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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63220321
· 쪽수 : 76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_당신도 위대한 그들처럼 말할 수 있다!
PART 1_스피치를 하기 전 알아야 할 모든 것
왜 스피치를 배워야 하는가?
지금은 3분 스피치 시대
스피치가 안 되는 3가지 이유
명연설가의 3가지 조건
재미와 감동의 화술, 예화(例話)
스피치가 두려운 당신을 위한 5가지 처방
PART 2_청중을 감동시키는 3분 스피치 예문 365
ㄱ~ㅎ
저자소개
책속에서
“암벽 타기? 좋아! 스카이다이빙? 할 수 있어! 호랑이에게 맨손으로 고깃덩이 먹이기? 당근이지! 그런데 즉석에서 스피치를 하라고? 농담하지 마. 그건 람보도 할 수 없을걸!”
아무리 용감한 사람이라도 대중 앞에서 스피치를 하라면 꺼리거나 두려워한다. 자기가 속한 모임이나 이웃, 직장 동료나 상사 앞에서 스피치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더욱 악몽이다. 흥겨운 파티장에서 즉석 스피치를 하기보다는 맨손으로 사자와 싸우는 게 더 낫다고 할 정도로 부담스러운 것이 스피치다.
동서고금의 명스피커들은 자기의 사상을 관철시키기 위해 풍부한 예를 들었다. 예가 없는 스피치는 사상의 기반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예 중에서도 실례가 최상급이다.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사상가 귀곡자(鬼谷子)는 “예는 실례를 들어야 한다. 꾸며대는 말은 거짓으로 하는 말이니라. 거짓을 말하면 더욱 손해를 볼 것이다”라고 했다. 귀곡자의 말이 아니더라도 예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효과적인 내용의 스피치가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예화를 사용해야 한다. 이론적인 설명은 추상도가 높지만 구체적인 예화는 청중이 쉽게 공감하기 때문이다.
예화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이해를 시키고, 감동을 준다. 스피치는 예화가 성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가 100만 원짜리 수표를 마구 구기고 짓밟고 더럽게 했을지라도 그 가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100만 원짜리 수표는 항상 100만 원짜리의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다보면 실패라는 이름으로 여러 번 바닥에 떨어지고 밟히며 아픔을 겪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 시련과 아픔을 겪다보면 사람은 자신이 쓸모없다고 평가절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실패를 하더라도 그 사람의 가치는 여전합니다. 마치 구겨지고 짓밟혀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 수표처럼 우리들 모두는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