는 후자를 추동했던 중심적인 질문으로 되돌아간다. 우리는 경험의 강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각각의 지나가는 경험을 물들이며 그 순간에 살아 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유일무이하고 환원 불가능한 성질을 우리는 어떻게 설명하는가?
―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6쪽
“주체”는 그에 대해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선존재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즉 주체는 사건의 자기발생하는 형식이다.
― 서론 : 활동주의 철학과 사건발생적 예술, 25쪽
어떤 효과를 느껴지게 하려는 단절-과-관계, 이것이 예술의 정의이다. 근본적 경험론의 잠재적 우호적 관계주의에 의해 증식된 프래그머티즘은 결국 도구주의나 어떤 속류 기능주의와 연합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살아 있는 예술, 삶의 예술들)과 연합한다. …… 진리는 “밖에” 있지 않다. 그것은 제작 과정에 있다.
― 1장 에테르와 당신의 분노, 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