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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사할린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65454182
· 쪽수 : 193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65454182
· 쪽수 : 193쪽
책 소개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와 상처, 그 속에서 삶을 일궈가는 사람들에 주목해온 이규정 소설가의 장편소설 <사할린>이 재출간되었다. 이번 소설은 1996년 출간된 <먼 땅 가까운 하늘>을 새롭게 편집하여 선보이는 것으로, 20여 년 만에 다시금 독자들과 만나게 된 셈이다.
목차
1장 열녀포창문
2장 먼 땅
3장 통발 속의 사람들
4장 고문대회와 시치미
5장 지사(志士)의 후예들
6장 조선에서 만납시다
7장 보복과 살인
8장 모면한 대참사
2장 먼 땅
3장 통발 속의 사람들
4장 고문대회와 시치미
5장 지사(志士)의 후예들
6장 조선에서 만납시다
7장 보복과 살인
8장 모면한 대참사
저자소개
책속에서
최숙경은 이 탄광 인부들의 숙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숙사는 2충으로 된 간이 건물이었고, 1, 2층 모두 복도를 가운데 두고 양편에 방이 있었다. 한 방에 40명씩의 조선인 노무자들이 짐승처럼 아무렇게나 지내고 있었다.
노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가라후토의 남부 절반 땅을 전리품으로 얻어, 본토의 인구를 그곳으로 이주시키는 정책에 힘을 쏟고 있었고, 조선은 이제 일본의 완전한 식민지가 된 뒤였다. 이래서 이몽돌의 손자 현기는 1931년 일본에서 가라후토로 옮겨오게 되었다. 그의 조부는 그때 50대 초의 나이, 부친은 30대 초반. 현기는 12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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