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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펫 1

좀비펫 1

(뚱보 햄스터의 등장)

샘 헤이 (지은이), 사이먼 쿠퍼 (그림), 김명신 (옮긴이)
  |  
샘터사
2013-07-18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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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펫 1

책 정보

· 제목 : 좀비펫 1 (뚱보 햄스터의 등장)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46419018
· 쪽수 : 112쪽

책 소개

좀비펫 시리즈 1권. 조는 평범한 소년이었다. 찰리 삼촌이 선물해 준 이상한 이집트 부적에 대고 소원을 말하기 전까진 말이다. 아누비스 부적에 소원을 빈 뒤, 다짜고짜 나타난 좀비펫들은 조에게 이제 부적의 주인으로서 자신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는데….

목차

1. 찰리 삼촌의 방문
2. 좀비 햄스터의 등장
3. 아누비스 부적의 전설
4. 좀비 햄스터의 사연
5. 올리버를 찾아라
6. 조, 햄스터 박사 되다
7. 말썽꾸러기 덤플링
8. 올리버네 집에 초대받기
9. 덤플링과 덤플링
10. 덤플링 사건의 진실
글쓴이·그린이·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샘 헤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코틀랜드에서 자랐으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두 아이, 애완동물 몇 마리와 함께 넓은 뜰이 있는 아담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 《좀비펫》 시리즈와 《수호천사 빌리(BILLY ANGEL)》《용감한 고양이 범블(BUMBLE THE BRAVE KITTEN)》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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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 》, 《폭풍의 언덕》, 《테스》, 《작가들의 정원》, 《한편이라고 말해》, 《교사로 산다는 것》, 《나의 스승 설리번》, 《헬렌 켈러 자서전》,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 《야만적 불평등》, 《마초로 아저씨의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탐정 레이디 조지아나》, 《미스터 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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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쿠퍼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 그리는 것만큼이나 시끄러운 음악과 좀비 영화를 좋아한다. '좀비펫' 시리즈 외에도 샤론 크리치가 쓴 《아비 삼촌의 유령(Ghost of Uncle Arvie)》을 포함해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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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게 뭐예요?”
“부적이란다, 조. 진짜 부적! 고대 이집트인들이 행운을 바라며 몸에 지니고 다녔거든.”
조는 부적을 잡아 보았다. 손바닥에 꼭 맞는 크기였고, 따뜻하고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엄지손가락으로 쓰다듬어 보았다. 볼수록 괜찮았다. 특히 모양이 마음에 들었다.
“개의 머리인가요?”
조의 물음에, 엄마는 눈을 흘기며 웃었다.
찰리 삼촌이 빙긋 웃었다.
“개가 아니라 자칼이란다! 이집트 죽음의 신인 아누비스를 상징하는 거야.”
“멋지다!”
조가 중얼거렸다. 부적을 단짝 매트에게도 빨리 보여 주고 싶었다. [……]
“조, 그 부적은 아주 오래된 거란다.”
삼촌은 나직이 속삭였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거야. 네 소원을 들어줄 거다.”
소원이라고? 조는 못 믿겠다는 듯이 올려다봤다. 당연히 농담이겠지!
“정말이야. 날 믿으렴. 하지만 소원은 딱 하나뿐이니 빌 때는 신중해야 한다. 진짜 이뤄질 테니까.”


조는 열한 살이었다. 다섯 살짜리 어린애가 아니고!
하지만 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손해 볼 건 없잖아?
조는 싱긋 웃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애완동물 한 마리만 있었으면 좋겠다.”
조는 나지막하게 속삭였다. 그런 다음 다시 한 번 큰 소리로 외쳤다.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조는 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 부적을 침대 옆 탁자에 던져 놓고 칫솔질하러 갔다. 몇 분 뒤, 침대에 올라가 불을 끄고 눈을 감았다. 하지만 강아지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크고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가 막대를 주워 오고…….
그때 무슨 소리가 났다. 무언가를 긁어 대는 소리가 조그맣게 침대 아래에서 들려왔다.
조는 꼼짝하지 않고 귀를 기울였다. 또 들렸다.
사각사각, 서걱서걱, 타다닥…….
뭘까? 생쥐? 집쥐? 하지만 오도독대는 게 쥐와는 달랐다.
조는 손전등(찰리 삼촌의 충고대로 머리맡에 두었다.)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몸을 숙여 침대 아래를 비춰 보고 깜짝 놀랐다. 생쥐도, 집쥐도, 거미도 아니었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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