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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경제학

현실의 경제학

(경제는 실제로 어떻게 성장하는가)

스티븐 S. 코언, J. 브래드포드 들롱 (지은이), 정시몬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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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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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경제학

책 정보

· 제목 : 현실의 경제학 (경제는 실제로 어떻게 성장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60516069
· 쪽수 : 264쪽

책 소개

경제는 언제 성장하는가. 혁신은 어떻게 가능한가. 미국 경제사에 정통하면서 정부의 경제 정책에 직접 관여해본 경험이 있는 스티븐 S. 코언과 J. 브래드퍼드 들롱이 이 질문에 대답한다. 추상적이고 복잡한 이론이 아닌 영국의 식민지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거듭난 미국 역사의 구체적인 사실들을 통해 답한다.

목차

머리말
서론
: 우리는 무엇을 잊었는가
— 미국은 어떻게 경제 대국이 되었는가
— 미국은 왜 경제 위기를 맞게 되었는가

1장 자립 경제의 설계: 알렉산더 해밀턴
— 작은 정부, 자유시장의 신화
— 공화주의적 농업국가 vs 상업적 공업국가
— 제조업국가로의 전환
— 해밀턴적 시스템의 유산

2장 도약과 위기: 링컨에서 루스벨트까지
— 자유로운 시장의 형성: 링컨과 공화당
— 사회경제 문제 해결: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진보주의 운동
— 경제 위기 극복: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뉴딜

3장 경제 강국의 자기혁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 아메리칸 드림: 삶의 풍경
— 아메리칸 드림의 보호: 군사력
— 끝없는 개척: 과학과 기술
— 아이젠하워 시대의 결실: 디지털 시대의 개막

4장 동아시아의 추격: 일본과 중국
— 추격형 발전 전략
— 비극과 희극의 경제학
— 동아시아 발전국가 모델의 탄생: 일본
— 발전국가의 실용주의적 변용: 중국
— 발전국가 모델의 한계: 불균형

5장 몰락의 시작: 금융화
— 미국 금융산업의 성장
— 금융화의 세 가지 원인
— 비대한 금융 문제
— 탈규제 열풍
— 본격적인 금융화
— 희미해진 대공황의 기억

결론: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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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J. 브래드포드 들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 경제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3~1995년 클린턴 행정부의 재무부 부차관보를 지냈다. 거시경제학 교과서를 비롯하여 여러 학술서를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영향력의 종말: 다른 나라들이 돈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함께 저술했다. 주 연구 분야는 거시경제 정책 및 경제 발전이며, 특히 경제사 연구로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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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S. 코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정치경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도시 및 지역계획과 명예교수로 있다. 백악관, 의회경제협의회 등 미국 내 여러 정부기관 및 경제 단체들의 고문으로 활동하는 한편, 그 밖에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의 경제 자문역을 지냈다. 『제조업은 여전히 중요하다: 포스트 산업 경제의 신화 Manufacturing Matters: The Myth of the Post Industrial Economy』, 『영향력의 종말: 다른 나라들이 돈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가 The End of Influence: What Happens When Other Countries Have the Money』 등의 저술에 참여했으며, 주로 미국 경제의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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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현재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공인 회계사 겸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일한다. 틈나는 대로 좋은 책을 소개, 번역하거나 직접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것을 본업보다 더 좋아한다. 저서로는 인문학 브런치 시리즈 《철학 브런치》 《세계사 브런치》 《세계 문학 브런치》 《클래식 브런치》 등이 있다. 어린 시절 집 서가에 꽂혀 있던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화집을 펼쳐 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미술 감상을 즐겨 왔다. 《할 말 많은 미술관》은 그중에서도 유럽의 유명 미술관들을 방문하여 걸작 미술품들과 조우한 경험의 기록이다. 미술 감상은 작품과 감상자 사이의 대화와 같다. 그 대화는 왁자지껄할 수도, 은근한 속삭임일 수도, 아예 침묵 속에서 나누는 교감일 수도 있다. 그런 미적 체험에 굳이 어떤 유별난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은 미술 이야기만 나오면 말문이 막혀 곤혹스러운 사람들에게, 작품과 대화의 물꼬를 트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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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각국의 기록으로 볼 때 경제 정책이 중요하다는 것은 명백하다.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나라의 경제 정책은 권력자들의 아우성이나 얼치기 저술가의 학설을 따르는 대신, 현실을 바탕으로 생산성 증가에 매진하는 사람들에게 과연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문제에 집중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경제사를 읽고 얻어야 할 교훈이다.
_머리말


분명 ‘보이지 않는 손’은 있었다. 민간기업의 어마어마한 혁신과 에너지도 있었다. 하지만 마법을 부리는 그 보이지 않는 손의 팔꿈치를 들어 올려 새로운 자리로 재배치한 것은 정부였다. 정부는 방향을 제시하고, 장애물을 제거하고, 가는 길을 닦아 주고, 필요하다면 수단도 제공해 주었다. 그러고 나면 기업가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몰려들어 혁신하고 수익을 내면서 전에 없던, 아무도 예상조차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그 새로운 영역을 확장시켰다. 그렇게 새로 생겨난 혹은 거듭난 경제 분야는 보통 빠르게 성장했다.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새로운 관련 경제 활동들을 파생시켰다. 그 결과 경제는 재활성화되고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 재편되었다.
_서론


미국은 여러 가지를 따져 보았을 때 아서 루이스가 ‘온대 지역에 정착한 유럽인들의 경제’라고 일컬은 운명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았다. 미국을 제외한 오스트레일리아, 아르헨티나, 캐나다, 우크라이나 등의 나라들은 산업화된 유럽을 위한 대규모 곡창과 목장 지대가 되었다. 그러나 그들 나라 가운데 19세기 후반에 균형 잡힌 1급 경제로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기반을 닦은 예는 찾아볼 수 없다. 그 나라들은 당시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비교우위가 제공하는 인센티브에 순종했고, 매우 생산적인 수출용 농업을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19세기 당시에는 좋았는지 몰라도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당시의 경제 구조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 믿고 상황이 변할 때를 준비하지 않았던 탓에 결국 원자재 가격의 추세가 불리하게 바뀌자 그 나라들은 비교우위를 잃게 된 것이다. 그와 달리 미국은 거대한 오스트레일리아가 되는 길을 가지 않은 덕분에 20세기를 미국의 세기로 만들 수 있었다.
_1장 자립 경제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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