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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찬장 구경

남의 집 찬장 구경

(달그락 달그락 젊은 마님들의 그릇 이야기)

장민, 주윤경 (지은이)
  |  
앨리스
2015-01-16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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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찬장 구경

책 정보

· 제목 : 남의 집 찬장 구경 (달그락 달그락 젊은 마님들의 그릇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살림/정리수납
· ISBN : 9788961962278
· 쪽수 : 216쪽

책 소개

두 지은이, 잡지 에디터 장민과 도예가 주윤경도 늘 남의 집 찬장에 관심이 많았다. 두 사람은 눈길이 가거나 탐나는 그릇을 볼 때마다 그 주인에게 찬장을 통째로 보여 달라고 부탁하며, 신나게 남의 집 찬장 구경을 다녔다.

목차

들어가며| 남의 집 찬장 구경처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보고 느끼고 사용하기 편한 그릇 수납법

젊은 마님의 열린 부엌
_양정은 요리연구가, ‘좋은 일만 있으라고 호호당’ 대표

찬장 속 모녀 삼대 이야기
_김인양 영화미술감독, 공간 크리에이팅 그룹 인앤 대표

*Tip 마트에서 그릇 잘 고르는 법 | 그릇 쇼핑, 어디로 갈까?
*믹스 앤드 매치로 새롭게 만나는 한식 상차림

요리하는 남자의 화사한 그릇
_전민철 의류업체 대표

*식탁은 컬러풀, 일상은 원더풀!

모던백자, 담백의 미학
_서정경 공간 스타일리스트

시대의 물음, 백자 차제구로 답하다
_인현식 도예가, 도농도예 대표

*Tip 백자, 희디흰 하이테크놀로지
*흑과 백,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홍차와 함께하는 시간
_최예선 작가, 출판기획자

핸드메이드, 트렌드를 넘다
_이창연 카페 고희 대표,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 에디터

*I love coffee, I love tea
*Mrs. tea pot | Ms. tea cup | Mr.mug

엄마의 손맛과 밥상머리 교육
_오민정 유치원 교사

*Tip 흙과 노는 하루, 도자기 공방 나들이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식탁놀이

마음을 담은 그릇 선물
_박혜찬 사진가, 스튜디오 아델 공동대표

그릇 위에 쌓아올린 감각의 세계
_김세환 ‘이누팬’ 셰프, 푸드 스타일리스트

*Tip 레스토랑용 그릇 사는 법
*빈티지, 지나간 시절에 대한 향수

Thanks to

저자소개

장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컬처 매거진 『TTL』의 에디터로 4년간 참신한 기획, 재미있는 기사 작성, 시선을 사로잡는 화보 구현에 매진했다. 원고 및 촬영·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리랜서로 『보그』 『싱글즈』 『미니 인터내셔널』 등의 매거진과 작업했으며 매체 기획자로 온미디어, 현대·기아자동차 중국판 멤버십 매거진 창간 등 다양한 매체 작업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디자인 스쿨 라이프를 다룬 『친절한 뉴욕』 『친절한 북유럽』(이상 기획팀 ‘루트쓰리’ 공저), 『취향』(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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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 도예유리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미술대학 콘스탄진 하위헌스Constanjin Huygens 조형과를 수료했다. 졸업 후 2006년 캐주얼한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도예공방 ‘인클레이 주’를 열어 화병을 테마로 하는 <꽃닮기>전을 시작으로 요리와 도자기를 함께 즐기는 <맨 인 키친>전 등 젊은 작가 특유의 톡톡 튀는 전시를 다수 기획하고 진행했다. 2014년 <손으로 하는 작업-사간동 사람들> 전시에 참여했고, 수강생들과 함께 인사동에서 그룹전을 열었다. 공방을 사간동으로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도자기를 공간에 적용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도예와 관련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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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찬장은 상당히 내밀한 취향을 담아두는 곳이다. 찬장 안의 그릇은 옷이나 가방처럼 입거나 들고 다니면서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찬장 주인의 본능적인 취향이 담기게 마련이다. 친한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했을 때, 찬장 깊숙한 곳에 소중히 간직해온 그릇으로 식탁을 차리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우리는 구미가 당기는 그릇을 볼 때마다 그 주인에게 찬장을 통째로 보여 달라고 졸라댔다. 그러다 보니 신나게 찬장 구경이나 다니자는 마음이 되었달까. 개성 넘치는 찬장을 넘나들며 배운 것도 많았다.
_서문 중에서


실제로 서양과 한국의 접시는 형태면에서 차이가 크다. 조선시대를 기준으로 한국의 식기는 우묵한 그릇을 크기와 용도에 따라 바리, 사발, 보시기, 종지로 나누어 사용했다. 한식기에서 납작한 그릇은 접시와 쟁반 정도밖에 없다. 접시도 원래는 우묵한 사발에서 출발, 점점 운두가 낮아지면서 납작하게 변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접시는 약간 볼륨감이 있고 운두가 높은 반면, 서양식 접시는 TV도 아닌데 ‘완전평면’에 가깝다. 물기 있는 반찬이 많은 한식 상차림에서 완전평면 접시는 반찬 국물을 주룩 흘리는 성가신 사건의 주범이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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