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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문학의 사회사 3

스페인 문학의 사회사 3

(계몽적 전제주의 부르주아의 세기)

카를로스 블랑코 아기나가, 훌리오 로드리게스 푸에르톨라스, 이리스 사발라 (지은이), 정동섭 (옮긴이)
  |  
나남출판
2013-05-2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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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문학의 사회사 3

책 정보

· 제목 : 스페인 문학의 사회사 3 (계몽적 전제주의 부르주아의 세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스페인/포르투갈사
· ISBN : 9788930086639
· 쪽수 : 424쪽

책 소개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스페인 문학을 총정리한 방대한 분량의 명저. 문학사의 입장보다 문학의 요인으로서 역사와 사회에 조금 더 많은 비중을 허용한 작품이다. 요컨대 일반적인 문학사보다 문학의 사회적 조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목차

제III부 계몽적 전제주의

서 문 11

제1장 순혈주의에서 합리주의로 23
1A. 전통과 근대성. 토레스 비야로엘 23
1B. 미신에서 합리주의로. 페이호오 33
1C. 밀어 붙이는 광명(光明). 카달소 또는 상상된 개혁 44

제2장 합리적 계몽주의와 프랑스 혁명의 충격 59
2A. 호베야노스 또는 전진하는 자유주의 59
2B. 연극과 부르주아의 도덕. 모라틴 70
2C. 계몽주의 시와 개혁주의. 친영주의자들과 친불주의자들 82
2D. 저널리즘, 배본문학과 소비 109

제IV부 부르주아의 세기

제1장 자유주의와 반(反)혁명 운동 131
서 문 131
1A. 자유주의자들과 낭만주의자들: 미학과 정치 138
1B. 낭만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 대중적 통치.
라라와 에스프론세다 146
1C. 저널리즘과 문학. 진보적 풍속주의와 정적인 풍속주의 158
1D. 팸플릿, 소설, “리얼리즘” 167

제2장 부르주아의 승리. 전통과 혁명 187
서 문 187
2A. 실증주의와 이상주의: ‘사실주의’ 연극, 신낭만주의
그리고 부르주아 시(詩) 203
2B. 소설: 부르주아, “사실주의”, 모순들 219
2C. 비판적 사실주의: “클라린”과 갈도스 242
2D. 부르주아 사상가들과 프롤레타리아 273

제3장 부르주아의 긍정과 불안. 98세대 321
서 문 321
3A. 비판적 태도에서 회의주의와 신(新)순혈주의로 337
3B. 98세대의 극복: 바예-잉클란과 안토니오 마차도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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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정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후 마드리드 주립대학(Universidad Autonoma de Madrid)에서 석사학위를, 마드리드 국립대학(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서 스페인 현대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영상원)에서 영화사 및 영화이론을 전공했다. 번역서로 『소설의 이론』과 『스페인 영화사』, 『바람의 그림자』, 『보이지 않는 도시』, 『미오 시드의 노래』,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달에서 떨어진 사람들』, 『스페인 문학의 사회사(총5권)』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돈 후안: 치명적인 유혹의 대명사』와 『20세기 스페인 시의 이해』, 『영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영화와 관계』(공저), 『유럽영화감독 I』(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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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8세기의 문제들은 여전히 오늘날까지도 스페인의 문제들로 남아있다. 그것은 너무도 현재적이어서 18세기에 대한 개념들은 메넨데스 펠라요에서부터 오늘날까지 아직도 “교전 중”이다. 스페인 이교도들에 대한 역사를 기술한 메넨데스 펠라요에게 18세기는 “거의 모든 스페인인들이 영광 없는 시대로 바라보고 거의 아무도 연구하지 않는” 세기이다. 한편, 오르테가 이 가셋은 이데올로기적으로 다른 측면에서 18세기를 “가장 스페인답지 않은 세기”라고 칭하기에 이르렀는데, 반면 가장 급진적이고 리버럴한 지식인들은 그 시기를 문화의 세계적인 흐름에 다시 편입되려고 시도한 시기로 이해했다. 오늘날 때로 우리를 자극하는 표현이나 개념, 신념들은 그때 출현한 것이다. 비록 괴물의 존재를 믿었던 페이호오(Feij?o)를 다시 읽을 때 우리들의 입가에 종종 미소가 떠오르기도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마술적인 점성술이나 광신(狂信)은 여전히 그 시대의 과학세계에 존재했기에 18세기는 여전히 비합리주의와 매수가능한 정부, 전쟁 등과 투쟁하고 있었다. 그리고 “천박한 지식을 가진 이들”이 더욱 넘쳐났는데, 그들은 이제 전문화된 잡지들과 판매부수가 많은 신문들에 만연해 있었다. 한편, 유행에 집착하는 멋쟁이들이 대도시의 거리들을 뽐내며 산보하고, 사치 또는 “소비사회”는 부르주아의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전쟁과 미신, 광신, 마비된 전통에 맞서, 그리고 세속적인 도덕과 지성의 자유를 위해 18세기 문필가들은 깃발을 높이 들었는데, 이들은 모든 방식의 억압에 반대했다. 1784년에 예수회 회원인 후안 안드레스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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