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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할린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65454144
· 쪽수 : 3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65454144
· 쪽수 : 352쪽
책 소개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와 상처, 그 속에서 삶을 일궈가는 사람들에 주목해온 이규정 소설가의 장편소설 『사할린』이 20여 년 만에 재출간되었다. 이번 소설은 1996년 출간된 『먼 땅 가까운 하늘』을 새롭게 편집하여 선보이는 것으로, 20여 년 만에 다시금 독자들과 만나게 된 셈이다.
목차
개정판을 내면서
작가의 말
1장 열녀포창문
2장 먼 땅
3장 통발 속의 사람들
4장 고문대회와 시치미
5장 지사(志士)의 후예들
6장 조선에서 만납시다
7장 보복과 살인
8장 모면한 대참사
9장 별이 빛나는 밤
10장 떠난 사람, 남은 사람
11장 해방이 가져다준 것
12장 혼돈의 계절
13장 미늘 혹은 올가미
작가의 말
1장 열녀포창문
2장 먼 땅
3장 통발 속의 사람들
4장 고문대회와 시치미
5장 지사(志士)의 후예들
6장 조선에서 만납시다
7장 보복과 살인
8장 모면한 대참사
9장 별이 빛나는 밤
10장 떠난 사람, 남은 사람
11장 해방이 가져다준 것
12장 혼돈의 계절
13장 미늘 혹은 올가미
저자소개
책속에서
최숙경은 이 탄광 인부들의 숙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숙사는 2충으로 된 간이 건물이었고, 1, 2층 모두 복도를 가운데 두고 양편에 방이 있었다. 한 방에 40명씩의 조선인 노무자들이 짐승처럼 아무렇게나 지내고 있었다.
노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가라후토의 남부 절반 땅을 전리품으로 얻어, 본토의 인구를 그곳으로 이주시키는 정책에 힘을 쏟고 있었고, 조선은 이제 일본의 완전한 식민지가 된 뒤였다. 이래서 이몽돌의 손자 현기는 1931년 일본에서 가라후토로 옮겨오게 되었다. 그의 조부는 그때 50대 초의 나이, 부친은 30대 초반. 현기는 12살이었다.
보도연맹은 강제적이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 조금이라도 마음에 거리끼는 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만약에 가입을 하지 않았다가는 어떤 낭패를 당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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