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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삼국지 (미니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3432646
· 쪽수 : 54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3432646
· 쪽수 : 540쪽
책 소개
10권 분량의 삼국지를 일반인들이 읽기 쉽게 한 권으로 정리했다. 동양의 고전 <삼국지>에는 인간사의 지혜와 권모술수, 삶의 패러다임이 녹아 있다. 이 책을 통해 리더십, 성공학, 처세술, 용인술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갖춰야 할 능력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제1편 어지러운 세상에 꽃 피운 의로움
제2편 운명을 달리한 영웅들
제3편 변하는 것이 세상이다
제4편 영웅의 비상
제5편 하늘로 돌아간 용
책속에서
"조정이 힘을 잃어 역적 동탁이 백성들을 학대하여, 우리는 죽기를 맹세하고 의군을 일으킨 것이다. 만약 누구라도 이 맹세를 저버리는 자가 있다면 이 칼이 그의 목을 떨어뜨릴 것이다. 자, 때는 왔다! 낙양성을 향해 진군하라!"
병사들이 일제히 함성을 올리며 창검을 높이 드니 그 기세가 하늘을 닿을 듯했다. 손견의 부대를 선봉으로 하고 동맹군은 물밀듯이 낙양성을 향해 나아갔다. 모두 17개 지방에서 모인 병사 수십만이 행렬을 지으니 그 길이는 1백여 리가 넘었다. - 본문 64쪽에서
유비가 공손히 사립문을 밀고 들어섰다. 곧이어 제갈균이 달려나와 일행을 맞아들였다. 유비는 오늘에서야 공명을 만날 수 있었다. 공명은 곧바로 의관을 갖춘 뒤 유비를 공손히 방으로 맞아들였다. 주인과 손님이 자리를 잡고 앉을 즈음 소년이 차를 끓여 내왔다.
공명이 차를 권하면서 말했다. "저는 본래 게으른 농군이라 귀하신 분이 여러 번 제 집을 찾아 주셨는데도 번번이 실례만 거듭해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무슨 말씀을. 선생같이 귀한 분을 만나 뵙는데 몇 백 번 헛걸음을 한들 뭐가 아까울 것이 있겠습니까?" - 본문 31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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