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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세

삼십세

잉에보르크 바흐만 (지은이), 차경아 (옮긴이)
  |  
문예출판사
1995-05-01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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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세

책 정보

· 제목 : 삼십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1002669
· 쪽수 : 232쪽

책 소개

독일 전후의 대표적인 서정 시인이자 철학자인 저자의 산문집. 여성의 통절한 의식의 갈등과 진실에 대한 도전이 심각하고 명료하게 묘사돼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1. 삼십세
2. 오스트리아 어느 도시에서의 청춘
3. 모든 것
4. 살인자와 광인의 틈바구니에서
5. 고모라를 향한 한 걸음
6. 빌더무트라는 이름의 사나이
7. 운디네 가다

저자소개

잉에보르크 바흐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소설가, 방송극 작가, 에세이스트. 1926년 오스트리아 캐른텐 지방 클라겐푸르트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 때부터 오스트리아의 여러 신문과 잡지에 시와 산문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빈, 그라츠, 인스부르크 등 대학에서 법률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스물 네 살 때 하이데거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빈의 방송국에서 3년간 라디오 방송을 위한 수많은 각색을 했으며, 1952년 그룹 낭독회에서 작품이 처음으로 낭독되었다. 1953년 처녀시집 <유예된 시간>으로 '47그룹'의 일원이 되었고, 이를 통해 문단에 데뷔했다. 이때부터는 주로 이탈리아 로마에 거주하며 독일 신문의 로마 통신원,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작가 등으로 일했고, '루트 켈러'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뮌헨, 쮜리히, 미국에서도 체류했고, 1966년 이후 로마에 완전히 정착했다. 서정시인이자 소설가로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며, 브레멘 시 문학상, 게오르크 뷔히너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독일비평가협회상 수상작인 <삼십세>, 그리고 <유예된 시간>, <대웅좌의 부름>, <말리나> 등이 있다. 1973년 9월 26일 로마에 있는 그녀의 집에 화재가 발생, 중화상을 입었고 10월 17일 병원에서 숨졌다. 직접적인 사인은 중독 약물의 투입 중지였다. 그녀는 평소 강도 높은 진통 성분의 약물에 중독돼 있었는데, 병원에서는 이를 몰랐기 때문에 해당 진통제를 투여하지 않았고, 그것이 직접적인 사인이 되었다. 화재 당시 그녀는 침대에 누운 채 발견되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약물로 인해 불이 난 것을 일찍 감지하지 못했으리라는 추정과 자살 가능성 등 여러 의문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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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서울 태생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본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기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 미카엘 엔데의 《모모》, 《뮈렌 왕자》, 《끝없는 이야기》,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잉에보르크 바흐만의 《말리나》, 《삼십세》, 《만하탄의 선신》,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 F. 뒤렌 마트의 《판사와 형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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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 온갖 무의식적인 반응과 단련된 의지로 이루어진 한 다발의 묶음인 나, 충동과 본능의 부스러기와 역사의 찌꺼기에 의해 길러지는 나, 한 발을 황야에 두고 다른 한 발로는 영원한 문명의 중심가를 밟고 있는 나, 도저히 관통할 수 없는 나, 각종 소재가 혼합되어 머리칼처럼 뒤엉켜 풀 수 없는, 그런데도 뒤통수의 일격으로서 영원히 소멸되어 버릴 수 있는 나, 침묵으로부터 생성되고 침묵을 강요당하는 나....


30세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어느 누구도 그를 보고 더 이상 젊지 않다고 말하지는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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