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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과학자

미술관에 간 과학자

(시각심리학으로 다시 보는 명화)

미우라 가요 (지은이), 지종익 (옮긴이)
  |  
아트북스
2019-09-29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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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과학자

책 정보

· 제목 : 미술관에 간 과학자 (시각심리학으로 다시 보는 명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61963626
· 쪽수 : 252쪽

책 소개

‘드레스 색 논란’처럼 색의 시각적 불일치를 비롯해 착시, 광원효과, 선의 움직임 등 우리 주변의 시각 환경과 화가들이 사용하던 기법을 뇌과학과 시각심리학적 관점에서 집요하게 관찰하여 밝혀나간다.

목차

들어가며

I. 오른쪽이냐 왼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 일상과 비일상 페르메이르와 렘브란트
<2> 어딘가 이상한 그림 키리코
칼럼1 서양의 왼쪽·동양의 오른쪽
<3> 신성과 세속 그레코와 크리벨리
<4> 귀도리초와 시간의 화살 마르티니
칼럼2 오른쪽 얼굴과 왼쪽 얼굴

II. 평면에서 깊이와 실재감을 느끼다
<5> 이상한 시공간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
칼럼3 일그러진 고흐의 방
<6> 순환하는 계단 에스허르
<7> 빗나간 초점 페르메이르
<8> 가상도시 혼조 나오키
칼럼 4 트롱프뢰유의 승패

III. 존재하지 않는 윤곽과 형태를 보다
<9> 마음의 관월회 센가이
<10> 밝은 만월 호이쓰
칼럼5 시냐크의 마흐밴드
<11> 더블이미지 달리·클로스·자쿠추
칼럼6 르동의 환상과 파레이돌리아
<12> 스크래치 야스다 켄

IV. 색과 질감의 신비에 다가서다
<13> 대성당과 드레스 모네
칼럼7 뒤피의 해방된 색채
<14> 눈부심을 그리다 라투르
<15> 투명함을 그리다 라인강 상류 지방의 화가와 클레
칼럼8 마티스의 빨간 방

V. 정지화에서 움직임과 시간을 느끼다
<16> 중첩과 흔들림 쇼베동굴에서 리히터까지
칼럼9 키스 해링의 모션라인
<17> 포토콜라주 호크니
<18> 명멸과 흔들림 바자렐리와 라일리
칼럼10 그림 속 과거·현재·미래

VI. 탁월함과 매력의 이유를 찾다
<19> ‘아무렇게나’ 그린 그림 폴록
<20> ‘좋은 관점’ 모란디
칼럼11 고린의 리듬
<21> 배반감정 이토 자쿠추와 구사마 야요이
<22> 같은 곳을 바라보다 카르파초와 하루노부
칼럼12 마네의 시선과 거울 속 공간

끝내며
옮긴이 후기
참고도서
웹 인용 출처

저자소개

미우라 가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사카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심리학전공 박사과정 수료, 학술박사. 규슈 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연구원 교수를 거쳐 현재는 규슈 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각과 감성의 심리학』, 편저서로 『감성인지』 『지각과 감성』, 공저서 『과학자의 눈, 과학의 씨앗』 『신·지성과 감성의 심리』 『감성의 과학』 『공시론』, 공역서에는 『뇌와 시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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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옮긴이)    정보 더보기
방송기자. 지역의 다양한 일들을 취재하며 문화 분야에 천착한다. 미술작품을 사랑하고, 취미로 사진을 찍는다. 일본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데 관심이 많다. 도쿄에 잠시 유학을 다녀온 것을 계기로 관심분야의 서적을 번역하거나 책을 펴내고 있다. 미술 관련 번역서로는 『처음 가는 루브르』『 월급쟁이 컬렉터 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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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상을 집요하게 관찰하는 화가와 시각연구자는 같은 사실을 발견하기도 한다. 화가는 그림을 그리며 시각의 비밀을 알아내고, 시각연구자는 연구를 통해 화가가 발견한 비밀을 공유한다. 화가가 남긴 그림은 시각연구자의 논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발견의 기록이고, 새로운 발견을 위한 실험의 결과다.
_「들어가며」에서


우리는 음양각을 어떻게 판단하는 걸까? 먼저 위쪽에서 빛이 비친다는 가설을 세운다. 위쪽에 있는 하나의 광원으로부터 빛을 받으면, 양각은 상부가 밝아지고, 하부는 그림자가 생겨 어둡다. 음각은 그 반대다. 이처럼 우리는 무의식중에 광원을 가정한 뒤 명암의 상태를 파악해 음각인지 양각인지를 추측한다. 무의식적이고 순간적인 고도의 추론은 놀랍게도 생후 6~7개월이면 가능하다. 
_「일상과 비일상, 페르메이르와 렘브란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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