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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문학의 사회사 5

스페인 문학의 사회사 5

(독재정치 : 국가적 노동조합주의에서 소비사회로)

카를로스 블랑코 아기나가, 훌리오 로드리게스 푸에르톨라스, 이리스 사발라 (지은이), 정동섭 (옮긴이)
  |  
나남출판
2013-05-2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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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문학의 사회사 5

책 정보

· 제목 : 스페인 문학의 사회사 5 (독재정치 : 국가적 노동조합주의에서 소비사회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스페인/포르투갈사
· ISBN : 9788930086653
· 쪽수 : 320쪽

책 소개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스페인 문학을 총정리한 방대한 분량의 명저. 문학사의 입장보다 문학의 요인으로서 역사와 사회에 조금 더 많은 비중을 허용한 작품이다. 요컨대 일반적인 문학사보다 문학의 사회적 조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목차

제VI부 독재정치: 국가적 노동조합주의에서 소비사회로

제1장 내전 직후 또는 역사에 맞선 신화들 9
서 문 9
1A. 먼 제국의 귀환:<가르실라소>와<에스코리알>. 시(詩) 23
1B. 영웅주의에서 셀라(Cela)를 거쳐 무(無)로. 산문 37
1C. “온실의 장미들”과 오락실. 연극 74
1D. 편력하는 스페인 87

제2장 정책의 계승과 부르주아 민주주의 173
서 문 173
2A. (불안정한) 평화와 (침묵된) 언어: 참여시(詩) 182
2B. 사회소설: 비평적 의도의 리얼리즘 202
2C. 재갈과 그물: 연극의 경우 230
2D. ‘발전’의 길에서. 노비시모와 최근 시기 258

옮긴이 해제 299
찾아보기 307

저자소개

정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후 마드리드 주립대학(Universidad Autonoma de Madrid)에서 석사학위를, 마드리드 국립대학(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서 스페인 현대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영상원)에서 영화사 및 영화이론을 전공했다. 번역서로 『소설의 이론』과 『스페인 영화사』, 『바람의 그림자』, 『보이지 않는 도시』, 『미오 시드의 노래』,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 『달에서 떨어진 사람들』, 『스페인 문학의 사회사(총5권)』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돈 후안: 치명적인 유혹의 대명사』와 『20세기 스페인 시의 이해』, 『영화로 보는 라틴아메리카』, 『영화와 관계』(공저), 『유럽영화감독 I』(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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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억압과 공포가 끔찍하게 ‘새로운 스페인’을 낙인찍었다. 무솔리니의 외무부장관이었던 치아노(Ciano) 백작이 승리를 기념하는 순회여행 중 스페인을 방문했는데, 그는 자신의《일기》에 1939년 7월에 마드리드에서는 날마다 200∼250명의 사람들이 처형되었다고 기록하였다. 그는 또 바르셀로나에서는 매일 150여 명이, 세비야에서는 80여 명이 처형되었다고도 기록하였다. 같은 해 12월 법무부는 스페인에 공식적으로 27만 천 명의 포로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1946년에는 아직도 3개의 포로수용소와 137개의 강제노역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1940년에 프랑스의 패배 후, 나치 점령당국은 프랑코체제하의 경찰에게 공화파에 속한 유명 망명가들을 인계했는데, 그들 중 카탈루냐 자치정부 대통령인 유이스 콤판스(Llu?s Companys)와 무정부주의자인 후안 페이로(Juan Peir?) 그리고 사회주의자인 훌리안 수가사고이티아(Juli?n Zugazagoitia) 같은 이들은 스페인에서 총살당했다. 억압적인 법령과 숙청, 정화운동이 잇따랐는데, 1939년에는 ‘정치책임법’(Ley de Responsabilidades Pol?ticas)이, 1940년에는 ‘비밀결사와 공산주의 제지를 위한 특별 법원’(Tribunal Especial de Represi?n de la Masoner?a y el Comunismo)이, 그리고 1947년에는 ‘약탈과 테러 제지법’(Ley de Represi?n del Bandidaje y Terrorismo)이 제정되었다. 이는 실질적으로 국가를 변화시키고 스페인 국민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변화시키려는 시도였는데, 이에 대해서 프랑코 자신은 1942년 1월 몬세랏 수도원(Monasterio de Montserrat)에서 다음과 같이 공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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