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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산 시집 - 중

이의산 시집 - 중

이상은 (지은이), 김준연, 이지운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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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방
2018-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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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산 시집 - 중

책 정보

· 제목 : 이의산 시집 - 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60717282
· 쪽수 : 606쪽

책 소개

만당의 저명한 시인, 이의산. <이의산 시집>에 실린 모든 작품을 번역하고, 주석을 달았으며 해설까지 망라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상은 시 완역본이다. 기존 주석본을 참고로 하여 원문에 충실한 번역을 하도록 하되, 가독성을 염두에 두고 번역하였다.

목차

214. 南朝 남조 564
215. 題漢祖廟 한고조의 묘당에 제하다 566
216-1. 韓冬郞卽席爲詩, 相送一座盡驚. 他日余方追吟‘連宵侍坐徘徊久’之句, 有老成之風. 因成二絶寄酬兼呈畏之員外(其一) 1한악이 즉석에서 시를 지어 전송하니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놀랐다. 후에 내가 ‘여러 날 밤 모시고 앉아 오랫동안 배회하네.’ 구절을 읊어보니 의젓한 풍이 있어 절구 두 수를 지어 부치며 한첨에게도 보인다 568
216-2. 韓冬郞卽席爲詩, 相送一座盡驚. 他日余方追吟‘連宵侍坐徘徊久’之句, 有老成之風. 因成二絶寄酬兼呈畏之員外(其二) 2한악이 즉석에서 시를 지어 전송하니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놀랐다. 후에 내가 ‘여러 날 밤 모시고 앉아 오랫동안 배회하네.’ 구절을 읊어보니 의젓한 풍이 있어 절구 두 수를 지어 부치며 한첨에게도 보인다 570
217.評事翁寄賜?粥走筆爲答 평사옹께서 단죽을 보내오셨기에 급히 써서 답하다 572
218. 東阿王 동아왕 574
219. 聖女祠 성녀사 576
220. 獨居有懷 홀로 지내며 감회가 들다 581
221. 過景陵 경릉을 찾아가다 584
222. 臨發崇讓宅紫薇 떠나기에 앞서 숭양택의 백일홍나무에게 586
223. 及第東歸次?上却寄同年 급제하고 동쪽으로 돌아가다 파상에 머물며 급제 동기에게 부치다 589
224. 野菊 들국화 592
225. 板橋曉別 판교에서 새벽에 이별하다 595
226. 過伊僕射舊宅 상서우복야 이신의 옛 저택에 들르다 597
227. 關門柳 관문 곁의 버들 600
228. 酬別令狐補闕 좌보궐 영호도의 이별시에 수답하다 602
229. 銀河吹笙 은하수 아래에서 생황을 불다 605
230. 與同年李定言曲水閒話?作 급제 동기 이선(李宣)과 곡강(曲江)에서 한가롭게 대화하다 장난삼아 짓다 608
231. 彭陽公薨後贈杜二十七勝李十七潘, 二君竝與愚同出故尙書安平公門下팽양공이 돌아가신 뒤에 두승과 이반에게 주다-두 사람 모두 나와 고 이부상서 안평공의 문하에서 나왔다 612
232. 聞歌 노래를 듣다 614
233. 贈華陽宋眞人兼寄淸都劉先生 화양관 송진인에게 보내고 겸하여 청도관 도사 유선생에게 부치다 617
234-1. 楚宮 二首(其一) 초나라 궁전 2수 1 620
234-2. 楚宮 二首(其二) 초나라 궁전 2수 2 622
235-1. 和友人?贈(其一) 친구가 장난삼아 지어준 시에 창화하다 1 624
235-2. 和友人?贈(其二) 친구가 장난삼아 지어준 시에 창화하다 2 627
236. 題二首後重有?贈任秀才 두 수를 지은 뒤 다시 임수재에게 장난삼아 지어주다 630
237-1. 有感 二首(其一) 느낀 바가 있어 2수 1 633
237-2. 有感 二首(其二) 느낀 바가 있어 2수 2 637
238. 重有感 거듭 느낀 바가 있어 641
239. 壽安公主出降 수안공주의 출가 644
240. 夕陽樓 석양루 647
241. 春雨 봄비 649
242. 中元作 중원절에 짓다 652
243. 鴛鴦 원앙 656
244. 楚宮 초나라 궁궐 658
245. 妓席暗記送同年獨孤雲之武昌 술자리에서 몰래 적어 무창으로 가는 동년 독고운을 전송하다 661
246. 宿晉昌亭聞驚禽 진창의 정자에 묵으면서 놀란 새소리를 듣다 663
247. 深宮 깊은 궁궐 666
248. 明禪師院酬從兄見寄 명선사원에서 종형이 보내온 것에 수창하다 668
249. 寄裴衡 배형에게 부치다 671
250. 卽日 즉흥시 673
251. 淮陽路 회양군의 길에서 675
252. 崇讓宅東亭醉後沔然有作숭양택의 동쪽 정자에서 취한 뒤 알근하여 짓다 677
253. 晩晴 저녁에 날이 개다 681
254. 迎寄韓魯州瞻同年 급제 동기 노주자사 한첨을 맞이하며 부치다 683
255. 武夷山 무이산 686
256. 一片 한 조각 688
257. 寄成都高苗二從事 성도의 고ㆍ묘 두 종사에게 부치다 690
258. 鄭州獻從叔舍人? 정주에서 종숙인 기거사인 이포에게 바치다 692
259. 西南行却寄相送者 서남쪽으로 가다 배웅한 이들에게 다시 부치다 695
260. 四皓廟 사호묘 697
261. 題白石蓮花寄楚公 백석 연화대에 제하여 초공에게 부치다 699
262. 安定城樓 안정성의 누각 702
263. 隋宮守歲 수궁의 제야 705
264. 利州江潭作 이주의 강담에서 짓다 707
265. 卽日 즉흥시 711
266. 相思 사랑 715
267. 茂陵 무릉 717
268. 鏡檻 물가 정자 720
269. 送鄭大台文南覲 남쪽으로 근친 가는 정전을 전송하다 726
270. 風 바람 728
271. 洞庭魚 동정호의 물고기 730
272. 天涯 하늘가 732
273. 喜舍弟羲?及第上禮部魏公 동생 희수가 급제한 것을 기뻐하며 예부시랑 위부에게 올리다 733
274. 哀箏 슬픈 쟁 소리 736
275. 自南山北歸經分水嶺 산남에서 북쪽으로 돌아가다 분수령을 지나다 738
276. 舊頓 옛 행궁 740
277. 代董秀才却扇 동수재를 대신해 부채를 걷다 742
278. 有感 느낀 바가 있어 744
279. 驪山有感 여산에서 느낀 바가 있어 746
280. 別智玄法師 지현법사와 이별하다 748
281. 贈孫綺新及第 새로 급제한 손기에게 주다 750
282. 代秘書贈弘文館諸校書 비서랑을 대신하여 홍문관의 여러 교서랑에게 드리다 752
283. 亂石 어지러운 바위 754
284. 日日 날마다 756
285. 過楚宮 초나라 궁전을 찾아가다 757
286. 龍池 용지 759
287. 淚 눈물 761
288. 十字水期韋潘侍御同年不至, 時韋寓居水次故郭?寧宅 십자수에서 동년인 시어 위반과 기약했으나 오지 않았는데, 예전에 위반이 물가에 우거하면서 고 곽빈녕 댁에 묵었었다 765
289. 流鶯 꾀꼬리 768
290. 出關宿盤豆館對叢蘆有感 동관을 나서 반두관에서 묵다 갈대밭을 대하고 느낀 바가 있어 771
291. 和韓錄事送宮人入道 한녹사의 [도관에 드는 궁인을 전송하며]에 화답하다 773
292. 卽日 즉흥시 776
293. 聖女祠 성녀사 778
294. 七月二十九日崇讓宅?作 7월 29일 숭양택의 연회에서 짓다 782
295. 贈從兄?之 종형인 낭지에게 주다 784
296. 吳宮 오궁 786
297. 常娥 상아 788
298. 殘花 시든 꽃 790
299. 天津西望 천진교에서 서쪽을 바라보다 791
300. 西亭 서쪽 정자 793
301. 憶住一師 주일사를 추억하다 795
302. 昨夜 어젯밤 797
303. 海客 바다의 나그네 799
304. 初食?呈座中 처음 죽순을 먹고 좌중에게 드리다 801
305. 早起 일찍 일어나다 803
306. 寄蜀客 촉 땅의 나그네에게 부치다 804
307. 行至金牛驛寄興元渤海尙書 금우역에 이르러 흥원의 발해상서에게 부치다 806
308. 深樹見一顆櫻桃尙在 깊숙한 나무에서 앵도 한 알이 아직 있는 것을 보다 809
309. 細雨 가랑비 811
310. 歌舞 가무 813
311. 海上 바다 위에서 815
312. 魏侯第東北樓堂?叔言別聊用書所見成篇 위나라 제후의 저택 동북루당에서 이영 아저씨가 이별을 고하기에 애오라지 본 바를 씀으로써 시편을 이루다 817
313. 白雲夫舊居 백도사의 옛 집 820
314. 同學彭道士參寥 함께 배웠던 도사 팽참요 822
315. 到秋 가을이 되다 824
316. 華師 화사 826
317. 華嶽下題西王母廟 화악 아래에서 서왕모의 사당에 제하다 828
318. 過華淸內廐門 화청궁 내묘의 문을 지나다 830
319. 樂遊原 낙유원 831
320. 贈荷花 연꽃에게 주다 833
321. 丹丘 단구 835
322. 房君珊瑚散 방군의 산호산 837
323. 小桃園 작은 복숭아 동산 839
324. 嘲櫻桃 앵두를 조롱하다 841
325. 和張秀才落花有感 장수재의 [떨어진 꽃에 감회가 있어]에 화답하다 843
326. 代越公房妓嘲徐公主 월공방의 기녀를 대신해 서공주를 조롱하다 845
327. 代貴公主 귀한 공주를 대신하다 848
328. 鳳 봉새 850
329-1. 昭肅皇帝挽歌辭 三首(其一) 소숙황제 만가사 3수 1 852
329-2. 昭肅皇帝挽歌辭 三首(其二) 소숙황제 만가사 3수 2 855
329-3. 昭肅皇帝挽歌辭 三首(其三) 소숙황제 만가사 3수 3 857
330. 梓州罷吟寄同舍 재주 막부를 그만두고 읊은 시를 동료에게 부치다 860
331-1. 無題 二首(其一) 무제 2수 1 863
331-2. 無題 二首(其二) 무제 2수 2 865
332. 病中早訪招國李十將軍遇?家遊曲江 병중에 초국리의 이장군을 방문했다 가족들과 곡강으로 놀러가는 길에 마주치다 867
333. 昨日 어제 869
334. 櫻桃花下 앵두꽃 아래에서 872
335. 故驛迎弔故桂府常侍有感 예전의 역참에서 계림막부의 고 정아 상시를 맞이해 조문하며 느낀 바가 있어 874
336. 槿花 무궁화 876
337. 暮秋獨游曲江 늦가을 곡강에서 홀로 노닐다 878
338. 任弘農尉?州刺史乞假歸京 홍농현위에 부임하여 괵주자사에게 휴가를 청해 서울로 돌아가는 글을 바치다 880
339. 贈勾芒神 구망신에게 주다 882
340. 無愁果有愁曲北齊歌 근심이 없다가 결국 근심이 생긴 노래 - 북제가 884
341. 房中曲 방중곡 888
342. 齊梁晴雲 제량체를 본뜬 시 - 맑은 날의 구름 891
343. 效徐陵體贈更衣 서릉체를 본떠 갱의 궁녀에게 주다 893
344. 又效江南曲 다시 [강남곡]을 본뜨다 896
345. 月夜重寄宋華陽姉妹 달밤에 송화양 자매에게 거듭 부치다 898
346. 訪人不遇留別館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하고 별관에 머물다 900
347. 雨中長樂水館送趙十五滂不及 빗속에 장락수관에서 조방을 전송하려 했으나 닿지 못하다 902
348. ?上送李?之蘇州 변상에서 소주로 가는 이영을 전송하다 904
349. 贈鄭?處士 정당 처사에게 주다 907
350. 復至裴明府所居 다시 배명부의 거처에 이르다 909
351. 覽古 옛 것을 보며 911
352. 子初郊墅 자초의 시골 별장 913
353. 漢南書事 양양에서 시사(時事)를 적다 915
354. 當句有對 구마다 대를 맞추다 918
355. 井絡 정락 921
356. 寫意 생각을 적다 925
357. 隨師東 수나라 군대의 동쪽 정벌 928
358. 宋玉 송옥 931
359. 韓同年新居餞韓西迎家室?贈 한첨의 새 집에서 서쪽에서 아내를 맞이하러 떠나는 그를 전송하며 장난삼아 지어주다 934
360. 奉和太原公送前楊秀才戴兼招楊正字戎 태원공의 [전 수재 양대를 전송하고 겸하여 정자 양융을 초빙하며]에 받들어 화답하다 937
361. 池邊 연못가에서 940
362. 賈生 가의(賈誼) 942
363. 送王十三校書分司 교서분사 왕십삼을 전송하다 944
364-1. 寄惱韓同年二首(其一) 한첨에게 괴로운 생각을 부치다 2수 1 946
364-2. 寄惱韓同年二首(其二) 한첨에게 괴로운 생각을 부치다 2수 2 948
365. 謁山 산을 찾아가다 950
366. 鈞天 천상의 음악 952
367. 失猿 무리를 잃은 원숭이 954
368. ?題友人壁 친구의 벽에 장난삼아 제하다 956
369. 假日 휴가 958
370. 寄遠 멀리 부치다 960
371. 王昭君 왕소군 962
372. 舊將軍 옛날 장군 964
373. 曼?辭 동방삭의 노래 966
374. 所居 내가 사는 곳 969
375. 高松 키 큰 소나무 971
376. 訪秋 가을을 찾다 973
377. 昭州 소주 975
378. 哭劉司戶? 유주사호참군 유분을 곡하다 977
379. 裴明府居止 배명부의 거처 980
380. 陸發荊南始至商洛 육로로 형주를 떠나 막 상락에 도착하다 982
381. 陳後宮 진후주의 궁궐 984
382. 樂遊原 낙유원 986
383. 贈子直花下 꽃 아래에서 영호도에게 드리다 988
384. 小園獨酌 작은 정원에서 혼자 마시다 990
385. 思歸 돌아가고픈 마음 992
386. 獻寄舊府開封公 옛 막부의 개봉공 정아께 바치다 994
387. 向晩 저물 무렵 997
388. 春游 봄나들이 1000
389. 離席 이별하는 자리에서 1002
390. 俳諧 놀리는 말 1004
391. 細雨 가랑비 1007
392. 商於新開路 상오에 새로이 도로가 뚫리다 1009
393. 題鄭大有隱居 정대의 은거지에 제하다 1011
394. 夜飮 밤에 마시다 1013
395. 江上 강가에서 1016
396. 凉思 서늘한 날의 생각 1018
397. 鸞鳳 난새와 봉새 1020
398. 李衛公 위국공 이덕유 1023
399. 韋蟾 위섬 1025
400. 自? 자신에게 주다 1027
401. ? 나비 1029
402. 夜意 밤 생각 1031
403. 因書 인하여 쓰다 1032
404. 奉寄安國大師兼簡子蒙 안국대사께 받들어 부치며 겸하여 자몽에게 보내다 1034
405. 閒遊 한가로이 노닐다 1036
406. 縣中惱飮席 영락현의 술자리에서 동석자를 놀리다 1038
407. 題李上?壁 이상모의 벽에 제하다 1040
408. 江村題壁 강마을 벽에 제하다 1042
409. 卽日1 바로 그 날 1044
410-1. 漫成五章(其一) 즉흥시 5장 1 1046
410-2. 漫成五章(其二) 즉흥시 5장 2 1048
410-3. 漫成五章(其三) 즉흥시 5장 3 1050
410-4. 漫成五章(其四) 즉흥시 5장 4 1052
410-5. 漫成五章(其五) 즉흥시 5장 5 1054
411. 射魚曲 물고기 잡는 노래 1056
412. 日高 한낮 1059
413. 宮中曲 궁궐의 노래 1062
414. 海上謠 바다의 노래 1065
415-1. 李夫人 三首(其一) 이부인 3수 1 1068
415-2. 李夫人 三首(其二) 이부인 3수 2 1070
415-3. 李夫人 三首(其三) 이부인 3수 3 1072
416. 景陽宮井雙桐 경양궁 우물가의 두 그루 오동나무 1075
417. 秋日晩思 가을날 저녁의 상념 1080
418. 春宵自遣 봄날 밤 스스로 회포를 풀다 1082
419. 七夕偶題 칠석에 우연히 짓다 1084
420. 靈仙閣晩眺寄?州韋評事 영선각에서 저녁에 바라보며 운주의 위평사에게 부치다 1087
421. 幽居冬暮 은거하는 겨울 저녁 1090
422. 過姚孝子廬偶書 요효자의 오두막을 찾아가 우연히 쓰다 1092
423. 賦得月照?池八韻 [달이 언 연못을 비춤]을 노래하다 1094
424. 永樂縣所居一草一木無非自裁今春悉已芳茂因書卽事一章 영락현 거처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손수 심지 않은 것이 없는데 올 봄 모두 이미 향기롭고 무성하여 즉흥적으로 시 한 수를 짓다 1097
425. 南潭上亭?集以疾後至因而抒情 남강 위 정자의 연회에 병으로 뒤늦게 도착해 그로부터 감정을 펼치다 1100
426. 寒食行次冷泉驛 한식날 냉천역에 유숙하다 1103
427. 寄華嶽孫逸人 화악의 손일인에게 부치다 1105
428. ?題贈稷山驛吏王全 장난삼아 지어 직산의 역리 왕전에게 주다 1108
429. 和韋潘前輩七月十二日夜泊池州城下先寄上李使君 동기 위반의[7월 12일 밤 지주성 아래에 정박하여 먼저 이사군에게 올림]에 화답하다 1110
430. 花下醉 꽃 밑에서 취하다 1112
431. 所居永樂縣久旱縣宰祈禱得雨因賦詩 머물고 있는 영락현이 오래 가물다 현령이 기도한 뒤 비가 내리기에 시를 짓다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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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6
구절 1122

저자소개

이상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적(原籍)은 회주(懷州)의 하내[河內, 지금의 허난성 친양현(沁陽縣)]였으나 조부 때부터 형양[滎陽, 지금의 허난성 정저우(鄭州)]으로 옮겨 살았다. 일생 동안 헌종(憲宗), 목종(穆宗), 경종(敬宗), 문종(文宗), 무종(武宗), 선종(宣宗)의 여섯 황제를 거쳤다. 9세 때 부친이 사망해 생활이 매우 곤궁했다. 뼈저린 가난은 그가 공부에 전념하는 동기가 되었으며 하루빨리 성공해서 가족을 잘 부양하고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상은은 학습 속도가 빨랐으며 16세에 이미 <재론(才論)>, <성론(聖論)>을 지어 당시 문사들에게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문종(文宗) 대화(大和) 3년(829, 18세) 당시, 천평군절도사(天平軍節度使)인 영호초는 어린 나이에 비상한 재주를 지닌 이상은을 알아보고 그를 막료로 불렀다. 이때부터 문종 개성(開成) 2년(837, 26세) 영호초가 사망하기까지 이상은은 중간에 1년 남짓 오촌 당숙인 최융(崔戎)을 따라 연해관찰사의 막부에서 막료 생활을 했던 것을 제외하면 줄곧 영호초의 막부에서 생활했다. 영호초는 이상은을 자신의 아들인 영호도와 함께 수학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그에게 변문(騈文)을 쓰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러한 경력으로 이상은은 시에서 정확한 대구(對句), 풍부한 전고(典故), 화려한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시뿐만 아니라 변문 문장가로도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문종 개성 2년(837, 26세) 진사에 합격하지만 은인인 영호초가 사망하고 나자 연줄이 없는 그에게 벼슬길은 열리지 않았다. 얼마 후 그는 절도사 왕무원(王茂元)의 요청으로 경주(涇州,지금의 간쑤성 징현 북쪽)로 가서 막부의 막료가 되었으며 왕무원의 눈에 들어 그의 사위가 되었다. 이 혼인은 이후 그의 생애가 우이당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시발점이 된다. 왕무원은 이덕유(李德裕)와 친분이 있어 정치적 계보상 이당(李黨)에 속했다. 당시 당파적 이해관계를 따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스승이자 후견인이었던 영호초가 죽은 지 얼마 안 되어 반대당의 사위가 되는 것은 명백한 배신행위로 비쳤다. 그러나 막상 이덕유가 득세한 시기에 이상은은 모친상으로 벼슬을 내려놓아야 했고, 3년상이 끝나자 이덕유는 실각했고 왕무원도 사망해 이상은은 고립무원이 되었다. 결국 중앙 조정을 포기하고 막부를 전전하다 대중 12년(858, 47세)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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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연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주로 중국 고전시를 연구하고 가르친다. 저서로 《중국, 당시의 나라》, 《문화를 잇다 중국을 짓다》 등과 역서로 《당나라 뒷골목을 읊다》, 《이의산시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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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강의 전담교수와 성균관대학교 전임연구원을 지냈고 당시를 비롯한 중국의 고전 시문학을 번역하고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저서로 『전통시기 중국문인의 애정 표현 연구』,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동양문학편』(공저)이 있으며 역서로는 『이청조 사선』, 『온정균 사선』, 『이상은』, 『당시삼백수』(공역), 『송시화고』(공역), 『사령운 사혜련 시』(공역), 『이의산시집』(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모호한 아름다움, 몽롱미-이상은 시의 난해성에 대한 시론」, 「단절된 공간, 불온한 시선-당대 여성시인 어현기(魚玄機)의 삶과 시」, 「송대 여성작가 주숙진(朱淑眞)과 그의 시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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