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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 1

홍루몽 1

(통령보옥의 환생)

조설근, 고악 (지은이), 최용철, 고민희 (옮긴이)
  |  
나남출판
2016-08-25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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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몽 1

책 정보

· 제목 : 홍루몽 1 (통령보옥의 환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30009133
· 쪽수 : 480쪽

책 소개

중국 근대소설의 효시라 불리는 <홍루몽>. 청대 18세기 중엽 조설근이 쓴 장편소설로, 가賈, 사史, 왕王, 설薛, 네 가문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다. 등장인물만 해도 500명이 넘는다. 작품의 핵심 줄거리를 크게 두 축으로 말하자면, 가보옥과 임대옥, 설보차를 둘러싼 비극적인 사랑과 가씨 가문의 흥망성쇠라 할 수 있다.

목차

제1회
석두의 이야기
진사은은 꿈길에서 통령보옥 처음 보고
가우촌은 불우할 때 한 여인을 알았다네

제2회
영국부의 인물
가부인은 양주에서 신선되어 승천하고
냉자흥은 영국부를 상세하게 들려주네

제3회
임대옥의 상경
가우촌은 청탁으로 지난 벼슬 다시 찾고
임대옥은 집을 떠나 외갓집에 상경하네

제4회
가우촌의 판결
박명한 여자 하필 박명한 사내 만나고
호로묘 승려 짐짓 제멋대로 판결내리네

제5회
금릉의 십이차
태허환경 노닐며 열두 미녀 그림 보고
신선주를 마시며 홍루몽곡 들어보네

제6회
유노파의 등장
가보옥은 습인과 첫 운우지정 경험하고
유노파는 처음으로 영국부에 들어왔네

제7회
진가경과 진종
궁중꽃 나눌 때 가련은 희봉을 희롱하고
녕국부 잔치에서 보옥이 진종을 만났네

제8회
설보차의 금쇄
통령옥 살펴보며 앵아가 슬쩍 뜻을 드러내고
보차를 찾아간 대옥은 은근한 질투심 보이네

제9회
서당의 대소동
풍류를 그리던 친구가 서당으로 들어가니
의심 많은 악동들이 학당에서 난장판 치네

제10회
진가경의 와병
김과부는 이익을 생각하여 모욕을 참고
장태의는 진가경을 진맥하여 근원을 논하네

제11회
가서의 짝사랑
가경의 생일날 녕국부에 큰잔치가 열리고
가서는 왕희봉 만나보고 흑심이 생겨났네

제12회
풍월보감의 저주
왕희봉은 치정놀음에 무서운 계략 꾸미고
가천상은 풍월보감의 정면을 비추었다네

제13회
진가경의 장례
진가경이 요절하자 남편은 용금위로 봉해지고
왕희봉이 도와서 녕국부의 장례식을 치렀네

제14회
임여해의 사망
임여해는 양주에서 쓸쓸하게 운명하고
가보옥은 장례길에 북정왕을 알현하네

제15회
왕희봉의 권세
왕희봉은 철함사에서 멋대로 권세 부리고
진종은 만두암에서 은근히 재미를 보았네

제16회
귀비가 된 원춘
원춘은 재색으로 봉조궁 귀비되고
진종은 요절하여 황천길 떠나갔네

제17~18회
대관원의 낙성
보옥의 글재주로 대관원에 편액대련 붙이고
원춘의 근친으로 영국부는 대보름밤 즐기네

제19회
화습인의 충고
한밤의 화습인 절절한 사랑으로 충고하고
한낮의 임대옥 애틋하게 마음을 드러냈네

제20회
왕희봉의 질책
왕희봉은 바른 말로 조이랑의 질투를 야단치고
임대옥은 재치있게 교태로운 사상운을 놀리네

저자소개

조설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루몽≫의 작자 조설근(曹雪芹, 1715?∼1763)은 중국 청나라 사람으로 남경의 강녕직조(江寧織造)에서 귀공자로 태어났다. 그의 증조모가 강희제의 유모였으므로 가문은 3대째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그의 조부 조인(曹寅)은 남경의 문화계 인물로 폭넓은 교유 활동을 펼치고 있었고, 시사와 희곡 등에 정통해 강희제의 칙명에 따라 양주에서 ≪전당시(全唐詩)≫를 간행하기도 했다. 옹정제 즉위 이후 백년 영화를 누리던 조씨 가문은 마침내 몰락해 북경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조설근은 어린 시절 잠시 가문의 문화 전통을 맛보았지만 집안이 몰락하자 커다란 충격에 빠져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 중년 이후 북경 교외 향산(香山) 아래로 옮겨 빈궁한 속에서도 시와 그림을 즐기며 필생의 역작 ≪홍루몽≫을 창작했다. 그의 생전에 ≪석두기≫ 필사본 80회가 전해졌으며 그의 사후에 고악(高?)이 이를 수정 보완했고 정위원(程偉元)이 ≪홍루몽≫ 120회본을 간행했다. 작품에서 작가는 자신의 가문을 모델로 당시 귀족 집안의 파란만장한 인간사를 그리고 있으며, 가보옥과 임대옥, 설보채 등의 청춘 남녀의 사랑과 슬픔을 핍진하게 보여 주고 있다. 소설 속의 대관원은 지상낙원의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나 하나같이 불행해지는 젊은 여성들의 비참한 운명 앞에 무기력한 로맨티시스트 가보옥은 깊은 고뇌에 빠진다. 근대 이후 중국의 지성인들은 ≪홍루몽≫의 사상과 예술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다양한 논쟁을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으며, 이 소설은 중국의 전통문화를 폭넓게 담고 있는 백과사전으로 인식되어 오늘날 다양하게 펼쳐지는 홍루 문화의 원천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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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를 난서(蘭墅), 호를 홍루외사(紅樓外史)라고 했으며, 요동(遼東)의 철령(鐵嶺)사람이다. 건륭 53년(1788) 향시에 합격하여 거인(擧人)이 되었으나 진사 시험에는 계속 낙방하였다. 건륭 56년(1791) 친구인 정위원(程偉元)의 부탁으로 그가 수집한《홍루몽》 후반부 30여 회를 수정 보완하여 활자본 120회를 간행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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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중국 고전 소설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중문과 부교수와 고려대학교 중문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장과 민족문화연구원장을 지냈으며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어문연구회, 동방문학비교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홍루몽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열국지》 읽기』, 『모두의 인문학』(공저), 『사대기서와 중국문화』, 『붉은 누각의 꿈』(공저), 『홍루몽의 전파와 번역』, 『금오신화의 판본』, 『중국소설사의 이해』(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홍루몽』(1-6, 공역), 『전등삼종 역주』(상, 하), 『종리호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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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고려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홍루몽》 연구로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홍루몽》의 사상성 및《홍루몽》 연구사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사논문 “홍루몽의 현실비판적 의의 연구” 외에 “홍루몽에 나타난 휴머니즘 연구”, “중국 신문학운동 초기의 홍루몽 평가에 관한 고찰”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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