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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2 : 붉은 하늘

다른 세상 2 : 붉은 하늘

막심 샤탕 (지은이), 이원복 (옮긴이)
  |  
(주)태일소담출판사
2011-09-09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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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2 : 붉은 하늘

책 정보

· 제목 : 다른 세상 2 : 붉은 하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73816972
· 쪽수 : 416쪽

책 소개

스릴러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막심 샤탕이 이제껏 그가 다루어온 장르와 다소 차별화된 새로운 세상을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작 <가이아 이론>에서 그는 지구와 인류의 대멸종을 가져올 환경 재앙의 가능성을 조목조목 들려준 바 있다. 시리즈 소설 <다른 세상>은 그의 이러한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 서서, 재앙의 뒷이야기를 초현실적 무대를 빌려 본격적으로 펼친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금단의 숲
대장정
식량 보급
잔인한 무리
반가운 휴식
햇볕과 그늘
꿀, 홀씨, 키틴
꿈과 현실
별똥별
초록 인간
태양과 대기
추방
생명나무
둥지 방문
생명나무의 영혼
호각
클로로팬필의 비밀
둥지 탈출
붉은 문어

제2부. 바빌론
미행
도시 잠입
이상한 가게
배신자 콜린
사랑하는 동물을 위한 사투
아주 긴 하루
두통과 강철 투구
불법 침입
뜻밖의 본심
진흙, 지의류, 잠자리
비밀 무기
악마와의 계약
무모한 용맹

제3부. 공기와 물
선상 감옥
피부 수색 작전

2미터의 비밀
개와 새
밤의 사냥꾼
에녹
배꼽 고리를 자르다
비밀문서
망주옹브르
최후의 임기응변
사악한 뷔뵈르
2천 개의 계단
기적은 없다
조합된 초능력
공중 결투
북쪽 여행
콜린의 자리
속마음

에필로그

저자소개

막심 샤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르 소설가 막심 샤탕은 상상의 세계 속에 은둔하는 고독한 낭만주의 작가이자 지하 세계를 탐험하며 성장한 사실주의 작가다. 1976년 프랑스 발두아즈의 에르블레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부터 장르문학에 관심이 많았다. 그가 유년 시절 자주 갔던 미국 뉴욕과 덴버, 오리건 주 포틀랜드 등은 훗날 그의 소설 『악의 영혼』, 『다른 세상』의 배경이 된다. 파리의 한 서점에서 사서로 근무했던 막심 샤탕은 추리소설 서가에 자신이 직접 작성한 서평 메모를 붙이곤 했는데, 이를 계기로 저명한 출판인 미셸 라퐁을 만나게 된다. 그의 첫 소설 『악의 영혼』은 이 출판사 사장과의 인연을 발단으로 출간되었다. 작품을 쓸 때마다 매번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면서 사실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는 『악의 영혼』을 집필할 당시 생 드니 대학교에서 범죄학 및 범죄심리학 강좌를 1년간 수강했을 뿐만 아니라 사체 부검에도 여러 번 참석했다. 그리고 마침내 스물여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프랑스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 장르문학계의 대가 크리스토프 그랑제와 어깨를 겨누는 작가로 급부상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가이아 이론』, 『악의 영혼』, 『악의 심연』, 『악의 주술』, 『악의 유희』, 『약탈자』, 『그림자의 제국』이 있으며, 그 외에 『제5계』, 『시간의 피』 등의 작품이 있다. 대부분 프랑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그의 소설들은 소위 ‘샤타미스트’를 자처하는 수많은 팬을 양산했다. 호모사피엔스의 초상화를 그린 『가이아 이론』에서 그는 인간의 잠재된 폭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구 환경, 기후 및 기아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루었는데, 작가의 이 같은 문제의식은 『다른 세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새로운 피조물과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구현된 판타지 소설 『다른 세상』은 지금껏 그가 보여준 스릴러들과는 사뭇 다른 성격을 띠고 있으나 숨 막히는 서스펜스, 치밀한 스토리 구성, 독특하고 흡인력 있는 문체만큼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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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불어불문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프랑슈콩테 대학교에서 미셸 투르니에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원광대학교 유럽문화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오페라의 유령』, 『일곱 가지 이야기』, 『좁은문』, 『환상여행』, 『마왕과 황금별』,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 『샘과 덤불』, 『로빈슨과 방드르디』, 『렐리아』, 『메테오르1, 2』, 『지독한 사랑』, 『바틀로 신부의 교육 사상』, 『폴린 총장의 생애』, 『비잔틴 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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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폭풍설 이후 식물은 다시 도시를 점령했을 뿐 아니라, 놀라운 속도로―열대림보다 더 빨리―자라고 있었다. 식물의 변화는 끝 모를 경이를 가져왔다.
네 시간도 채 안 걸려 5킬로의 긴 평원을 횡단한 끝에, 그들은 고사리밭, 포플러와 떡갈나무 숲에 도착했다.
오늘 저녁, 그들은 금단의 숲 발치에서 야영할 것이다. 맷은 카마이클 섬을 떠난 후 처음으로 결심이 흔들렸다. 이 숲을 가로지르는 것이 정말 현명한 일일까? 이 숲은 다른 세상에 속하는 것처럼 보였다.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맷은 발걸음을 약간 늦추면서 고심했다. 두 친구는 앞에서 단호한 걸음으로 말없이 걷고 있었다.
되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었다. _p.66 제1부 「햇볕과 그늘」 중


‘앙브르가 옳아. 어떤 관점에서 보면 지구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고, 우리는 일종의 실험 대상, 즉 본질적으로 생명을 퍼뜨리기 위한 매개체였어. 우리는 인간을 창조한 목적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더 이상 생명을 탄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생명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지. 그러자 지구, 즉 대자연은 우리를 험하게 교정시켰어. 지구는 이미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를 통해 수차례 경고했지만 우리는 무시했지. 너무 화가 난 지구는 세상을 뒤엎었어.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해. 지구는 한 번 더 기회를 준 거야.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돼!’ _p.194 제2부 「미행」 중


“잃어버린 낙원 이론을 믿어?”
“잃어버린 낙원이 지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곳이라면 믿지 않을 이유가 없지.”
“잃어버린 낙원이 지구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하는 거지?”
“들어봐. 만일 자연이 매우 공을 들여 잃어버린 낙원을 숨기고 있다면, 그건 아주 중요한 곳이기 때문일 거야. 우리 몸, 우리 존재와 연결된 뭔가가 있는 거지. 본질적이지만 신비스러운 것. 생명의 원천, 그 자체일 거야!” _p.295 제3부 「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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