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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찾는 서체가 없네요

당신이 찾는 서체가 없네요

사이먼 가필드 (지은이), 송성재, 유정미, 김지현 (옮긴이)
  |  
안그라픽스
2017-04-17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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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찾는 서체가 없네요

책 정보

· 제목 : 당신이 찾는 서체가 없네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70598918
· 쪽수 : 424쪽

책 소개

세계적인 논픽션 작가이자 인문학자인 사이먼 가필드가 서체의 세계를 탐구한 여행의 결과물이다. 글자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서체 디자이너의 갖가지 면모가 저자의 유려한 필체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목차

책머리에-러브레터

1 당신이 찾는 서체가 없네요
2 중대한 범죄
ㆍ길산스
3 판독성과 가독성
ㆍ알베르투스
4 서체로 유명해질 수 있을까
ㆍ푸투라 대 버다나
5 글을 못 읽는 사람들의 손
ㆍ도브스
6 앰퍼샌드의 마지막 몸부림
7 배스커빌은 죽었다(배스커빌 만세)
ㆍ미세스이브스와 미스터이브스
8 지하의 풍경
9 스위스가 대체 무엇이기에
ㆍ프루티거
10 악치덴츠 도로
11 DIY
12 폰트가 뭐야
13 서체가 독일적이라거나 유대적일 수 있을까
ㆍ푸투라
14 미국계 스코틀랜드인
ㆍ모던, 이집션, 팻페이스
15 고담은 승리한다
16 저작권 침해와 불법 복제
ㆍ옵티마
17 지난 시대의 요구
ㆍ사봉
18 규칙 깨기
ㆍ인터러뱅
19 리버풀의 세리프
ㆍ벵돔
20 여우와 장갑
21 최악의 폰트들
22 나의 서체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참고자료
서체와 도판 저작권
부록-서체 찾아보기
찾아보기

저자소개

사이먼 가필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유로운 글쓰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문학자이자 논픽션 작가다. 1960년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라디오타임스〉와 〈BBC 라디오 다큐멘터리〉에서 작가로 활동했으며,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에 글을 기고하며 저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당신이 찾는 서체가 없네요』와 『지도 위의 인문학』을 비롯해 『레슬링』 『모브』 『숨은 삶』 『전쟁터에서』 『사적인 투쟁』 『잘못된 세계』 『미니』 『거의 모든 시간의 역사』 등 열일곱 권의 논픽션을 써내 영국에서 대중적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 명성을 높였다. 영국의 에이즈에 대한 연구인 『순수의 종말』로 서머싯몸상을 받았다. simongarfie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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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응용미술과를 졸업하였다. 런던미술대학 대학원에서 북아트를 공부하고, 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호서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한글 타이포그래피』와 『허브 루발린, 디자인 아방가르드』가 있으며, 『북디자인 교과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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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 후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에서 MFA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시러큐스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한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타입과 타이포그래피』 『한글공감』『기초조형 Producing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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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학과에서 수학하였다.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스 디자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디자인이 브랜드와 만나다』『타이포그래피 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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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체의 최고 목적은 생각을 잘 전달하는 것이라는 게 그녀의 간단명료한 주장이다. (중략)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마음에서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 이미지 등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타이포그래피의 과학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그녀의 말이다. 타이포그래퍼가 하는 일은 방 안의 독자가 저자의 단어라는 풍경을 보게끔 창문을 달아주는 일이라고 워드는 설명했다. “타이포그래퍼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만들 수 있지만 그것은 진정한 창문의 역할은 못 한다. 화려하고 훌륭한 고딕풍 서체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보이는 것은 그 자체일 뿐 그것을 통해 봐야할 것을 볼 수는 없다. 투명! 보이지 않는 것이 타이포그래피다.”
「판독성과 가독성」에서


종종 카터는 영화를 보면서 잘못 사용된 글자를 까다롭게 지적하곤 했다. 19세기 페루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속의 식당 문에 어떻게 1957년에 만들어진 서체 유니버스로 쓰인 간판이 있을까? 1950년대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에드우드(Ed Wood)〉 속 스튜디오 문패에 어떻게 1980년대에 만들어진 서체 시카고가 사용될 수 있을까? 영화의 소품팀은 어떻게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의 도입부에 스넬라운드핸드 볼드(Snell Roundhand Bold)로 인쇄된 문서를 넘겼을까? 멀티플렉스에서 영화를 보던 카터는 그 서체가 자신이 1972년에 만든 것임을 알아차렸다.
「서체로 유명해질 수 있을까」에서


헬베티카는 수십 년 동안 복제가 지속되어 왔고, 종종 미세하게 수정되어왔다. 악치덴츠그로테스크북(Akzidenz Grotesk Book)과 님버스산스볼드(Nimbus Sans Bold)는 헬베티카와 유사한 서체들이다. 심지어 이름까지 스위스인 서체도 있다. 그러나 헬베티카의 가장 심각한 표절 작품은 국제적으로 이미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에이리얼이다. 에이리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이다. 책의 본문과 서류 등에서 헬베티카보다 분명히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살짝 더 부드럽고 둥글게 조율된 에이리얼을 헬베티카보다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
「저작권 침해와 불법 복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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