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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조선왕조사

청소년을 위한 조선왕조사 (미니북)

이병권 (지은이)
  |  
평단(평단문화사)
2009-02-20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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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조선왕조사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조선왕조사 (미니북)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88973432950
· 쪽수 : 424쪽

책 소개

<조선왕조실록>을 완벽하게 정리한 책. 고려 말부터 대한제국이 일본의 강압에 이기지 못해 주권을 상실한 때까지, 무려 600여 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 기존에 출간된 <조선왕조실록>이 500년의 역사를 다루었던 것에 비해 100여 년의 역사를 덧붙여 '조선 개국'과 '대한제국 패망'의 시대적·사회적·정치적 배경을 살펴보고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_4

고려 말의 혼란 : 조선의 아침이 밝아 오다
고려 땅을 되찾은 무인, 이자춘_12│홍건적과 나하추를 격퇴하다_14│실패로 돌아간 덕흥군 옹립 사건_16│신돈과 그의 나라_20│이성계의 승전보_24│위화도에서 회군하다_27│신씨를 폐하고 왕씨를 세우다_30│선죽교의 피_32│역사의 한 페이지 고려 말 친원파와 친명파의 대립_36│

제1대 태조太祖 : 조선의 아침을 열다
이성계의 나라, 조선_40│왕자들 사이의 권력 다툼_43│이방원과 하륜이 난을 일으키다_45│역사의 한 페이지 백운봉에 올라 북방 정벌을 계획한 이성계_51│

제2대 정종定宗 : 이름뿐인 왕좌
이방원의 그늘에 가린 정종의 치세_54│이방간과 박포가 난을 일으키다_57│역사의 한 페이지 인사 청탁은 절대로 없다_60│

제3대 태종太宗 : 조선의 기틀을 확립하다
혈난으로 이룬 왕위_64│한양으로 돌아온 태조_66│왕권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다_70│역사의 한 페이지 왕권을 넘보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_74│

제4대 세종世宗 : 조선의 번영을 이끌다
양녕을 대신한 충녕의 등극_78│세종의 놀라운 지도력_80│위임 통치의 전개_86│역사의 한 페이지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다_90│

제5대 문종文宗 : 조선 혼란의 잠복기
긴 대리청정과 짧은 치세_94│문란한 동궁과 세자빈 폐출_97│역사의 한 페이지 고려의 역사를 집대성한 《고려사》_100│

제6대 단종端宗 : 조선에 어둠이 깃들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다_104│호랑이 정승, 김종서_105│김종서와 수양대군의 대립_108│한명회의 등장_110│피를 부르는 살생부_113│수양의 독재_118│눈물의 전위_121│역사의 한 페이지 대금황제라 칭한 이징옥_124│

제7대 세조世祖 : 단종 복위를 위한 반란
거사의 날이 밝았다_128│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_131│금성대군의 반란_136│억울한 운명을 지닌 단종_139│철권 통치와 독재 정치_144│역사의 한 페이지 이시애, 유언비어를 퍼뜨리다_148│

제8대 예종睿宗 : 훈구 세력의 실권 장악
14개월의 짧은 치세_152│옛것을 몰아내고 새것을 맞이할 징조_155│역사의 한 페이지 예종은 몇 살 때 자식을 얻었을까?_159│

제9대 성종成宗 : 왕실의 정치적 결탁
어린 나이에 등극한 성종_162│사림 세력의 성장_166│훈구와 사림, 그리고 성종_169│불씨를 키우다_171│역사의 한 페이지 《경국대전》이 완성되기까지_176│

제10대 연산군燕山君 : 왕실이 낳은 폭군
연산군의 친모, 폐비 윤씨_180│100년 동안 입에 담지 마라_182│정치 이념을 달리한 훈구 세력과 사림 세력_184│비극을 불러온 사초_187│임사홍의 폭로_189│역사의 한 페이지 금표 안으로 들어오지 마라_191│

제11대 중종中宗 : 조선 정국의 혼란
연산군을 폐위하다_194│조정에 들어온 개혁가 조광조_196│주초가 왕이 되다_200│정국의 불안과 왜구의 침략_203│역사의 한 페이지 생불을 파괴시킨 황진이_205│

제12대 인종仁宗 : 8개월의 짧은 치세
하늘이 내린 효자_208│문정왕후의 살의_211│역사의 한 페이지 인종의 애책문哀冊文_213│

제13대 명종明宗 : 권신들의 나라
외척들의 혈투_216│노비 정난정의 활약_218│조선의 3흉_220│왜구가 침입하다_222│역사의 한 페이지 의로운 도적, 임꺽정_224│

제14대 선조宣祖 : 신권 중심의 정치 개막
사림의 성장_228│누가 이조전랑에 오를 것인가_230│이씨는 망하고 정씨가 일어난다_231│길고 긴 전쟁_233│역사의 한 페이지 의병,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다_240│

제15대 광해군光海君 : 북인의 시대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기까지_244│대북파의 득세와 보복_249│전후 복구 사업과 중립 외교_254│광해군의 불행한 최후_257│역사의 한 페이지 허균과 홍길동의 삶_262│

제16대 인조仁祖 : 서인의 시대
광해군과 대북파를 몰아내다_266│삼일 천하로 끝난 이괄의 반란_270│조선과 여진족의 ‘불안한’ 화친_275│굴욕적인 역사를 남기다_277│역사의 한 페이지 삼전도의 굴욕_282│

제17대 효종孝宗 : 조선의 여명
친청주의자가 된 소현세자_286│부자의 상반된 정치 노선_288│실패한 북방 정벌론_290│역사의 한 페이지 조선시대의 ‘돈’이 탄생하다_295│

제18대 현종顯宗 : 예송 논쟁 시대
1년상인가, 3년상인가_298│예송 논쟁은 이념 논쟁_301│역사의 한 페이지 벽안碧眼의 외국인이 본 조선의 사회_304│

제19대 숙종肅宗 : 붕당 정치의 변질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_308│노론과 소론으로 나뉘다_309│중전에 오른 장희빈_311│중전으로 복위한 인현왕후_313│역사의 한 페이지 붕당 정치의 재구성_318│

제20대 경종景宗 : 노·소 대립의 격화
심신이 나약한 왕_322│왕권 교체를 꿈꾸는 자들_323│역사의 한 페이지 경종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게장과 생감_326│

제21대 영조英祖 : 탕평의 시대
보복은 보복을 부를 뿐_330│노론과 소론을 고루 등용하다_332│조선의 르네상스_333│역사의 한 페이지 뒤주에서 죽은 사도세자_336│

제22대 정조正祖 : 문예 부흥의 시대
홍국영의 세도 정치와 그의 몰락_340│규장각 설치와 혁신 정치_342│시파와 벽파의 대립 _343│문화를 부흥시키다_345│역사의 한 페이지 조선, 천주교를 박해하다_348│

제23대 순조純祖 : 세도 정치의 시작
안동 김씨의 세도 정치_352│역사의 한 페이지 실패한 혁명, 홍경래의 난_356│

제24대 헌종憲宗 : 조선에 먹구름이 끼다
도탄에 빠진 백성들_360│두 차례의 모반 사건_361│풍양 조씨의 세도정치_362│역사의 한 페이지 이양선을 몰고 온 서양_366│

제25대 철종哲宗 : 조선의 총체적 위기
왕위를 이은 강화도의 농사꾼_370│안동 김씨의 부활_371│좌절된 세도 정치 타파_373│역사의 한 페이지 사람이 곧 하늘이다_376│

제26대 고종高宗 : 망국의 그림자가 드리우다
궁도령 흥선군_380│흥선대원군의 10년 정치_382│몰락하는 조선 왕실_385│역사의 한 페이지 명성황후의 죽음_392│

제27대 순종純宗 : 무너진 조선왕조
마지막 황제의 등극_396│일제 협력에 앞장서다_397│역사의 한 페이지 조선의 토지를 빼앗다_40│

부록 1 조선의 왕, 그들의 생로병사_402│
부록 2 조선의 왕대별 주요 사건 일지_406│

참고문헌_418│
찾아보기_420│

저자소개

이병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청양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늘 역사책을 끼고 경제학 강의를 들었다. 이때부터 저자는 역사책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고, 특히 유교 경전에 깊이 빠져 후에 사서삼경, 명심보감, 삼강오륜에 관한 글을 집필하게 된다. 졸업 후 10여 년 동안 현암사에서 근무하면서 다방면의 저자들과 교류하는 한편 우리 역사연구에 몰두했다. 그 후 혜전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가톨릭대학교, 한서대학교, 신구대학에 출강하여 출판 이론과 실무를 강의했다. 지금은 강의가 없는 날은 역사 공부와 역사책 집필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90년대 초 저자는 중국의 연변대학교에 방문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곳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책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았다. 그러나 자부심을 갖고 그렇다고 말할 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역사 의식이 부족하다고 나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쉽게 역사를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조선왕조실록》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지난 15년 동안 저자가 가슴속에 품고 있던 역사 의식의 고갱이들만 가려 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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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성계는 우왕이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여 군대를 후퇴시키라는 명이 내려올 것으로 믿었다. 이성계와 조민수는 어명을 받고 논의했다. 왕의 명령에 따라 요동 땅으로 향하는 것은 군사를 모두 죽이는 행위요, 군대를 돌리는 것은 군신 관계를 저버리고 어명을 거역하는 행위였다. 그러나 고민은 오래 가지 않았다. 마침내 이성계는 회군回軍을 결행했다.
- 본문 29쪽


단종도 수양이 사양하는 말은 진심이 아닌 것쯤은 잘 알고 있었다. 전에 수양에게 중국의 주나라 주공과 같이 허약한 자신을 도와달라고 호소한 바 있었다. 그러나 수양은 그 말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날이 갈수록 단종을 점점 더 고립시켰다. 이런 점으로 보아도 수양의 겸손한 태도는 모두 거짓인 것이었다.
- 본문 122쪽


당시 청나라의 풍속에 따라 삼배구고두례三拜九敲頭禮(황제에게 한 번 절할 때마다 이마를 땅에 세 번씩 찧는 것)를 올려야 했다. 인조는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바닥에 두드리는 예를 올렸는데, 높은 단 위에 앉아 있는 청 태종의 귀에 절하는 소리가 들려야 했다. 이때 바닥에 세게 부딪히며 절을 하여 인조의 이마에서는 피가 흘렀다.
- 본문 2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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