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 배움

37,800원  | 20250910  | 9791194613732

Compact 콤팩트하게 정리하여 공부해야 할 분량을 줄였습니다. Comfortable 편안한 이해를 위해 내용을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Complete 완벽히 수험대비가 이루어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돌아온 탕자. 이현재 선생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습니까? 라고 머리말을 열면 처음 제 수업을 접하시는 분들은 이게 뭔 소리지?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사족을 먼저 좀 남깁니다. 2022년에 수업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수업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사회과목에 대한 수요도 줄어들고, 저도 다른 과목 수업을 시작하여 사회 수업은 이제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 않겠다. 가 아니라 수업의 수요가 없어졌으니 못한다. 가 맞았겠지요. 사회 수업에 대한 수요가 좀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예전 수업을 들으신 분들이 수업의 업데이트가 없냐고 물으시는 질문도 많아서 사회 시험이 좀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 지난 2025년 6월 21일에 시행하는 교육청 운전직 사회시험을 한 번 쳐보고 왔습니다.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는 사회 시험이라 궁금하기도 했고, 기출문제가 공개되는 서울시 시험의 경우 기존의 수업으로도 큰 무리 없이 대비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데 수업의 업데이트를 요구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뭔가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해서, 시험을 응시하게 됐습니다. 그 시험을 보고 온 소감으로 교재 머리말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난이도면에서 본다면 2025년 6월 21일 교육청 운전직 사회시험은 수능 시험의 중.상 난이도입니다. 통상적으로 수능 시험의 절반 정도의 난이도로 시행되었던 이전 시험들에 비해 난이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난이도가 이렇게 높아진 이유는 아마도 교육청에서 더 이상 운전직, 조리직 사회 시험 문제 개발을 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수능에 쓸 문제들을 4지선다로 변형하여 그냥 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8월 국회직 사회 시험이 시행되기 전이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아마도 8월의 국회직 문제보다도 이 문제가 더 어려울 겁니다. 제가 시험장에서 최선을 다해 풀었을 때 20분 정도 딱 걸려서 20문제를 풀었으니 일반적인 응시자 분들은 시간이 더 걸렸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것이 사회 수업을 다시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기존의 수업은 사회 시험이 쉽게 출제되어 만점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는 시험이었다면 지난 시험은 목표점을 높게 잡아도 80점 이상으로 잡으면 사회 외의 과목 (위생관계법규나 도로교통법, 원동기 구조등)을 풀이할 시간이 너무 줄어들게 되는 그런 난이도였던 것 같습니다. 해서 기존 수업을 약간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두 번째는 정치와 법 부분에 수정을 해야하는 부분이 좀 생겼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시험당일 시행되고 있는 법령 기준으로 정답이 결정되는데 2026년 1월 1일에 상속법에 일부 개정이 예정되어 있어 이 부분을 수업에 반영해야 합니다. 형사 소송법 부분도 검찰의 기소독점에 대해 수정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올해(2025년) 안에 검찰 개혁이 되어 버리면 이 변화되는 부분도 수업에 반영되야 하기 때문에 수업의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사회.문화는 기본 이론 수업은 큰 변화가 없을 듯 하나 이번에 출제된 문제들을 보면 사회.문화 문제 스타일이 완전히 수능형으로 바뀌어 문제 적응력을 기르기 위한 사회.문화 심화 수업도 병행되어 만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 부분은 이번 수업에 분배에 관한 내용들을 다시 수업 내용에 포함시켰습니다. 정부가 바뀌고 나면 가끔 로렌츠 곡선이나 지니계수가 시험에 언급되곤 했던 기억이 나서 경제 수업도 이 부분을 교재에 포함시켜 재작업을 했습니다. 제 수업은 언제나 그렇습니다만 초시생을 위한 수업입니다. 재시생들께서 왜 수업이 저번과 비슷하냐고 물으신다면 당신들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그렇다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재시생을 위한 수업을 할 생각 없냐고 물으신다면 없다고 답볍 드리겠습니다. 이유는 초시생은 상태가 거의 동일하여 다수가 듣는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으나 재시생은 학습 상태가 다 다르므로 다수에게 맞는 수업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재시생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학습 조언은 바뀐 문제 스타일에 어떻게 적응할까를 고민을 해 보시라는 것입니다. 수업을 찬찬히 들어보시면서 내가 교과의 내용은 잘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를 확인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교과 내용을 바깥으로 표출을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문제 풀이 연습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시면서 이 문제를 왜 이렇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수능형 문제들에 적응이 되십니다. 특강 수업인 법과 경제, 심한 경제 등이 수능형 문제에 적응하기 위한 특강들인에 이번 수업에서는 이런 수업들을 더 수능형에 가깝게 강화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사회문화에 관해서도 수능형 문제에 적응하기 위한 특강을 만들 계획입니다. 제 수업은 여러분들에게 합격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알려드리는 과정입니다. 어느 정도 받아들여서 여러분들 것으로 만드느냐는 전적으로 여러분들에게 달린 부분입니다. 격변하고 있는 세상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정치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우리는 아주 빠른 변화의 과정에 있어서 가까운 미래도 예측하기 힘들어 불안합니다. 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어쩌면 이런 변화에서 가장 안정적인 스탠스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직업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가 여러분들이 이 공부를 시작하시는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제 수업이 여러분들 삶이 안정되는데 작은 기여라도 하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 수업할테니 열심히 학습해 주세요. 2026년에는 공무원이 되신 여러분들을 기대하겠습니다.

EBS교육방송 편집부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9,800원  | 20240331  | 없음

양수창  | 부크크(bookk)

16,500원  | 20250811  | 9791112039514

양수창의 시는 쉬운 언어와 친근한 비유로 독자에게 다가가지만, 그 안에는 삶의 고통과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겪어내고 얻은 깊은 지혜가 담겨 있다. 그는 바다가 물러난 자리에 돋아나는 새싹처럼, 쓰러진 고목의 쿵 소리 속에서 존재의 무상함을 깨달으면서도, 짠맛을 통해 세상 살맛을 찾아내고, 보름달 속 토끼의 비애에 공감하며, 이름 없는 들꽃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시인이다. 그의 시는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잃어가기 쉬운 것들을 다시 일깨워준다. 자연과의 교감,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가치, 관점의 전환을 통한 문제 해결, 그리고 삶의 모든 순간에 깃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믿음은 양수창 시가 우리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이다. 그의 시는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삶의 고통 속에서 위안을 찾고,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희망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끄는 영적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고문종  | 삼양출판사(만화)

5,000원  | 20071005  | 9788954223171

"어떤 진보에나 따르기 마련인 것을, 희생은……" -천년이 흐른 후 나의 피를 먹고 자란 꽃들, 어둠 속에서 더 잘 자라는 나의 꽃들...... 밝음과 어움의 권세를 오로지 경배하는 나의 부활을 지켜보아라!...

커뮤니케이션북스 인공지능총서 기획팀  | 커뮤니케이션북스

540,000원  | 20241202  | 9791173075162

커뮤니케이션북스가 출간한 인공지능총서 50종을 모았다. 실무부터 이론까지 모든 영역의 인공지능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김원욱  | 좋은책

48,600원  | 20240704  | 9791163486350

국내 모든 직렬의 형법 기출문제들을 지문별로 쪼개어 중복지문들을 삭제하고 진도별로 다시 구성하였다. 이 교재 한 권이면 다른 문제집을 따로 볼 필요가 전혀 없다. 책 제목 그대로 국내 기출문제들을 모두 망라하여 총정리하였다. 또한, 아직 출제되지 않았지만 중요한 최신판례를 2024년 5월 공보까지 수록하였다. 기출되지 않았아도 중요한 최신판례는 곧 출제될 예상문제이므로 항상 중요하다.

정재욱  | 부크크(bookk)

15,700원  | 20240709  | 9791141094072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살벌한 전두환 군사 독재 시대였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사춘기 중학생에게 군사 정권이 펼친 3S 정책은 큰 혜택이었다. 일명 스포츠(sports), 스크린(screen), 섹스(sex)는 사춘기 중학생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호기심 천국을 불러 일으켰다. 정치적인 논란을 뒤로 하고 오직 개인적인 취미 성향으로 하는 말이다. 당시 영화를 좋아했던 까까머리 중학생은 한국 에로 영화에 눈을 안 돌릴 수가 없었다.<산딸기>(1987), <애마부인>(1982), <뽕>(1985) 시리즈가 모두 그때 나왔다. 사춘기 중학생 눈으로는 본 그 영화들은 지금 포로노 야동보다 더 충격적이고 흥분시켰지만 사실 뭐 보이는 것이라고는 비에 젖은 실루엣과 젖가슴 정도였다. 남녀 정사 관계 장면에선 꼭 장작불이 불타오르고, 맑은 하늘이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내리고 그러면서 화면 전환이 되어 오직 당신의 상상력에 맡겼으니 말이다. 사실 <에로영화>를 먼저 적극적으로 좋아한 것이 아니라, <록키>와 <람보> <로보캅> <탑건> <영웅본색>을 보러 갔다가 2편 동시 상영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보게 된 것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던 가난했던 중, 고등학교 시절 단돈 500원에 대형 스크린으로 동시에 두 편 영화를 본다는 것이 지금 돌이켜 보면 축복이고 행운이었다. 영화 <친구>에서 잠시 나온 부산 범일동에 위치했던 <보림극장> <삼성극장> <삼일극장>이 그런 무대였다. 당시 각 가정마다 비디오 플레이어가 보급되기 시작했지만, 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봐야 영화 좀 봤다고 자랑하던 당시였다. 물론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MBC <주말의 영화>를 보고, 일요일이면 KBS <명화 극장>을 꼭 챙겨 보고, 명절이면 <특선영화>를 시간대별로 메모하면서 밤잠 설치며 봤던 사춘기 시절 나로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존재했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이제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 나도 나이 들었지만, 그 시절 배우들도 모두 얼굴에 주름살이 하나둘 늘고 심지어 고인(故人)이 되었다. 거울을 보면서 스크린을 보면서도 나와 영화 주인공들이 함께 늙어간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지경이다. 그러다가 문득 그동안 내가 본 영화들 중에서 혼자서 남긴 메모를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내가 본 것도 기억이 가물해지고, 주인공, 감독 이름이 헷갈리기 시작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더 늦기 전에 한국 영화 100편 정도는 소장하고 싶다. 종이책으로 말이다. 일상생활에서 나를 아는 주위사람들이 그렇게 영화를 좋아하는데, 인생 영화가 무엇인지 물어왔을 때 단 한 편을 추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과거 1980년대 추억 깃든 영화가 인생 영화 일 수도 있고, 오늘 상영하는 최신 영화가 그럴 수도 있다. 그래서 난 대부분 상대방의 취향에 맞춰 추천을 한다. 가령 연령이 조금 있으신 분들에게는 <시네마 천국>(1988)이나 <인생은 아름다워>(1998) 같은 누가 추천해도 명작인 영화들인 영화를 말하기도 한다. 젊은 여성에게는 오히려 추천 영화를 말하기가 더 어렵다. <슬럼덩크>(2022)를 좋아할 수도 있고, <기생충>(2019)을 좋아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젊은 남성들은 <탑건>(2022)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물론 모두 좋은 명작이고 누군가에게는 인생 영화들이다. 감동적인 영화라고 무조건 추천할 수도 없다. 이래저래 감동 눈물을 한없이 많이 흘리는 나로서는 애니메이션을 봐도 가슴 저린 진심의 뜨거운 눈물을 흘리니까 말이다. 가령 <토이 스토리4>를 보고, ‘우디’‘버즈’등 장난감들과 헤어져 안타까워하는 주인공과 함께 초등학생 모르게 슬쩍 눈물을 훔친다. 하여튼 이 책은 내가 보고 기록한 많는 영화 메모중에서 <한국 영화 100편>을 모았다. 그동안에도 영화들이 계속 상영되고 또 감동받고 해서 더 늘어날 지경이었지만, 일단 현재까지 본 영화와 배우 중심으로 생각했다. 이 책을 통해 배우들의 명대사를 자신도 모르게 적재적소(適材適所)에 슬쩍 내 뱉을 때, 대화 기술과 인간관계의 윤활유가 될 터이니, 한 줄 대사쯤은 암기해도 좋을 듯 싶기도 하다. 혹시나 이 책을 읽는 분들 중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이 정도 한국 영화는 꼭 봐주어야 아니 이미 봤어야지 어디에서도 영화 좀 봤다는 시네필 맘으로 빵구를 낄 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

남창중학교 2학년 50명  | 부크크(bookk)

28,500원  | 20231201  | 9791141054878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디카)와 시(詩)의 합성어로 사진과 문자를 함께 표현한 시를 의미합니다. 디카시를 처음 접해본 학생들은 어떤 사진을 찍고 시를 적을지 막막해하더니 시간이 지나며 어느 순간 본인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 디카시를 완성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어쩌다 디카시」는 학생들이 우연히 디카시를 접하고 책까지 만든 경험을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 제목으로 지었습니다. 수록된 85편의 시는 학급의 많은 디카시 중에서 학생들이 공감하는 시를 투표로 선정하였습니다. 읽는 분들께 바람이 있다면, 학생들의 디카시를 문학적으로 평가하려 하지 마시고 성장하는 중학생들의 시각에서 관심 가지는 사진과 문자로 표현한 것에 의미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시집을 발간하도록 도와주신 엄영애 교장선생님, 정영모 교감선생님, 김소영 부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 쓰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2학년 3반, 5반, 6반, 7반, 10반의 학생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백효선  | 퍼플

10,200원  | 20250829  | 9788924169874

퇴직 후 인생 2막을 위해 겪었던 경험과 깨달음, 지식과 교훈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삽화와 짧은 독백으로 구성한 첫 번째 이야기다.

일송미디어 편집부  | 일송미디어

18,000원  | 20050525  | 9788955452419

『피아노 지상공개레슨 / ISLS 205』의《CZERNY 50》. 「Die Kunst der Fingerfertigkeit - Art of Finger Dexterity Opus 740, Nos. 26~50」. 연습방법, 연주방법, 작곡가의 의도, 곡 해석 등 학습에 필요한 내용을 악보 상에 상세하게 설명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나 초보자가 지루하지 않게 쉽게 표기하였다.

최성달  | 천우

18,000원  | 20181228  | 9788979547511

▶ 지방/향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시라카와 진  | 삼양출판사

6,300원  | 20200921  | 9791128399459

반려인을 잃은 길고양이 나나오. 남편을 잃은 나리타 요시노.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한 마리와 한 사람을 이어준 것은 ‘그’가 남긴 목줄이었다. 같은 아픔을 품은 한 마리와 한 사람은 온기를 원하며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ㅡ.

이종학, 류성림  | 경문사

11,880원  | 20180310  | 9791160730760

▶ 이 책은 초등수학영재와 영재교사를 위한 GSP 5.0 활용법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GSP 5.0 활용법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Casey Malarcher  | 씨드러닝(Seed Learning)

13,600원  | 20241216  | 9798886680911

이광구  | 트러스트북스

13,500원  | 20180110  | 9791187993377

어떻게 해야 돈 걱정에서 벗어나 하루하루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 100세시대가 현실로 다가왔지만, 이를 피부로 인식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100세까지 돈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선다. 100세시대라면 은퇴 후로 가정해도 5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이토록 긴 시간이 축복이 되게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가야 하는가? 그리고 어떤 인생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저자는 이 물음에 답한다. 대한민국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재테크로 돈을 벌기도 어려우며, 은행에 예금을 열심히 해도 이자율로는 생활비조차 조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우리를 짓누르는 가장 큰 장애물이 있으니 바로 ‘집’과 ‘자녀교육’이다. 과거보다 더 많은 돈이 들고, 더 긴 인생을 살아야 하는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를 ‘어떻게 하면 돈 걱정 없이 잘살 수 있을까?’ 저자는 재무적인 해법뿐만 아니라 정서적, 정신적 해법까지 제시한다. 이미 우리 손에 들리워진 해결의 열쇠를 어떻게 하면 남은 인생동안 잘 사용하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