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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68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3102987

플레이송스  | 바이시클
0원  | 20220221  | 9788993102987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만들어 주는 첫 소리 그림책 플레이송스 사운드북.” 아이와 함께 신나게 몸을 흔들흔들! 아름다운 백조가 되어 하늘을 날아오를 것만 같은 왈츠부터 삼바, 발레, 캉캉, 훌라춤, 탱고까지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춤과 음악을 담았습니다. ♪ 왈츠, 삼바, 발레, 캉캉, 훌라춤, 탱고
9788965966814

악마와 함께 춤을 (시기, 질투, 분노는 어떻게 삶의 거름이 되는가)

Thomason, Krista K.  | 흐름출판
17,100원  | 20241216  | 9788965966814
 꽃이 만발할 비옥한 흙에는 지렁이가 가득한 법이다!   간디, 공자, 괴테, 몽테뉴… 12명의 철학자들이 말하는 나쁜 감정 사용설명서   책으로 만나는 스와스모어대학교 철학 명강의!   2000년을 기다려온 이토록 반가운 악의에 대한 변론  시기, 질투, 분노, 경멸, 앙심. ‘악’의 감정이 삶의 거름이 되게 하는 철학자의 솔루션  간디, 공자, 괴테, 몽테뉴… 12명의 철학자들이 말하는 나쁜 감정 사용설명서 악감정을 털어내려 하지 마라! 아름다운 정원에는 만발한 꽃들도, 잡초도, 지렁이도 함께 사는 법이니까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만 취사선택할 수 없는 일이다. 언제는 기쁜 일이 닥치고 불시에 분노가, 앙심이, 시기심이 치고 올라오는 것이 삶이다. 우리는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느낄 때 분노한다. 누군가가 나를 조롱하거나, 폄하할 때…. 또 우리는 각기 다른 상황에서 질투를 느낀다. 부모님이 나보다 동생을 더 사랑하는 것 같을 때, 절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를 절친이라 부르기 시작할 때…. 다른 부정적 감정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게 아니다. 내 삶이 침해당했을 때 분노하는 것은 내 삶을 아끼는 방식의 하나이며, 평온했던 나의 인간관계에 균열을 내는 이를 질투하고 분노하는 것은 나쁜 행동이 아니다. 그런데 어쩌다 이 감정들은 죄악이 되어 오해받고 있는가? 스와스모어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는 『악마와 함께 춤을』 저자는 간디, 공자, 괴테, 몽테뉴 등 철학자들이 내리는 부정적 감정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며 결국 부정적 감정과 싸우거나 이를 생산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신화에 통렬하게 맞서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부정적 감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은 그저 내버려두는 것이다. 받아들이고 느껴라. 물론 고통스럽고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정당한 이유를 찾지 말고 본인을 다그치지도 말라. 없애려 하거나 밀어내려 하지 말라. 꽃이 만발할 비옥한 흙에는 지렁이가 가득한 법이다. 독자라면 책을 덮고 난 후 오해받고 지탄받던 부정적 감정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 알게 될 것이다.
9788956188133

이세경  | 반달(킨더랜드)
17,550원  | 20181128  | 9788956188133
춤을 추고 싶은 젓가락 “젓가락이 춤을 춘다고요? 말도 안 돼요. 젓가락이 어떻게 춤을 춰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정말 젓가락이 춤을 춥니다. 사실 언제나 춤을 춰 왔지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적어도 하루에 두세 번은 젓가락을 들고 춤을 춥니다. 반찬을 집을 때도, 국수를 먹을 때도 춤을 추었지요. 이세경 작가의 첫 그림책 『춤』은 젓가락이 추는 춤을 매우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젓가락 춤과 어울리는 음악을 틀어 놓고 책을 천천히 넘겨보세요. 아마 젓가락 춤에 흠뻑 빠지고 말 거예요. 젓가락 춤은 정말 쉽지 않아요. 힘을 얼마나 잘 주느냐에 따라 춤을 잘 추기도 하고 못 추기도 합니다. 만약 힘이 조금만 빠지면 아무것도 들지 못해요. 힘이 너무 세면 반찬이든 국수든 이리저리 튀어 버리지요. 그래서 젓가락질을 잘한다는 것은 섬세하게 춤을 출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9788983924766

춤 (홍성란 시집)

홍성란  | 문학수첩
0원  | 20130415  | 9788983924766
《백여덟 송이 애기메꽃》, 《황진이 별곡》의 저자 홍성란의 시집 『춤』. 시와 시조의 형식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세련된 미의식을 표현했다. 《여우비》, 《달라이 라마처럼》, 《뮤즈의 노래》, 《지워지지 않는 노래》, 《바스락거리는 순간》 등 다양한 시들을 감상할 수 있다.
9788963490434

춤 (박영교 시집)

박영교  | 만인사
7,200원  | 20130415  | 9788963490434
박영교의 시집 『춤』. 1975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자신만의 시세계를 펼쳐온 저자가 사무친 그리움이 시가 되고 춤이 되고, 그리하여 존재의 춤이 되는 시편들을 선보인다. ‘마음 한 올 뽑아서’, ‘유서를 쓰며’, ‘봄비 소리’ 등의 시편들을 통해 저자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9788970842899

춤 (한 눈에 보는 흥미로운 춤이야기)

유타 크라우트샤이트  | 예경
11,520원  | 20051220  | 9788970842899
수백년동안 춤이 발전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던 인물과 사건들 그리고 그 배격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 보여주는 책. 원시종족들에게서 시작된 초기 춤들부터 풍성한 무대장치를 갖춘 공연용 궁정발레 작품들, 17세기 프랑스의 호화로운 발레 오페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토 댄스의 여성 무용가들과 안무가들, 19세기 발레의 부상과 쇠퇴 그리고 러시아의 새로운 발레의 출발, 춤의 해방과 20세기 표현주의 무용 까지 그리고 춤과 새로운 매체의 혼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고전과 현대 무대춤의 발전과정에서 사이사이에 탭 댄스, ...
9788958781240

재미난책보  | 어린이아현
7,830원  | 20100410  | 9788958781240
그림으로 만나는 세상에 대한 지식과 정보! 「따뜻한 그림백과」 시리즈 제19권 『춤』. 이 시리즈는 예술과 문화, 자연과 과학, 역사와 사회, 한국과 한국인, 그리고 생활 등 5가지 영역을 기본으로, 세상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3세부터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그림백과사전이다. 객관적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지만,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이며 현실적인 그림을 통해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글에는 리듬감을 부여하여 소리 내어 읽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9788936422479

박형준  | 창비
7,200원  | 20090410  | 9788936422479
박형준 시인이 네 번째 시집을 펴냈다. '地平', '빛의 소묘', '춤' 등 52편의 작품을 가려 뽑은 이번 시집에는 소멸의 기억에서 비롯된 마음의 출렁임이 섬세한 시어를 통해 드러나 있다. 나직한 음성과 결 고운 언어, 날렵한 상상력을 간직한 박형준 시의 풍요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집. 일상적 삶의 긴장과 괴로움 속에서도 시인은 고운 눈길로 세상을 바라본다. 어머니의 고단한 삶에 박힌 '빨간 멍자국'을 영원한 '빛'으로 받아안고, 징용가서 배운 노래를 부르는 아버지를 감싸던 저녁빛의 일렁임을 기억해낸다. 나아가 까치집을 잡으려다 전봇대에서 떨어져 앉은뱅이가 된 윗집 경식이삼춘, 노숙자, 가난한 이웃 등 주변세계까지를 '맑고 깊은' 빛의 지평으로 조명한다. 이번 시집에는 '빛'을 소묘하는 데 공을 들인 시편들이 눈에 띈다. 빛은 '꽃'이나 '불꽃' 이미지로 확장되며 하늘로 상승하거나 공중에서 춤을 추는 움직임과도 곧잘 결합한다. 시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어스름녘'에 있는 사물들, 경계의 존재들이다. 고달프고 상처 많은 생명들의 손을 잡으려는 시인의 고백이 행간마다 뭉클한 감동으로 전해진다.
9788972788157

춤 (움직임의 기쁨, 움직임의 힘, 움직임의 예술)

 | 청년사
0원  | 20030320  | 9788972788157
일반적인 무용 관련서가 춤의 미적인 면이나 춤의 시대별, 사조별 역사에만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이 책은 한걸음 더 나아가 춤의 포괄적인 문화적 기능까지 주목한다.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시각으로 춤을 살펴보았으며, 흔히 범하기 쉬운 서구 중심의 시각-비서구 식민지 사회의 춤을 단편적인 호기심거리로 다루는-을 철저히 배제하고 문화적 다양성의 관점을 견지한 것이 돋보인다. 풍부한 사진과 명료한 도판해설 덕분에 방대한 양시종일관 흥미롭게 읽을수 있다
9791163542841

너울춤 (허혜숙 시집)

허혜숙  | 조선문학사
9,000원  | 20240715  | 9791163542841
시집 『너울춤』 시편들은 많은 시편이 빛과의 상관성에서 시를 출발시키고 있고, 또 빛의 이미지로 형상화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희망과 사랑ㆍ행복에의 추구이거나 열망에서 시를 출발시키고 있는가 하면 그리움이란 대상에의 동경이나 그리움이 환기시키는 사랑ㆍ미련ㆍ아픔 같은 것들에서 시를 출발시키고도 있다.
9791191748765

달빛춤

김지연  | 키위북스
14,400원  | 20231001  | 9791191748765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숨결이 건넨 이야기 김지연 작가는 작가의 눈에 비친 세상을 그만의 동그란 돋보기로 들여다보는 따뜻한 시선을 지닌 작가입니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것들을 우리 삶에 닿아 있는 주제로 꺼내어 정직하고 긍정적인 언어로 이야기하고, 나눕니다. 전통과 문화, 역사에 대한 사려 깊은 이해와 작고 약한 존재들을 구석구석 살피는 다정한 마음들은 그가 작업한 그림책에 오롯이 담겨 함께 연대하며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작가의 발걸음이 어느 날, 운주사에 이르러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작가는 운주사에서 깨지고 갈라진 채 제멋대로 서 있는 돌탑과 돌부처들을 만났고, 그들이 소곤대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숨결이 전하는 그 말에 귀 기울이자 돌탑과 돌부처를 만든 사람들의 마음까지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윽고 어떤 마음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당신은 어떤 마음을 갖고 왔느냐고.’ 《달빛춤》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말에 대해 오래 응시하고, 깊이 관계하고, 정직하게 마주한 작가의 대답입니다.
9791192798097

바퀴춤 (김율도 장편소설)

김율도  | 율도국
15,300원  | 20231215  | 9791192798097
◎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의 로맨스 소설 우리 같이 춰 볼까요 휠체어 댄스를 바람을 가르고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퀴즈처럼 풀면 풀수록 신비로운 춤, 휠체어 댄스 그대 ◎ 몽도, 지니, 루비. 십대 3명이 휠체어댄스로 만나 펼쳐지는 성장 소설.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16살 몽도는 엄마의 강한 추천으로 큰 기대없이 휠체어댄스를 시작하게 된다. 몽도의 첫 댄스파트너 루비는 너무 강압적이라 몽도는 힘들다. 다행이 전국대회 첫 출전에서 금메달을 따지만 몽도는 다음 해는 안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몽도는 두 번째 파트너 지니를 만나는데 지니는 친절하고 착하지만 가르치려는 자세로 지적만 하여 숨이 막힌다. 어느 여름날, 몽도는 지니의 땀을 닦아주고 싶어 가까이 다가가지만 지니는 피하는 사건으로 인해 몽도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니는 무슨 이유인지 몽도를 밀어낸다. 겨울에 몽도는 맹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한다. 기다리던 지니의 문병은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랜만에 루비가 찾아온다. 퇴원 후 몽도는 루비와 행사를 다니며 가까워진다. 몽도는 지니와 행글라이더를 타다가 사고로 둘은 추락한다. 땅에 떨어질 때 지니 밑으로 몽도가 일부러 깔려 몽도는 하반신을 완전히 쓸 수 없게 되고 오직 휠체어만 타야 한다. 무사한 지니는 죄책감인지 병원에 자주 오는 지니는 몽도에게 헌신적으로 간호하는데 그동안 밀어낸 이유가 밝혀진다. 국제대회에 나가고싶어하는 루비는 몽도와 지니 사이에서 어떻게 될 것인가? ◎ 작가의 체험담을 바탕으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청소년 소설 작가는 실제로 5년동안 휠체어 댄스를 했다. 휠체어댄스를 하기 전까지는 지루하고 답답하고 살아가는 의미를 찾을 수 없었다.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에 무엇을 해 봐도 보람이 없었고 자유가 없는 신체에 불만도 점점 높아갔다. 휠체어댄스라는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자 지루했던 삶이 활기가 생겼고 가슴 떨림도 맛보았다. 왜 진작 그 생각을 못했을까. 세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 한쪽 다리를 심하게 절며 학창시절과 중년까지 살아왔지만 그나마 걸어다닐 수 있었기에 휠체어를 타지 않아 휠체어댄스를 접할 기회가 없었나 보다. 그러다가 문득, 시인이자 영화평론가의 탱고 춤을 보고나서 “아, 저거다!” 나도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서서는 할 수 없으니 자연스럽게 휠체어댄스가 떠올랐고 우연히 TV에서 보고나서 매력적으로 생각되어 결정하게 되었다. 이 소설은 그 때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그래서 댄스 용어, 장애인댄스의 세계 등을 아주 구체적이고 실감나게 그릴 수 있었다. ◎ 장애인 로맨스의 편견 타파와 새로운 가치관 이 소설은 아직 소설이나 영화로 본 적 없는 세계 최초의 휠체어댄스라는 독특한 소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장애인의 로맨스라는 중요하고 예민한 내용도 있다. 작가는 영화 ‘미 비포 유’를 보고 불만이 많았었다. 개연성이 없고 존엄사라고 하면서 장애인이 자살하는 것은 납득도 안가고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했다. 남자주인공이 여자 주인공 루이자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죽을 권리를 말하는 것은 작가가 그냥 환타지처럼 만든 것이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니 스스로 죽어야 한다는 것으로 들려 불편했다. 그 작가는 장애를 체험하지도 않았고 인터뷰하지도 않은 것이 확실하다. 작가는 현실적이고 직접 체험을 살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소설을 쓰고 싶었다. 장애를 갖고 있어도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강한 삶의 의지가 있다는 것를 알리고 싶었다. ◎ 장애인 소설의 소재 확대와 예쁜 일러스트 장애인 소설이라고 하면 난관을 극복한 이야기, 억지감동으로 신파적인 감상이 다수이다. 이 소설은 장애인 소설의 소재를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고 그 소재가 제한이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더 많은 독자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일러스트 20여장을 넣었는데 아름다운 체험이었으면 한다. ◎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창작활성화 선정작 기본적인 장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중심으로, 내용이나 주제적 측면에서 변별성을 갖춘 작품들을 높게 평가하였다.
9791171901418

춤의 언어 (All That Dance 윤지원 댄스인문학 강사 춤의 時)

윤지원  | 한국지식문화원
8,500원  | 20250815  | 9791171901418
몸이 움직이는 순간 이미 당신은 시를 쓰고 있었다. [춤의 언어]는 춤인문학 강사 윤지원이 전통춤의 깊이부터 K-POP의 감성까지 세계의 춤을 시로 풀어낸 감성 에세이 시집이다. 이 책은 춤을 기술이나 퍼포먼스로 보지 않는다. 춤은 감정의 언어이며, 몸으로 쓰는 시라는 철학을 담는다. 승무, 살풀이 플라멩코, 삼바, 살사, 브레이크댄스까지 시인은 각 춤에 깃든 시대적 배경과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한 시어로 풀어낸다. 그리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춤은 나를 표현하는 언어다.” 이 책은 독자에게 춤을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조용히 묻는다. “지금 당신의 마음은 어떤 리듬으로 움직이고 있나요?” 읽는 이의 감정에 따라 어떤 시는 위로가 되고, 떤 시는 나도 몰랐던 나의 흔들림을 꺼내준다. [춤의 언어]는 몸과 마음 삶과 예술이 하나 되는 지점에서 탄생한 시집이다.
9791164671816

댄스 101 (춤 개론서)

최종환, 김수인, 정지원, 유화정  | 북트리
20,250원  | 20250314  | 9791164671816
춤을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필독 개론서 이 책은 다른 전공과 배경지식을 가진 4명의 저자가 오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집필한 춤 필독 개론서이다.
9791159797965

샤먼의 춤 (김임순 세 번째 수필집)

김임순  | 세종출판사(이길안)
15,300원  | 20250721  | 9791159797965
오랫동안 글을 썼다. 융통성 없는 내향적인 성격과 딱 맞았다. 서푼짜리도 안되는 걸 글이랍시고 언감생심 작가 흉내를 내며 살았다. 반거충이 글솜씨로 시나위 장단에 춤추듯 문학판에 뛰어들어 신나게 놀았다. 땟거리를 걱정해야 할 판에 재산증식에는 관심 없었다. 미전에조차 외상 긋고 매달 도서 구입비를 탕진한 탓에 가계부채만 늘어나게 했다. 금값이 천정부지인데 금덩이를 사두었더라면 칭찬받을 유산이라도 물려주련만, 처치 곤란인 책 무덤만 쌓아두었다. 그 무덤 속에 파묻혀 도낏자루 섞는 줄도 몰랐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 짝짝이 외눈 시력으로 여전히 읽고 쓰는 게 좋다. 책 속에서 까막눈을 뜨게 해준 훌륭한 스승을 만났으니 금은보화가 무에 그리 부러우랴. 그것만으로도 화해와 같은 은공이요, 영광이었다. 해양문학에 관심이 많아 소설이든 수필이든 대체로 바다에 관한 작품을 많이 썼다. 대학 시절 은사님은 나이든 제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어째서 당신은 바다에 맺힌 한이 그리도 많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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